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사는데 화장실 때문에 짜증이
오늘은 화장지까지 많이 넣어 변기믈이 넘쳐 바닥에 흐르고..
바닥엔 배수구도 없고..학교에서 시험기간인 애한테 버럭 화냈어요.. 어찌 치워야할지 난감해서 짜증나더라구요.
1. 끄아아
'22.12.23 11:4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바닥으로 물이 넘칠 정도면 안 내려가는데 자꾸 레버를 눌렀다는 거잖아요ㅜ 어우 왜 그걸 계속 눌러요. 저라도 화냈을 것 같아요.
2. 아이고..
'22.12.23 11:48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저는 그래서 배수구있는 우리나라 습식 화장실 최고다 생각합니다
세제 뿌리고 물로 샥샥 청소 속이 시원
저도 많이 막혀 봤지요..화장지만 막혀도 넘쳐 청소하느라 고생인데..
치울 일 막막해서 화나지요..
장갑끼고 있는 도구, 세제 총동원해서 치워야지요..3. 원인 제공자가
'22.12.23 11:52 AM (183.97.xxx.120)치워야죠
그래야 다음 부턴 조심하겠지요
중간 중간에 변기 물을 자주 내리라고 하세요
평소에 따뜻한 물도 자주 마시고요4. ..
'22.12.23 11:52 AM (107.116.xxx.119)미국와서 남편 애 둘다 앉아서 작은 것 보게해서.. 누구 남자 손님이 집에 방문하는 게 싫어요.. 부탁할수 없어서..
변기옆 벽이 페인트칠된 벽이라 알콜로 닦으면 페인트 벗겨져요..5. ..
'22.12.23 11:56 AM (211.212.xxx.185)괴롭긴 하겠지만 가만 내버려뒀다가 아이가 오면 치우게 하세요.
그래야 휴지를 과도하게 많이 쓰는 버릇 고칠 수 있어요.
휴지를 정도이성으로 많이 쓰는 것도 버릇이거든요.6. 네
'22.12.23 11:56 AM (124.5.xxx.96)환장하죠. 욕조 말고 배수구멍없는 미국 화장실바닥
막히면 뚫는 거 사놓고 물 내려가는 거 애매하면 쓰라고 하세요.
수압은 또 어찌나 낮은지
특히 오래된집7. 변기
'22.12.23 12:01 PM (223.38.xxx.199)넘치면 카페트 갈아야하나요?
8. 유산균을
'22.12.23 12:15 PM (182.216.xxx.172)일단 변비를 해소 시켜 주는게 급할것 같네요
9. ..
'22.12.23 12:22 PM (119.198.xxx.63)타일모양 비닐같은걸 잘라서 옆에 붙이세요
쓰레받기로 퍼서 양변기에 넣고,,10. 지나가다 팁
'22.12.23 12:54 PM (61.72.xxx.209) - 삭제된댓글변기 옆에 가느다란 철사 줄 하나 두세요.
세탁소 옷걸이 같은 것 풀어서 만들어도 좋아요.
한 번 막히면 그것으로 뚫어주고 물내리면 됩니다.11. ..
'22.12.23 2:18 PM (39.113.xxx.153)바닥에 배수구 없다니 난감하네요
휴지통을 옆에 두고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넣으라고 하세요
자주 휴지통 비우시구요12. ..
'22.12.23 2:57 PM (112.159.xxx.182)헐 그걸 알면 넘치게는 만들지 말았어야하는데 말이죠
13. 헉
'22.12.23 3:44 PM (223.62.xxx.205)미국살때 물청소 못해서 그렇게 찝찝하던데 살다보니 그것도 편하더라구요
넘친적은 없는데ㅜ 너무 난감하겠어요
생각만해도 비위상하네요ㅜ14. 음
'22.12.23 5:26 PM (118.235.xxx.127)다음엔 물 2리터짜리 피티병으로 뚫으세요
어지간한 변기 모두 깔끔하게 즉시 뚫려요15. 음
'22.12.23 5:27 PM (118.235.xxx.127)저희 아이는 막히면 본인이 뚫습니다
피티병 항상 변기 옆에 대기 중이에요16. ...
'22.12.23 6:55 PM (211.244.xxx.246)미스터펑 있으심 진짜 편한데
한국에서 지인분 통해 받으실 순 없는지요?
아님 아마존에 있나 보셔요
사실때 탄산실린더 넉넉하게 주문하시고요
저희집 둘째녀석이 자주 막히게 해서 저걸 샀는데
한 방이면 끝이에요
최근 탄산실린더가 없어서 콜라패트병 잘라서 했는데
뚫리긴 하더라구요 압력이용해 하는 것이니..
유툽찾아보시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