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일이에요
보딩에 있어서 학교사감샘이 병원에 다녀왔는데
당시 난소에 낭종이 있어서 배란통이 심하다 했거든요
배위로 하는 초음파로만 확인했다는데요
한국에 방학이라 와서 동네 잘아는 의사샘께 가니
지금은 난소에 암것도 없다고 그냥 일시적으로 배란기에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더라구요
배초음파로도 너무 분명하게 난소 보여서 현재 암것도 없다
추가 검사는 뭔가 있을때 하는거다 필요없다 하셨어요
남편은 큰 병원데리고 가보라하는데
큰병원에 가니 반드시 ct찍어야 알 수 있다고 검사 먼저 하라고 해요
아는 동네 의사샘은 암것도 없으니 ct도 뭐도 필요없다하고
종합병원 교수는 ct까지 찍어야 알 수 있다 하고ㅠㅠ
종합병원이 넘 멀어 아직 ct는 검사전에 망설이고 있어요
꼭 가야하나 싶어서요ㅠㅠ
님들 같음 ct찍으러 가시겠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가 미국유학중에 배란통이 있었어요
..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22-12-21 19:10:29
IP : 223.62.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찝찝
'22.12.21 7:12 PM (122.42.xxx.81)초음파로 난소낭종확인이 가능해요 근데 찝찝하게 아이가 아프다니 좀 다른 여성병원가보세요
2. ㅇㅇ
'22.12.21 7:13 PM (121.190.xxx.178)다시 미국 가야한다면 한국 있을때 아예 종합검진도 하고 산부인과 씨티도 찍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3. 음
'22.12.21 7:16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저 같으면 좀 더 지켜 보겠어요
배란통이 더 심해지면 그때 ct 든 mri 든 검사 해보고요
요즘 여대생들도 자궁근종 발병률이 높아져서 생리통이 심해질수 있다네요
근종인 경우는 촉각을 다투는 경우가 아니니 여름방학에 검진 받아도 되지 않을까 싶구요4. ㄹ
'22.12.21 7:16 PM (122.37.xxx.93) - 삭제된댓글소아난소암은
배가 많이 불러요
마치 임신초기처럼.제친구네 고등딸이 배가 부른거보고
개인병원 선생님이 빨리
빅3가라고했어요
그러니 배를 보고.시티찍어야알아요5. ..
'22.12.21 8:23 PM (220.92.xxx.242)난소낭종은 생겼다 사라졌다 해요 배가 아플정도면 꽤 컸다가 지금은 괜찮으니 없어졌다는건데 ct까지 찍을 필욘 없어 보여요
6. ㅇㅇㅇ
'22.12.21 8:28 PM (98.225.xxx.50)보였던게 지금 안보이면 없어진 거 아닌가요
그런데 완전히 없다고 말할 수는 없고요
배 위로 초음파 하는 건 한계가 있고 정확하지 않아요
의사가 분명하게 난소가 보인다고 말했다면 오류가 있는 것 같아요 그건 아닌데.7. ....
'22.12.21 8:38 PM (58.148.xxx.122)유학생이면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거 다 하고 가겠어요.
아무리 멀고 번거롭고 비싸도
미국에서 부모도 없이 병원가는 거 보단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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