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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들 왜 그러는 걸까요?

이런사람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22-12-23 08:09:13
예를 들어 제가 만두국을 끓일 채비를 하고 있어요.
손에는 냉동실에서 찾아놓은 멸치봉지 들고 있고
육수내기 위해 일단 맹물 담긴 냄비가 가스렌지 위에 있습니다.
이 사람 a는 주방으로 와서
쓰윽 보더니 
멸치도 안넣고 하냐! 한마디 던집니다. 
말은 질문형이지만 결국은 너는 안했을거라고 가정을 하고
저런 식의 말을 하는 거죠.

매사에 저런 식입니다.
저 건 하나로 별 거 아니다 싶으시겠지만
인간이 부정적인 게 말도 못해요. 
최대한 피하고 사는데
진짜 피말라 죽을 것 같아요.  

IP : 58.231.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2.12.23 8:12 AM (174.29.xxx.108)

    저 인간은 분명 그말을 할거이다하고 미리 생각해요.
    그래서 그렇게 얘기하면 그럼 그렇지하고 웃음이 나요.
    불쌍한 중생이다하면서...그런 사람이 고쳐지겠어요.
    피 말리지 마세요.

  • 2. 내 피는 소중
    '22.12.23 8:14 AM (112.151.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깐족댐으로 반사시켜줘요
    진짜 저런인간이 내 곁으로 오는
    동선이 느껴지면 미리 대비해야해요
    여기 멸치 안보여?
    직접 하시등가?
    등등
    누굴까요?

  • 3.
    '22.12.23 8:18 AM (121.167.xxx.120)

    어쩌다 한번 보는 인간이면 내집에 온 손님이 대꾸하지 마세요
    남편이면 무시 하거나 무안하게 화를 벌컥 내세ㅛ
    여러번 그렇게 반응하면 다음엔 눈치보고 말 함부로 못해요
    원글님을 자기 아래로 보고 그러는데 서열정리 해 보세요

  • 4. ...
    '22.12.23 8:20 AM (175.223.xxx.206)

    시어머니인가요?
    그냥 시비죠 뭐

  • 5. ㅡㅡ
    '22.12.23 8:52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럼 안된다는걸 보여주세요

  • 6. ㅇ.ㅇ
    '22.12.23 9:28 A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죠?? 우리시어머니가 식당해서 사람 부릴줄알거든요 결혼초에 친척아줌마들도 잡고있더니 저한테는 오죽했겠어요 ? 설거지 끝나려면 그릇 비우고 냄비비우고 샐러드채소 씻는위로 생선 확 부어버리고
    물받으라해서 물받으면 그때 ㅇㅇ할건데 얘 물받은것좀봐라 그러고

  • 7. 저는
    '22.12.23 10:09 AM (211.211.xxx.23)

    나는 너 싫다...티팍팍내서 저한테 말도 못 붙이게 해놨어요.
    시어어니 저한테 전화도 못걸고,
    남편한테 전화하시죠.. 음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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