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도 짙다고

ㅇㅇ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22-12-23 15:04:33

누군가 큰 행복이 오면 작은 불행이 같이 온다고 하는데요

집집마다 완벽해 보이는집

몇백억대 자산가들 집을 몇집 아는데요

다들 가족중에 문제 있는 가족이 한명씩 있어요


다들 속썩이는 자녀들이 한명씩 있고

또한집은 남편이 속썩이고

완벽해 보이는 집도

알고보면 완벽하지가 않더라구요


요즘은 집도 경제적 여유도 있고

자녀들도 잘풀려 명문대나 의대 또는 해외 유명대 간 집들보면

저집은 전생에 독립운동했나

어찌 저리 완벽할수 있을까 싶은데요


그래도 주변에 걱정근심없이 완벽한 집 보신적 있으신지...

아님 겉으로만 그렇지

알고보면 다들 골머리 앓는 문제들이 있는지


가난은 가난한 사람만 아는 문제가 있고

부자는 부자인 사람만 아는 문제가 있을거 같네요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3 3:11 P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가난한 집도 문제있는 자식들 있어요
    그런 집은 문제아 하나가 기둥뿌리를 뽑는 차이가 있어요..

  • 2. ..
    '22.12.23 3:11 PM (118.235.xxx.121)

    그런 걸로 위안을 삼으려는 것도 안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결국 고민을 친구한테도 털어놓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가난한 자와 부자의 고민 종류가 어떻게 같겠어요? 가난한 자의 자식이 미국 유학가서 마약하는 것 때문에 걱정할 것도 아니고. 가난한 자는 쌤통이라고 하겠지요

  • 3. ㅡㅡ
    '22.12.23 3:14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가난한집이 문제는 더많죠
    정말 모든게 다 완벽한데
    우울증으로 약먹는 사람 알아요
    어린시절이 좀 힘들엏다는데
    그시절은 보상이 안되는지 그렇더라구요
    그분 정신과의사 ㅠ

  • 4. 인생이
    '22.12.23 3:17 PM (211.206.xxx.191)

    다들 빛과 그림자가 있는 거라는 거 나이즐면 알게 되는 거죠. 다만 내 손톱 밑에 가시가 제일 아픈 법이고요.

  • 5. 어느집이나
    '22.12.23 3:23 PM (121.140.xxx.182)

    문제는 다 있고요.
    그러니 우리집도 돈이 있었으면 하고요ㅎ

  • 6. ...
    '22.12.23 3:34 PM (116.36.xxx.74)

    다 있더라고요

  • 7. 흠..
    '22.12.23 3:38 PM (223.62.xxx.205)

    돈이 없는집이라고 문제도 없는건 아니잖아요
    어차피 문제있는거 돈이라도 있으면 훨 낫죠...

  • 8. 완벽한
    '22.12.23 3:41 PM (121.182.xxx.161)

    인생이 있을 거라고 믿는 것부터가 ...
    가족이든 내 인생이든 문제가 생겼을 때
    수용하고 극복하려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는 게 어렵고
    그럴려고 멘탈 강하게 하려
    독서하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하는 거죠.
    쟤는 나보다 돈은 많지만 자식이 내 자식보다 공부를 못하니 비슷한 건가..이런 경쟁심리로 살면 평생 행복하지 못해요.

  • 9. 그게 인생
    '22.12.23 3:48 PM (218.39.xxx.130)

    100% 평화는 없는 것이 생명체의 운명 같아요.
    그나마 죽음이 있어서 평화가 지켜진다 보여요...

  • 10. 그런가요
    '22.12.23 4:10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부자는 아니고
    서민~중산층 사람들만 아는데
    별 문제 없이 살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977 몸이 추워 소화가 안되는데 9 한랭 2022/12/23 1,689
1416976 "이선희 가족이 1%를 챙겼다?"…후크, 이승.. 7 이거 보셨어.. 2022/12/23 6,982
1416975 부산 송도해수욕장 이에요 4 ㅂㅅㅇㅎ 2022/12/23 2,139
1416974 늙으니 걱정만 많아지네요. 15 ㄱㆍㄴ 2022/12/23 4,569
1416973 편육이 있는데.. 새우젓이 없어요 ㅠ 14 2022/12/23 1,849
1416972 보통 언제까지 이렇게 춥나요? 5 ㅇㅇ 2022/12/23 2,812
1416971 니가 한게 뭐 있냐는 시어머니 55 숑숑 2022/12/23 9,268
1416970 샤워 안하고 세수, 양치만 할때 목은 잘 씻으시나요? 4 .. 2022/12/23 2,190
1416969 하이원 스키장 코스요 6 겨울이 2022/12/23 988
1416968 하와이 오아후 섬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 8 알로하 2022/12/23 1,406
1416967 지금 제주도에 갇히신분들 뭐하시나요? 9 관광객 2022/12/23 3,492
1416966 나이드신분들은 왜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할까요 27 ... 2022/12/23 7,942
1416965 결혼지옥 아동 성추행 8 결혼지옥 2022/12/23 7,753
1416964 돼지막창 먹고 싶어요. 7 쩝.. 2022/12/23 966
1416963 가족이 3 윤석렬 대통.. 2022/12/23 1,077
1416962 안면비대칭 교정 한의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턱관절 2022/12/23 1,347
1416961 염치없지만 추합기도 부탁드립니다 26 ... 2022/12/23 1,632
1416960 제 올케같은 유형이 진정한 생의 승자인 듯 58 ㅎㅎ 2022/12/23 30,212
1416959 레시피에 있는 전분이요. 8 ^^ 2022/12/23 787
1416958 미국 체감온도 59도 “생명 위협하는 추위” 5 ㅇㅇ 2022/12/23 4,778
1416957 눈 감으면 아가씨...눈 뜨면 ㅠㅠ 2 happy 2022/12/23 3,225
1416956 버팀목전세자금대출.... 근저당 있는 집... 2 냥쓰 2022/12/23 2,577
1416955 바지락,홍합 손질된 걸 미역국 끓일까 하고 샀는데요 8 ㅇㅇ 2022/12/23 1,071
1416954 쌀국수 건면이나 스파게티 유통기한 6 궁금 2022/12/23 1,428
1416953 옷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3 .. 2022/12/23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