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가 미국유학중에 배란통이 있었어요

..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22-12-21 19:10:29
몇달전 일이에요
보딩에 있어서 학교사감샘이 병원에 다녀왔는데
당시 난소에 낭종이 있어서 배란통이 심하다 했거든요
배위로 하는 초음파로만 확인했다는데요
한국에 방학이라 와서 동네 잘아는 의사샘께 가니
지금은 난소에 암것도 없다고 그냥 일시적으로 배란기에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더라구요
배초음파로도 너무 분명하게 난소 보여서 현재 암것도 없다
추가 검사는 뭔가 있을때 하는거다 필요없다 하셨어요

남편은 큰 병원데리고 가보라하는데
큰병원에 가니 반드시 ct찍어야 알 수 있다고 검사 먼저 하라고 해요

아는 동네 의사샘은 암것도 없으니 ct도 뭐도 필요없다하고
종합병원 교수는 ct까지 찍어야 알 수 있다 하고ㅠㅠ
종합병원이 넘 멀어 아직 ct는 검사전에 망설이고 있어요
꼭 가야하나 싶어서요ㅠㅠ
님들 같음 ct찍으러 가시겠나요?
IP : 223.62.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찝찝
    '22.12.21 7:12 PM (122.42.xxx.81)

    초음파로 난소낭종확인이 가능해요 근데 찝찝하게 아이가 아프다니 좀 다른 여성병원가보세요

  • 2. ㅇㅇ
    '22.12.21 7:13 PM (121.190.xxx.178)

    다시 미국 가야한다면 한국 있을때 아예 종합검진도 하고 산부인과 씨티도 찍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 3.
    '22.12.21 7:16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좀 더 지켜 보겠어요
    배란통이 더 심해지면 그때 ct 든 mri 든 검사 해보고요
    요즘 여대생들도 자궁근종 발병률이 높아져서 생리통이 심해질수 있다네요
    근종인 경우는 촉각을 다투는 경우가 아니니 여름방학에 검진 받아도 되지 않을까 싶구요

  • 4.
    '22.12.21 7:16 PM (122.37.xxx.93) - 삭제된댓글

    소아난소암은
    배가 많이 불러요
    마치 임신초기처럼.제친구네 고등딸이 배가 부른거보고
    개인병원 선생님이 빨리
    빅3가라고했어요
    그러니 배를 보고.시티찍어야알아요

  • 5. ..
    '22.12.21 8:23 PM (220.92.xxx.242)

    난소낭종은 생겼다 사라졌다 해요 배가 아플정도면 꽤 컸다가 지금은 괜찮으니 없어졌다는건데 ct까지 찍을 필욘 없어 보여요

  • 6. ㅇㅇㅇ
    '22.12.21 8:28 PM (98.225.xxx.50)

    보였던게 지금 안보이면 없어진 거 아닌가요
    그런데 완전히 없다고 말할 수는 없고요
    배 위로 초음파 하는 건 한계가 있고 정확하지 않아요
    의사가 분명하게 난소가 보인다고 말했다면 오류가 있는 것 같아요 그건 아닌데.

  • 7. ....
    '22.12.21 8:38 PM (58.148.xxx.122)

    유학생이면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거 다 하고 가겠어요.
    아무리 멀고 번거롭고 비싸도
    미국에서 부모도 없이 병원가는 거 보단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603 중고차매매 가져가서 검수하는거 괜찮을까요 땅지 11:23:03 18
1668602 사주보러가면 뭐 물어봐야할까요? 3 사주 11:17:05 144
1668601 의대생 치아교정 3 교정 11:16:24 196
1668600 국어의 주어~ 영어의 주어~ 4 11:12:14 177
1668599 속보) 올리비아 핫세 사망 14 ㅇㅇ 11:04:26 2,680
1668598 김용태 신부님 정치 종교 분리에 대한 생각 외 인터뷰 14 ㅇㅇ 11:02:33 748
1668597 백태 밥에 넣어 콩밥으로 먹어도 될까요? 1 .. 11:00:39 173
1668596 하얼빈ㅡ먼저 간 동지가 도울 겁니다ㅡ스포약간 5 ㄱㄴㄸ 10:56:21 632
1668595 부산서면 집회장소와 시간 3 ... 10:53:44 162
1668594 자식일로 힘들 때 남편은 의지가 되는 존재인가요? 9 부모 10:52:59 790
1668593 최상목 타로리딩봤는데 한덕수랑 비슷하데요ㅜㅜ 5 ㅇㅇ 10:52:02 1,285
1668592 교도소 구치소 식단이 우리집보다 잘 나오는것 같네요 9 .. 10:50:42 944
1668591 노란피부엔 톤업크림 발라야 할까요? 1 열매사랑 10:49:37 320
1668590 와 이 패러디 보셨어요? 2 아웃겨 10:44:10 1,186
1668589 아는 폐기물 모임 1 아네 10:37:54 522
1668588 이 와중에 죄송하지만 최상목 3 @@ 10:36:27 1,300
1668587 오늘 광화문외출할일 있는데요 7 .... 10:31:05 892
1668586 오징어게임2 맛깔나는 조연이 없네요 7 ... 10:29:36 1,001
1668585 오늘 집회 몇시? 어디서하나요? 5 자일리톨 10:26:39 581
1668584 미국주식은 세금을 많이 떼나요 6 10:25:31 1,141
1668583 우연히 본건데 1 10:19:33 752
1668582 다스뵈이다 유시민의 내란 해설 8 .. 10:19:02 1,753
1668581 오겜2 19금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12 . . . 10:17:04 1,692
1668580 윤석열 "총 쏴서라도"...조선일보 ".. 11 윤거니를체포.. 10:13:54 2,968
1668579 윤김처단)루꼴라 바질 같은건 어디서사세요?? 12 ㄱㄴㄷ 10:10:15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