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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에게 바라는..(사주 싫으신 분 패스)

...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22-12-22 12:47:56
시 부모님은 자식에게 바라는 게 많아요. 
결혼 초반엔 한 달에 한 두번은 집에 와라.. 
대소사 다 보고해라..

친정은 그런 게 없는 분위기이구요..
방관하는 분위기에요 

돈도 잠깐 빌렸었는데, 저희가 못 미더우셨는지, 
그 날부로 갑질을 하셔서 다음날 바로 돌려드렸어요.. 

친정과 시댁의 분위기가 극과 극이죠...

저는 지금 아이 둘을 키우고 있지만,
아이 패딩을 사주면
남편이 아까워하는 게 느껴지고..
지금부터 나중에 공부 잘 해야 한다 세뇌를 시키네요..?

시아버지가 부모의 도리, 효도를 굉장히 강조하셨었는데,
점점 시아버지 닮아가는 게 느껴지네요.

시부모 두분 사주에 다 식상이 없고 인성, 관만 있는데
베품을 모르고 받기만 하는 느낌인 듯 해요. 
IP : 118.33.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2.12.22 12:50 PM (221.149.xxx.124)

    인성 강하면... 그렇죠..

  • 2. ..
    '22.12.22 12:50 PM (180.70.xxx.249)

    사주대로지요~~

  • 3. dlf
    '22.12.22 12:51 PM (180.69.xxx.74)

    어쩌겠어요 보고 배운게 그건데...

  • 4. ,,,
    '22.12.22 12:51 P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어휴 님 시댁,,딱 정떨어지겠네요
    자식에게 인색한 부모는 참 정 안가요

  • 5. ..
    '22.12.22 12:5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관인은 ~을 모으다
    생재는 ~을 쓰다
    라서 습관에도 그렇게 발현될꺼예요

  • 6. ㅎㅎㅎ
    '22.12.22 12:56 PM (14.41.xxx.217)

    식상 없음

    손 안대고. 코 풀려한다

    노력 없이. 자기 것이라 생각하죠^^

  • 7. 그러면
    '22.12.22 12:58 PM (1.227.xxx.55)

    님이 많이 벌어서 원없이 하고 사세요

  • 8. 보고 배운거
    '22.12.22 1:24 PM (116.122.xxx.232)

    무시 못해요.
    타고난 사주도 그렇겠지만
    부모교육 영향을 많이 받는거죠.

  • 9. ..
    '22.12.22 1:37 PM (125.191.xxx.200)

    식상이 없으면 부모가 부자라고 하던데..
    아마 주변에서 다 해줫고
    그런 환경에 익숙한 사람들? 아닐지..
    근ㄷㅔ 반대로 식상 강한 시가 사람들은
    관이 옶어서 그런지 남 눈치 잘안봐요;;

  • 10. ..
    '22.12.22 1:39 PM (125.191.xxx.200)

    근데 나이 드신분들은 사주를 떠나
    받는거 좋아하죠.. ;;

  • 11. ....
    '22.12.23 1:04 AM (110.13.xxx.200)

    저희 시부모도 그래요.
    특히 시부가 무슨 효도받으려고 애낳은 인간같아요.
    며느리에게는 무슨 해준것도 없음서 뭘그리 바라는지.. 학을 떼네요.
    사주원국 넣어보지도 안봤지만 하는 행동보면 보이죠.
    식상없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이고 자기것만 그렇게 챙기고
    너무 싫어요. 주변 사주넣어보면 행동이 왜그런지 보이더라구요.
    식상이 약하면 다른게 강해지다보니 인성이 강하던지 하더라구요.
    받는걸 너무 당당해해요. 달라고도 잘하고.. 너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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