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가서 일몰보면서
여행 겸 생각 중인데
어떠셨나요
추석에 갔는데 좋았어요
노천탕이라 온천욕 하면서 바다 볼수 있어서요
겨울엔 추워서 힘들것 같은데요
지난주 영하14도일때 디녀왔어요
노천탕 진짜 노천탕ㅈ밖에 없어요
시설열악해요
탕으로 오갈때 젖은상태라 각오하고 이동해야해요
얼굴이나 머리젖으면 절대안돼요
가을에도 추웠는데 겨울에는 넘 추울듯 합니다.
완전 야외에 젖은몸으로 다녀야 해요.
두툼한 큰수건 필수!
강화군인지 인천시인지 모르지만 왜 이렇게 열악하게 놔두는지 의문.
저갈때는 심지어 암만 해수온천물이 좋아도 그렇지 샤워할수있는
수도물도 없었음.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어요 너무 열악하고 물도 없었어요 생수 챙겨 가시고요
샤워 못한다는게 큰 단점이에요.
세상에 샤워실이 없어요?
자연보존때문에 수도관 안 뚫어서 해수온천수그대로 샤워하고 그대로 말려요. ㅜㅜ 근데 그게 더 온천효과있다고 써있긴하더라구요
오래전에 한번 가 보고 안갑니다
제 기억으로는 샤워시설은 있었는데 비누랑 치약을 못쓰게 했고
온수 없이 찬물만 있었던거 같 아 요
온천은 노천인데 탕마다 물의 온도가 달랐고 남녀노소 할꺼 없이
다 들락거렸어서 저는 많이 낯설고 불편 했어요^^
석모도 애들하고 남편 갔다가...
안 좋은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