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드라마) 보세요?(내용 있어요)

[..]

1,2회 연속으로 보고 있는데 김현주 캐릭터 넘 답답해요.
날티나는 여자애가 죽은 아들 아기 임신했다고 찾아와서 무작정 재워달라고 하는데, 증거도 없는데 걔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핸폰 잃어버려서 아무것도 없대요) 재워주고…첨 본 사람을 바로 믿는 게 좀 바보 같아요.
김무열, 박희순 배우는 참 멋지게 나오네요.
김현주 배우 연기 잘해서 좋아하는데 캐릭터가 고구마;;;

근데 궁금한 게 저렇게 임신했다고 찾아오면 친자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아기 낳기 전에도 할 수 있나요?

[말도안되죠]

자기도 예전에 서울와서
갈데없었디고 해서 옛날생각 나서
재워준다는건데
현실에선 택도 없는 소리죠
여자애도 좀 착하고 불쌍해보이면
모르겠는데 껄렁해보이고
싸가지없던데

[...........]

저도 김현주 역할 너무 고구마라 답답해 죽겠어요.
그런데 임신 했다는 아이에게 뜬금 강제로 그런 거 아니였냐고 묻는게 너무 이상해요. 혹시 김현주가 그런 일 당한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요..

[그러니까요]

여자애가 양아치 같던데 첨 본 애 말을 어찌 믿나요?
무슨 검사라도 해서 결과가 나오면 믿을까?
정치인의 아내인데 넘 순진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듯 나와서요.

[아니]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극의 진행상 순진하게 사람을 들인거겠죠

[아]

그럼 김현주가 비밀이 있는 건가요?

[Did not]

보다가 답답해서 ‘지옥’ 정주행했어요.
김현주를 왜 그딴식으로 소비하는지..;;

[그 죽은]

아들도 김현주 친아들 아니라면서요?

[배우들도]

좋고 분위기도 뭔가 고급스러운? 듯한데 김현주가 살이 좀 붙은데다 캐릭터까지 고구마라 더 둔하고 답답해 보여요;;;
윗분 댓글처럼, 강제로 그런 거냐는 얘기도 넘 뜬금없었어요.

[네]

그 아들은 친아들 아니고, 딸은 김현주가 낳은 것 같더라구요.
박희순이 사별하고 김현주 만난 것 같아요.

[으싸쌰]

저도 아들이 날나리인데
너무 심하게 본다
그리고 강제로 했으면 걔가 가만히 있었겠나 싶더니
여자애가 같은 말을 하네요
그리고 이무멸이 아주 똑똑하게 대처하네요

[이무열]

똑똑하고 멋져요. 근데 자꾸 라미란이 생각나요ㅋㅋ

[ㅡㅡ]

보다 짜증나서
채널 돌렸어요.

[ᆢ]

김현주 나와요?
봐야겠네요

[김무열]

이씨가 아니라 김무열 아닌가요?
좀 답답하긴 하더라고요. 초반이니 좀 기다려봐야죠

[///]

저도 김현주 답답한데
김현주도 고아에 갈데 없는 신세였었던 과거가 있어
그애한테 감정이입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앗 죄송]

김무열 맞아요. 오타네요;;

[가을여행]

그부부 둘다 반전 있을듯요
김무열도 단순조역은 아닐거고

[좋아하는 배우]

김현주라서 봤네요.
이런 주연급 여배우 김현주말고 떠오르지 않을정도.
이것 말고도 여러개 찍었다니 기대중.
트롤리 초반 답답하긴한데
이야기를 이끄는 비밀이니 빌드업이려니 해요

[..]

저도 어제 김현주 캐릭터 답답해서 접을까 하다가 김부열이 좀 식혖줬네요.
김현주에게 반전 있기를 바랍니다.
아우 짜증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