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중간에 자르는 사람 넘 싫네요.
언젠가부터 말을 자르거나 가로채는게 습관이더라구요.
밀하는데 '아 잠깐'! 이러면서 본인 할 얘기 해요.
짧게 끝내는게 아니라 그 이야기로 화제가 넘어가는 건데 계속 그러니 짜증이 납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올해부터 그런것 같아요.
60이 넘었는데 지금 얘기 안하면 까먹을까봐 그러는건지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 왜그렇게 상식없이 행동하는지 모르겠네요.
1. ..
'22.12.24 6:03 PM (14.47.xxx.138)제일 없어보여요. 기본적인 배움도 안되있는
2. ㅇㅇ
'22.12.24 6:04 PM (222.234.xxx.40)정말 매너 없는 짓이죠
3. 아무리
'22.12.24 6:09 PM (123.199.xxx.114)잊어버려도 그렇지
4. ..,
'22.12.24 6:11 PM (223.38.xxx.93)유재석 특기죠
5. ....
'22.12.24 6:12 PM (118.235.xxx.163)알쓴인잡의 김상욱교수가 자꾸 그래서 싫어요.
6. 흠
'22.12.24 6:17 PM (211.234.xxx.149) - 삭제된댓글왜 그러겠어요
잠깐 하면 받아주니 그러죠
그냥 잠깐 하면 어 내 얘기 마저 듣고 말해줘 하고 바로 받아치세요7. ....
'22.12.24 6:21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잠깐!! 이라고 하면 똑같이 잠깐!!! 하면서 윗님처럼
내얘기 다 끝나고 말해달라고 해야해요 상습적으로 그러는 사람들은 대응을 할 필요가 있어요 저는' 내 말 아직 안 끝났다'고 말하고 다 끝나고서 아까 하려고 했던 말 뭐였는지 얘기해보라고 한적 있어요 그런데 삐져서 말 안하더라구요 그러든가 말던가...ㅋ8. ....
'22.12.24 6:22 PM (221.157.xxx.127)머리가나빠서그래요 순서기다리다간 할말다 까먹거든요
9. 저는
'22.12.24 6:24 PM (112.151.xxx.2) - 삭제된댓글다른 사람
진짜 말을 엄청 길게 쓸데없는 말을 해서 듣기가 너무 힘들어서 잠깐 쉬는틈에 다른 화제로 말 꺼내요. 유독 말을 길게 끄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정말 미치겠어요10. 전
'22.12.24 6:31 PM (223.62.xxx.165)제가 말 꺼낸지 20초도 안됐는데 그래요.
이제 서두 꺼내는데 잠깐!하니까 진짜 황당해요11. 저는
'22.12.24 6:33 PM (112.151.xxx.2) - 삭제된댓글그럼 진짜 무례한거죠
12. 나이들수록
'22.12.24 6:46 PM (58.228.xxx.108) - 삭제된댓글그런듯요. 본인 사둔의 팔촌 이야기까지
13. song
'22.12.24 7:04 PM (175.203.xxx.198)저도 그래서 남과 대화 할때 의식적으로 상대방 말
다 들으려해요 정말 나이 먹으면서 사람과의 관계는
항상 조심해야 해요14. nn
'22.12.24 7:26 PM (220.86.xxx.111)정말 남의 말 자르는 사람 많은 것 같아요.
제 지인도 제가 말 한마디하면 리액션도 없이 자기 말 하기 시작,그것도 엄청 길게,,
만나고 집에 오니 머리가 아프고 다음엔 안만나고 싶은 생각 들었어요.15. nn
'22.12.24 7:32 PM (220.86.xxx.111)그리고 말 많은 사람은 너무 길게이야기해서 힘들어 화제 돌리면, 제 말 끝나자마자 다시 자기 이야기합니다.
자기가 너무 자기 말만 하는 걸 못느끼나봐요.16. 그런말도
'22.12.24 11:28 PM (223.38.xxx.35)안하고 무조건 끼어드는 사람있어요
50대인데 누가대화하고 있으면
좀 기다렸다 본인 얘기를 히던지 묻던지 해야
하는데 그냥 막 끼어들어서 자기 얘기나
다른 사람 대화를 가로채는..
원래 말 많고 관심도 너무 많고 좀 나서고
주목받고 싶어하는데
나이들어서 저러니 보기 불편하더라고요17. adhd
'22.12.24 11:50 PM (175.114.xxx.96)좀 그런 경향이 있죠
아차 하는데 이미 말을 자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