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는 길 가는데 차도 건너편에서 나란히 걷고 있는 아저씨 담배 연기가 저한테 까지 와서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었는데 담배 연기가 한 덩이(?) 또 훅 하고 코를 스치는데 저도 모르게 아우 담배 연기!! 죽겠네 정말!! 소리쳐서 아저씨가 걸음을 멈추고 한 곳에서 피우고 가신 것 같고
또 며칠 전에는 한달에 한번쯤 가는 사우나에서 세신 안 하는 손님이라고 몇 번이나 반복해서 말하길래 지금 세신 안한다고 눈치 주냐고 올 때마다 묻는데 한번 물어봤음 됐지 왜그러냐고 입 밖으로 말이 튀어나왔어요
얼굴이 점점 험악해져가네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화가 많은지 혼잣말이 버럭버럭 튀어나와요
요즘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22-12-21 18:44:21
IP : 39.7.xxx.1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lf
'22.12.21 6:53 PM (180.69.xxx.74)저도 화가 많아져요 ㅎㅎ
혼자 욕도 해요2. 한 80되면
'22.12.21 6:5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쌍욕도 해요.
평생 욕이라곤 안한 분인데도요.
사는게 그렇게 만드는 듯.3. ㅎㅎ
'22.12.21 6:56 PM (118.45.xxx.47)저도 화가 많아져요 ㅎㅎ
혼자 욕도 해요
22222
저도요!!4. 혹시
'22.12.21 6:59 PM (122.42.xxx.81) - 삭제된댓글사람하고 말안하고 사는 45이후 여성인가요?
5. 눈비
'22.12.21 7:00 PM (106.102.xxx.233)제가 그래요. ㅜㅜ 혹시나 싶어서 비상용으로 안정액 사뒀어요.
6. …….
'22.12.21 7:01 PM (210.223.xxx.229)번아웃 증후군일수 있어요 ..내 몸과 마음 잘 살피시길요
7. 30대중반
'22.12.21 7:02 PM (118.235.xxx.80)재택 근무 하는 날이 많은 30대 중반입니다 요새 일이 힘들어서 화가 쌓인 거 같아요
8. ㅎㅎ
'22.12.21 7:05 PM (182.225.xxx.69)혼자 있을때 욕하는 사람 여기도 있어요. 대신 남 앞에선 싫은 소리 못해요.
9. 궁시렁거리는
'22.12.21 7:09 PM (118.235.xxx.52)엄마의 혼잣말이 싫었는데 제가 그래요 요즘ㅠ 애들이 저보고 캄다운하래요ㅠ
10. 경험담
'22.12.21 8:38 PM (5.51.xxx.223) - 삭제된댓글너무 평상시 감정을 억누르거나 혼자서 끙끙 앓지 마세요.
나중에 부정적 에너지들이 쌓여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할 뿐더러
나중에 별 거 아닌 일에 미친듯이 폭발해 버려요.
평소에 쿨하게 생각하는 버릇을~11. 경험담
'22.12.21 8:39 PM (5.51.xxx.223) - 삭제된댓글너무 감정을 억누르거나 혼자서 끙끙 앓지 마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부정적 에너지들이 쌓여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할 뿐더러
나중에 별 거 아닌 일에 미친듯이 폭발해 버려요.
평소에 쿨하게 생각하는 버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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