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집마다 한마리씩 무릎냥이는 있으신거죠?

무릎냥이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22-12-20 17:22:25
집집마다 한마리씩 귀여운 무릎냥이 있으신거죠?
저만 있는거 아니죠?
검정 고양이 고등어인데
요즘 날이 춥다고 종일 무릎냥 하자네요.
귀염귀염인데 좀 무겁네요.^^
자랑 맞습니다.
고양이 댕댕이 자랑 판깔았습니다.
모두 모두 오세요.^^
IP : 220.117.xxx.6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언젠가꼭
    '22.12.20 5:24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ㅠㅠ

  • 2. ...
    '22.12.20 5:24 PM (221.157.xxx.127)

    없는데요 ㅎㅎ

  • 3. ...
    '22.12.20 5:25 PM (121.137.xxx.231)

    이젠 없어 고양이..........네요.
    예전에 함께 했었고 행복했어요

    무릎이랑 배에 올라와서 식빵 구우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반면 무거워 다리 저리고 배가 아파도
    꾹 참았던 행복한 기억이 많아요. ^^

  • 4.
    '22.12.20 5:27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무릅냥은 없고 까칠한 공주냥은 있네요
    손도 못대게해서
    정신없이 잘때 주물주물 해요 ㅎ

  • 5. 000
    '22.12.20 5:29 PM (61.84.xxx.240)

    두마리 있는데 두마리 모두 한걸음 멀리 있어요
    무릎에는 안올라오지만 잘때는 옆에 꼭 붙어서자요
    잠버릇이 심해서 발로 밀어 침대밑으로 떨어뜨려도 외마디 양! 하고
    다시 제자리로 와서 자요 이쁜것들

  • 6. 부럽
    '22.12.20 5:30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귀엽겠어요
    줌인에 사진 올려주시면 안 되나요~! 보고 싶네요

  • 7. 그린
    '22.12.20 5:32 PM (211.226.xxx.57)

    전 이쁜 무릎댕댕이 있어요^^ 저한테 엉덩이라도 꼭 닿고 앉는 우리 이쁜 막둥이 오래오래 건강만 하렴

  • 8. ..
    '22.12.20 5:37 PM (125.177.xxx.178)

    저희 암,수 한마리씩 있어요
    숫놈 치즈냥 길에서 낳아 데려와 분유 먹이고
    키웠어요.이놈 제 껌딱지예요.
    어디 가서 조용히 있다가 저한테 와서
    앞발로 저를 툭툭 건드려요.지좀 보라고.
    그리고는 제가 있는 반경 내에서 자거나 해요.
    잘때는 배를 쭈물쭈물거려도,발바닥 젤리 문질문질해도
    골골대며 잘 자요.
    암놈은 일곱살인데 여전히 도도하지만 지 기분 좋을때,
    집사한테 바라는 게 있을때 제 무릎위에서 꾹꾹이 해요.
    하루하루 냥이들과 소소하고 소중한 일상이 8년째예요.

  • 9. ...
    '22.12.20 5:42 PM (106.247.xxx.105)

    누워 있으면 꼭 다리 사이랑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요
    너무 이뻐요~

  • 10. ...
    '22.12.20 5:42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회사 안다니면 저도 꼭 한마리 키우고 싶어요.
    퇴직후 버킷리스트가 외국에서 한달살기, 고영희님 모시기예요.

  • 11. 할배랑 꼬맹이랑
    '22.12.20 5:43 PM (117.111.xxx.234)

    같이 사는데, 이노므 할배가 꼭 이불 속에서 팔베게하고 잡니다.
    컴터하느라 의자에 앉아 있으면 무릎에 자리 잡아서 저려 죽겠어도
    최대한 참느라 죽을 맛이에요.
    꼬맹이는 자고 있음 얼굴 핥아주고 뽀뽀해 주고요. 근데 안고 자려함
    질색 팔색을 하고 도망가요. 밀당의 귀재랄까.
    어쨌거나 이뻐 죽겠어요.
    주말이면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그때 좀 편해져요.
    이녀석들이 귀환한 가족들 나름 예뻐해 주느라 한가해져요.

  • 12. 얘도
    '22.12.20 5:45 PM (220.117.xxx.61)

    얘도 어릴땐 무릎냥 아니었거든요
    근데 13살되니 날도 춥고 저절로 무릎에 올라오네요
    매일 매일 그래도 무거워도 참아요.

  • 13. ..
    '22.12.20 5:46 PM (152.99.xxx.75)

    껌딱지입니다
    서랍을 열거나 뭐만 했다하면 어디서 번개같이 나타나서
    모든 가정사에 참견해요
    고양이는 정이 정말 많은 동물이에요

  • 14. ...
    '22.12.20 5:47 PM (121.163.xxx.181)

    저는 무릎냥 개냥 길고냥 한 마리씩 있습니다.

    무릎냥은 조용히 와서 옆에 앉아있거나 무릎에 올라옴.
    개냥은 따라다니면서 나를 예뻐해라 양냥 비비고 울어서 매우 시끄럽고
    우리집 길고냥은 2미터 거리 두고 따라다니긴 하는데 만져보려면 귀신같이 도망갑니다. 아주 가끔 지가 내켜야 잘 때 옆에 와서 누워요.

