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중간에 자르는 사람 넘 싫네요.

조회수 : 4,417
작성일 : 2022-12-24 18:01:19
모임에 그런 사람이 한명 있어요.
언젠가부터 말을 자르거나 가로채는게 습관이더라구요.
밀하는데 '아 잠깐'! 이러면서 본인 할 얘기 해요.
짧게 끝내는게 아니라 그 이야기로 화제가 넘어가는 건데 계속 그러니 짜증이 납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올해부터 그런것 같아요.
60이 넘었는데 지금 얘기 안하면 까먹을까봐 그러는건지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 왜그렇게 상식없이 행동하는지 모르겠네요.






IP : 203.226.xxx.2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4 6:03 PM (14.47.xxx.138)

    제일 없어보여요. 기본적인 배움도 안되있는

  • 2. ㅇㅇ
    '22.12.24 6:04 PM (222.234.xxx.40)

    정말 매너 없는 짓이죠

  • 3. 아무리
    '22.12.24 6:09 PM (123.199.xxx.114)

    잊어버려도 그렇지

  • 4. ..,
    '22.12.24 6:11 PM (223.38.xxx.93)

    유재석 특기죠

  • 5. ....
    '22.12.24 6:12 PM (118.235.xxx.163)

    알쓴인잡의 김상욱교수가 자꾸 그래서 싫어요.

  • 6.
    '22.12.24 6:17 PM (211.234.xxx.149) - 삭제된댓글

    왜 그러겠어요
    잠깐 하면 받아주니 그러죠

    그냥 잠깐 하면 어 내 얘기 마저 듣고 말해줘 하고 바로 받아치세요

  • 7. ....
    '22.12.24 6:21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잠깐!! 이라고 하면 똑같이 잠깐!!! 하면서 윗님처럼
    내얘기 다 끝나고 말해달라고 해야해요 상습적으로 그러는 사람들은 대응을 할 필요가 있어요 저는' 내 말 아직 안 끝났다'고 말하고 다 끝나고서 아까 하려고 했던 말 뭐였는지 얘기해보라고 한적 있어요 그런데 삐져서 말 안하더라구요 그러든가 말던가...ㅋ

  • 8. ....
    '22.12.24 6:22 PM (221.157.xxx.127)

    머리가나빠서그래요 순서기다리다간 할말다 까먹거든요

  • 9. 저는
    '22.12.24 6:24 PM (112.151.xxx.2)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
    진짜 말을 엄청 길게 쓸데없는 말을 해서 듣기가 너무 힘들어서 잠깐 쉬는틈에 다른 화제로 말 꺼내요. 유독 말을 길게 끄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정말 미치겠어요

  • 10.
    '22.12.24 6:31 PM (223.62.xxx.165)

    제가 말 꺼낸지 20초도 안됐는데 그래요.
    이제 서두 꺼내는데 잠깐!하니까 진짜 황당해요

  • 11. 저는
    '22.12.24 6:33 PM (112.151.xxx.2) - 삭제된댓글

    그럼 진짜 무례한거죠

  • 12. 나이들수록
    '22.12.24 6:46 PM (58.228.xxx.108) - 삭제된댓글

    그런듯요. 본인 사둔의 팔촌 이야기까지

  • 13. song
    '22.12.24 7:04 PM (175.203.xxx.198)

    저도 그래서 남과 대화 할때 의식적으로 상대방 말
    다 들으려해요 정말 나이 먹으면서 사람과의 관계는
    항상 조심해야 해요

  • 14. nn
    '22.12.24 7:26 PM (220.86.xxx.111)

    정말 남의 말 자르는 사람 많은 것 같아요.
    제 지인도 제가 말 한마디하면 리액션도 없이 자기 말 하기 시작,그것도 엄청 길게,,
    만나고 집에 오니 머리가 아프고 다음엔 안만나고 싶은 생각 들었어요.

  • 15. nn
    '22.12.24 7:32 PM (220.86.xxx.111)

    그리고 말 많은 사람은 너무 길게이야기해서 힘들어 화제 돌리면, 제 말 끝나자마자 다시 자기 이야기합니다.
    자기가 너무 자기 말만 하는 걸 못느끼나봐요.

  • 16. 그런말도
    '22.12.24 11:28 PM (223.38.xxx.35)

    안하고 무조건 끼어드는 사람있어요
    50대인데 누가대화하고 있으면
    좀 기다렸다 본인 얘기를 히던지 묻던지 해야
    하는데 그냥 막 끼어들어서 자기 얘기나
    다른 사람 대화를 가로채는..
    원래 말 많고 관심도 너무 많고 좀 나서고
    주목받고 싶어하는데
    나이들어서 저러니 보기 불편하더라고요

  • 17. adhd
    '22.12.24 11:50 PM (175.114.xxx.96)

    좀 그런 경향이 있죠
    아차 하는데 이미 말을 자르고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803 스케쳐스 부츠 80대 어머니 추천 6 whitee.. 2023/01/01 2,747
1419802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많이 무섭나요 9 .. 2023/01/01 2,729
1419801 요실금이 있는데 결혼할 수 있을까요? 30 ㅇㅇ 2023/01/01 6,773
1419800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팔이포에버 2023/01/01 580
1419799 더글로리의 박연진요 6 .. 2023/01/01 3,860
1419798 브라우스나 티셔츠 소매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하는 3 이름 2023/01/01 1,293
1419797 (급) 인제 신병교육대 입소하는데 부산에서 출발 6 알려주세요~.. 2023/01/01 866
1419796 시모 안부전화 관련글 읽으니(feat.과거소환) 5 어느덧50대.. 2023/01/01 2,940
1419795 이재명, 새해 첫 날 이태원 시민분향소 조문 '진상규명 서명운동.. 8 기레기아웃 2023/01/01 1,195
1419794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 남편역 19 배우 2023/01/01 7,961
1419793 남자가 정말 이여자랑 결혼해야겠다 생각하면 22 2023/01/01 8,705
1419792 새해아침부터 죄송합니다 ㅜㅜ 변기가 휴지로 꽉 막혔어요 15 변기막힘 2023/01/01 3,989
1419791 부산에서 진주까지 국도로 가려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5 질문 2023/01/01 756
1419790 요즘은 딸있는게 더 대세아닌가요 35 근데 2023/01/01 6,327
1419789 글로리가 아니라 아일랜드를 보셔야합니다 6 ㅇㅇ 2023/01/01 5,478
1419788 드뎌 꿀고구마를!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2 운수대통 2023/01/01 1,351
1419787 2023년 82cook 다이어트방 멤버 모집합니다~ 다이어트 2023/01/01 729
1419786 현미 귀리 떡국 끓여보니….(통곡물밥 레시피 추가) 2 2023/01/01 2,529
1419785 손끝 발끝 저린 증상 6 bb 2023/01/01 2,303
1419784 초등 반편성 12 반편성 2023/01/01 2,705
1419783 경인교대 경쟁률보니 다 합격할 수준이에요 15 와우 2023/01/01 7,996
1419782 제야의종 안친줄 5 ... 2023/01/01 1,998
1419781 딸기 최고등급 딸기 뭔가요? 17 llll 2023/01/01 5,022
1419780 황창연 신부라는분 강의 정말 재밌네요 17 이분 2023/01/01 4,171
1419779 새해 아침 맨먼저 한 일이 택배발송이네요 1 첫거래 2023/01/01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