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군산서 중학생이 교사 폭행, 부모 측 "폭언해 맞대응한 것"

콩콩팥팥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22-12-22 10:01:48
A군은 지난달 9일 특별활동 시간에 영화를 상영 중인 특별실로 들어가 친구를 불러내다가 수업을 담당하던 B씨가 나무라자 B씨 얼굴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얼굴과 코, 턱, 이마, 이, 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전치 2주의 상해 진단을 받았다.
학교에서 연 교권보호위원회와 분쟁조정위원회 등에서 B씨는 정중한 사과, 치료비와 위자료 등 300만원 보상, 학교 정상 근무 등을 요구해 학생 부모와 학교 모두 합의했다.
그러나 최근 학생 부모가 “교사가 20분간 아들을 복도에 세워두고 폭언을 하고 멱살을 잡아 맞대응 차원에서 폭행했는데, 일방적 가해자로 몰렸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91761

-----------------------------------------------

맞대응하려고 폭행을??????
요즘 남자애들이 왜 저런지 저 부모가 알려주네요.
부모가 저렇게 감싸고 도니까 애가 저모양으로 자랐겠죠.
IP : 118.235.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2.12.22 10:04 AM (58.120.xxx.107)

    저러면서 자기애가 학원가서 학원샘말은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길 바라겠지요?

  • 2. 이제
    '22.12.22 10:10 AM (118.221.xxx.29)

    이런애 부모가 10년뒤에 애가 나를 욕했다고 혹은 때렸다고 82쿡에 글 써요.

  • 3. 선생님이
    '22.12.22 10:25 AM (203.142.xxx.241)

    야단을 쳤기로 선생님을 때린게 정당화될것은 아닌것 같은데.. 부모들 사고방식이 특이하네요. 억울할순 있겠죠. 진짜 이춘재나 유영철도 엄마는 아들 이해해주고 싶을테니.. 그러나 아들 앞날을 위해서라도 저렇게 나서는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 4. ..
    '22.12.22 10:40 AM (221.159.xxx.134)

    부모도 늙으면 맞을준비 하고 있어야겠구만.
    잘못 한건 훈계를 해야지 왜 두둔하는건지..그게 진정 자식을 위한길인가?
    그알에서 팔자반획걸음이 딱 지아들이 범인이더만 부모는 아니라 잡아떼고 범인도 억울하다며 그알에 편지보냈다 특이한 걸음걸이로 딱걸린 사건 생각나네요.

  • 5. ...
    '22.12.22 10:46 AM (182.220.xxx.133)

    학교에서는 지식교육을
    가정에서는 인성교육을.....

  • 6. ㄹㄹㄹㄹ
    '22.12.22 10:47 AM (125.178.xxx.53)

    맞대응 폭행? 변명도 .. ㅉㅉㅉㅉㅉㅉ

  • 7. ...
    '22.12.22 10:50 A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전치 2주 밖에 안 나오나요

    근데 진위여부 사실관계 따져봐야지만

    지방학교는 아직도 교사가 권위적인 일이 많이 생겨요
    복도에서 20분간 세워서 애들보는데서 혼내고 멱살잡을정도의 사건은 교사도 잘못한 일이에요

  • 8. ...
    '22.12.22 10:50 A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교사가 맞을만한 일을 했다가 아니라

  • 9.
    '22.12.22 11:41 AM (211.234.xxx.76)

    남의 수업시간에 들어가서 친구 불러낸다는 거 자체가 아이 상태를 설명해주는건데...
    요즘 애들 핸드폰으로 사진 찍으며 협박해서 교사들이 아예 피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449 일해야 하는데 하기 싫어요 4 2022/12/22 1,251
1416448 환전 하려는데 6 엔화로 2022/12/22 872
1416447 퇴직시 퇴직연금 바로 찾을때 세금은 어느정도인가요? 5 복잡해 2022/12/22 1,010
1416446 지금 집값 2 .... 2022/12/22 1,477
1416445 겨울 따뜻한 거 서로 추천해요. 12 ... 2022/12/22 3,013
1416444 유치원 하원 후 예전 어린이집으로 다시 등원을 하는 경우가 있던.. 6 ** 2022/12/22 2,613
1416443 결국은 고냥이 자랑 6 배냥이 2022/12/22 1,150
1416442 레이디 가구요 4 ... 2022/12/22 846
1416441 대용량 판매 물품 어떻게 보관하세요? 13 .... 2022/12/22 1,479
1416440 황금산에서 2 서산 2022/12/22 386
1416439 가리비 철 지났나요? 3 궁금 2022/12/22 1,108
1416438 편식하는 아이 영양제.. 2022/12/22 267
1416437 군산서 중학생이 교사 폭행, 부모 측 "폭언해 맞대응한.. 7 콩콩팥팥 2022/12/22 2,664
1416436 논란글 보니 궁금한데.. 딸 목욕은 몇살까지 아빠가 해줘도 23 ㅇㅇㅇ 2022/12/22 3,641
1416435 냉방도 난방도 안하고 사는 나라도 있을까요?? 4 흠흠 2022/12/22 2,333
1416434 대장내시경 처음 해봤어요 경험담 4 실패 2022/12/22 3,343
1416433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이 체한건가요 5 ㅇㅇ 2022/12/22 1,613
1416432 시시껄렁한 수납장 사이즈 고민 좀 들어주세요 1 수납장 2022/12/22 317
1416431 전여옥 또 나대네요."오은영, 병원으로 돌아가라&quo.. 14 어휴 2022/12/22 3,756
1416430 감자칩 넘넘 좋아하는데... 6 아오 2022/12/22 1,316
1416429 尹대통령 지지율 44.5%까지 올라”… 진보·여성층서 급등 30 ㅋ ㅋ 2022/12/22 3,610
1416428 미국대학 다니는데 졸업 후 군대가면 8 조언부탁드려.. 2022/12/22 1,569
1416427 지리산온천호텔 근처 횟집 2 지리산 2022/12/22 892
1416426 중학생이 사십대여성 날라차기 21 ㅡㅡ 2022/12/22 5,701
1416425 추가합격 기다리는 분들 전부 좋은 소식 들리기를 기도합니다. 18 음.. 2022/12/22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