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전이 아닌 무전 드셔 보셨나요
보통 둥글게 썰어서 전을 부치는데
저는 채칼로 밀어서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 짜내고
전분이랑 밀가루 섞어서
엉길정도로만 조금 했는데 일반 부침개 보다 살도 덜 찌겠죵?
두껍게 부치면 별로이고 얇게 부치니까
달큰 하니 꼭 감자전맛이랑 비슷해요
감자 보다 살도 덜 찌고 식이섬유 섭취에도 굿입니다
아참 다진 땡초도 넉넉히 넣으면 맛있어요
저는 이 분 레시피 참고 했어요 (광고아님)
https://youtu.be/z1n97mTU4d8
- 1. 살짝 쪄서'22.12.20 7:06 PM (211.247.xxx.86)- 부쳐도 맛있어요 
 그냥 쪄서 양념장 뿌리면 밥 반찬으로 좋죠
- 2. 경북음식'22.12.20 7:19 PM (116.34.xxx.234)- 얇게 썬 거 살짝 데쳐서 
 반죽 묻혀 구워 먹는 게
 원 레시피로 알고 있습니다~
 
 소금 절여서 물기 제거하는 건
 좀 이상하네요
- 3. ...'22.12.20 7:41 PM (221.151.xxx.109)- 지금까지 살다가 먹은 음식 중 제일 충격 받은 음식... 
 제가 밍밍한 음식을 안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평양냉면, 무전, 배추전 모두 충격...
 아...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아
- 4. 윗님'22.12.20 7:42 PM (122.254.xxx.215)- 오 방법이 간단하네요ㆍ 
 해먹어야겠어요~
- 5. ㅈㅇㅅ'22.12.20 7:52 PM (106.102.xxx.125)- 배추전 무전은 간을 간간하게 해야 돼요 저도 첨에 간을 안혓더니 못먹겟더라구요 
- 6. 오호'22.12.20 7:53 PM (123.248.xxx.193)- 무시루떡에 이은 무전이 또 그리 맛나단 말입니꽈~~~ 
 올 겨울 다욧은 물건너 갔군요 ㅠㅠ
- 7. 저도'22.12.20 8:01 PM (223.39.xxx.227)- 어제 우연히 유튭에서 봤는데 ㅎ 
 맛있을까 하다가 아직 ~
 내일 한번 해봐야겠네요
 배추전은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무전도 맛있기를~~
- 8. 핵꿀맛'22.12.20 8:12 PM (112.151.xxx.95)- 배추천 첨 먹어보고 너무 충격받았는데(맛있어서).... 맛없는 사람도 있군요 
- 9. 이거'22.12.20 8:20 PM (1.231.xxx.148)- 비슷한 음식이 중화권에 있죠 
 잘 만들면 충격적으로 맛있어요
- 10. ㅇㅇ'22.12.20 8:28 PM (180.230.xxx.96)- 배추전 만큼이나 무전도 맛있어요 
 살짝 쪄서 부치는데 요즘 무가 특히 맛있죠
- 11. ..'22.12.20 8:36 PM (58.143.xxx.125)- 와 너무좋은정보네요 더구나 무로 감사해요 
- 12. 흠'22.12.20 8:54 PM (58.231.xxx.14)- 맛있어요. 식으면 더 맛있어요.. 
- 13. 배추전은'22.12.20 8:55 PM (113.199.xxx.130)- 시원하고 고소하기나 하지 
 무전 진짜 이게 뭔맛인가 싶었어요
 한번해보고 안해요^^;
- 14. ...'22.12.20 8:57 PM (180.71.xxx.228)- 먹어보질 않았지만 먹어보고 싶습니다. 
 먹어봐야 맛이는지 알 수 있을텐데...
 어디가야 파나요...
- 15. 오'22.12.20 9:23 PM (1.224.xxx.57) - 삭제된댓글- 제주 빙떡 맛하고 비슷할 것 같아요. 
- 16. ᆢ'22.12.20 9:4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충격적으로요? 그 정도로 맛있을수 있어요?? 
 그래봤자 무랑 밀가루 아닌가요,
 한번 해봐야겄네요
- 17. 그냥'22.12.20 11:32 PM (223.38.xxx.35)- 특별한 맛은 아니에요 
 무전 배추전..
 어렸을때 무전 많이 먹었어요
 어린 입맛에는 도통 맛도 없는걸 왜해먹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면 무가 맛있는 계절에 이 약한
 어르신들 드시기에도 좋고 부담없어서
 자주 해드셨나 싶기도 해요
- 18. ..'22.12.20 11:39 PM (112.147.xxx.3)- 경상도 출신이라 배추전 좋아하는데 
 무전은 인사동 한정식 집에서 처음 먹어봤어요
 안동 음식이라 하던데...
 전은 거의 다 좋아하는데 무전은 먹을만 했지만 집에서 해먹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