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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계좌 입금

....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22-12-22 06:24:07
아이가 오랜 염원끝에 원하던 일이 됐어요.
몇 년동안 노력해도 어떻게 이렇게도
안될 수 있을까 할 정도였는데
생각보다도 좋은 결과를 얻었어요.
근데 그때부터 불안한거예요.
막상 이루고 걱정할 게 사라지니
오히려 불안한 느낌?
기도를 해볼까?어떡할까?고민했는데
기부를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기부는 정기적으로 하는데는 있었는데
자랑계좌에는 처음이거든요.
확실히 좀 마음이 편해지는게 있네요.
두 어곳 생각해 둔 곳이 있는데
더 해야겠어요.
IP : 182.209.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합니다.
    '22.12.22 6:27 AM (112.144.xxx.120)

    좋은일에 더 조심하시는 그 마음이면 앞으로도 괜찮으실 거예요.
    내용은 모르지만 공들여서 준비한 일에 좋은 결과가 따라온거겠죠.
    축하합니다~

  • 2. 축하
    '22.12.22 6:34 AM (211.41.xxx.230) - 삭제된댓글

    영원하도록 쐐기를 박는 거네요.

  • 3. 1212
    '22.12.22 6:42 A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뇌는 익숙한 감정을 좋아하죠. 오랫동안 불안, 걱정에 익숙했던 뇌에게 닥친 갑작스런 성취, 행복을 뇌는 낯설어 거부하는듯요.
    지금은 그 행복이 불안해도 곧 행복한 감정을 누리실거에요.
    아니면 또 다른 불안을 뇌는 찾을지도요. 엄한데 기부하지 마시고 소고기 사드시면서 그냥 누리시면 안될까요?

  • 4. ....
    '22.12.22 6:48 AM (182.209.xxx.171)

    183님 말씀에도 동의하고
    축하해주신분들도 너무 감사드려요.
    한 편으로는 좋은 일을 나누고도 싶은 마음도 있고
    한가지 결정에는 여러마음이 얽혀있는것 같아요.

  • 5. 오~
    '22.12.22 6:57 AM (118.235.xxx.195)

    축하힙니다~
    자제분 탄탄대로만 걷길 바라요~^^

  • 6. ...
    '22.12.22 7:07 AM (221.140.xxx.205)

    축하드려요~

  • 7. ㄱㄱ
    '22.12.22 7:12 AM (211.207.xxx.223)

    저도 그 기분 잘 알아요
    저도 나중에 동참해야겠어요

    축하합니다. 그 기 받아갑니다~!!

  • 8. ㅡㅡㅡ
    '22.12.22 7:49 AM (211.234.xxx.161) - 삭제된댓글

    축하드립니다
    자제분 탄단대로를 걷기를!!!!

  • 9. 쓸개코
    '22.12.22 8:21 AM (211.184.xxx.232) - 삭제된댓글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작은 도움으로 내 마음이 안정이 된다면 좋은 일이죠!
    요새 자랑계좌 입금한다는 글이 전보다 자주 보이는데 82자원봉사팀이 든든하시겠어요.^^
    원글님 축하드립니다!!

  • 10. 쓸개코
    '22.12.22 8:22 AM (211.184.xxx.232)

    요새 자랑계좌 입금한다는 글이 전보다 자주 보이는데 82자원봉사팀이 든든하시겠어요.^^
    원글님 축하드립니다!!

  • 11. ..
    '22.12.22 9:10 AM (112.167.xxx.233)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탄탄대로일 거에요.

  • 12. dlf
    '22.12.22 10:19 AM (180.69.xxx.74)

    축하해요
    우리애 취업도 잘되서 입금하고 싶네요

  • 13. ...
    '22.12.22 12:08 PM (39.118.xxx.118)

    축하 축하해요..저희 아이도 노력중인 일이 있는데있잘됐으면 좋겠어요..저도 자랑계좌에 입금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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