  • 15. ...
    '22.12.20 5:49 PM (223.39.xxx.32)

    이젠 없어 고양이......네요 222
    부럽습니다

  • 16. 강지은
    '22.12.20 5:53 PM (121.140.xxx.36) - 삭제된댓글

    우리집 냥이는 엄청 수다쟁이...
    뭐라 응답해주면 예쁜척 하면서 말대꾸 합니다..ㅎㅎ

  • 17. 고양이는
    '22.12.20 5:58 PM (220.117.xxx.61)

    고양이가 사람말 배워서 하는거라면서요?
    그래서 어떤때는 엄마~~~ 하는거로 들려요.
    신기해요.

  • 18. ...
    '22.12.20 6:02 PM (58.234.xxx.21)

    냥이는 있는데 무릎냥은 아니네요 --

  • 19. 그리워라
    '22.12.20 6:02 PM (218.237.xxx.150)

    예전 키우던 우리 강아지
    겨울 보온팩이었죠

    이불 안에 넣어두고 이불도 덥혀놓고 ㅎㅎ
    추운날 나갈때 잠바 안에 넣고 나가믄 하나도
    춥지 않았어요

    너무나 그립네요

  • 20.
    '22.12.20 6:0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추워지니 무릎냥 겨드랑이냥되네요ㅎ

  • 21. 없어요
    '22.12.20 6:09 PM (211.215.xxx.144)

    털알러지있는 아이가 있어서 흑.

  • 22. bless
    '22.12.20 6:43 PM (116.35.xxx.3)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은 1인 1냥이예요.
    저희 부부가 각각 모시는 냥이가 있는데 잘 때도 침대 올라와서 제 뺨에 얼굴 대고 같이 잡니다.
    소파에 앉아 있으면 와서 코뽀뽀도 해주고 그루밍도 해주네요.
    둘 다 길냥이 출신인데 복딩이들이예요.

  • 23. ::
    '22.12.20 7:06 PM (1.227.xxx.59)

    침대에 옆으로 누워있으면 살포시 침대에 올라와서 제 등에 자기등을 대고 그릉밍하면 고양이 온기가 전해지면 너무 행복해요^^

  • 24. ~~
    '22.12.20 7:18 PM (175.193.xxx.237)

    겨울이면 더 으쓱해지는 게 집사의 마음인거 같아요.
    내 집에 냥이가 있다니!!
    그 보드랍고 따뜻한 몸뚱이~~

    울냥이는 강제적 무릎냥이에요.
    스스로 오는 게 아니라 잡아다가 무릎에 강제로 앉혀놓고 주무릅니다 ㅋ

  • 25. 당연있죠
    '22.12.20 8:16 PM (112.151.xxx.95)

    무릎냥+베개냥(베개 기대어 내얼굴에 지 궁뎅이 붙이고 수면)

  • 26.
    '22.12.20 8:20 PM (116.34.xxx.234)

    복부냥 2마리, 무릎냥 1마리 ㅋㅋ

  • 27. ..
    '22.12.20 8:49 PM (121.163.xxx.14)

    지금 울집 강쥐
    제 옆에와서 쿨쿨 자고 있구요
    82하면서 가끔 쓰다듬어도 귀찮아 하지않고
    그냥 그대로 자요 ㅎㅎㅎ

  • 28. ...
    '22.12.20 9:07 PM (180.71.xxx.228)

    털빠짐 무섭다고 해서 랜선으로만..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016 부산은 여행갈수록 매력적인곳같아요 10 ㅇㄷ 2022/12/21 4,321
1416015 자잘한 일로 부부싸움 지겨워요 8 2022/12/21 3,331
1416014 롯데마트는 이마트 쓱배송 같은 시스템이 없나요? 4 롯데마트 2022/12/21 2,023
1416013 재벌집 진양철. 최악. 8 라마 2022/12/21 6,352
1416012 결혼지옥 영상이에요 85 극혐 2022/12/21 19,459
1416011 네이버페이 받아가세요 7 ... 2022/12/21 2,932
1416010 베트남 날씨 1 날씨 2022/12/21 891
1416009 시어머니는 왜 나한테만 아프다고 하는 걸까요? 16 맏며느리 2022/12/21 5,099
1416008 보통 딸들 아빠랑 뽀뽀 21 ... 2022/12/21 6,165
1416007 저 결혼한지18년 되었어요 7 우와 2022/12/21 4,276
1416006 매일 관악산 고양이 돌보시는 분..스프레이 좀 사주셔요 3 탈취제 2022/12/21 2,365
1416005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폐지, 경찰 신고!!! 8 미친 2022/12/21 7,668
1416004 밀키트 세상 편하고 좋네요 7 편해 2022/12/21 3,721
1416003 메시 인스타 보셨나요? ㅎㅎㅎ 10 히히 2022/12/21 7,850
1416002 초4아이.. 중학교 수학 방정식을 너무 어려워해요.. 6 고민 2022/12/21 2,589
1416001 두루마리 휴지값도 올랐네요. 3 다 올랐어 2022/12/21 2,106
1416000 송혜교는 이제40초반인데 늙었단소리듣네요 18 노화여 2022/12/20 9,308
1415999 예비중1수학학원이요 1 수학 2022/12/20 626
1415998 성대 인문과학대랑 중대 경영경제 학부 중 어디 가야하나 고민입니.. 34 사랑 2022/12/20 3,921
1415997 결혼지옥 다시보기보는데 .. 2022/12/20 3,468
1415996 살아있는 꼬막 어떻게 보관해야할까요? 6 초보주부 2022/12/20 1,350
1415995 애커가는거 지켜보는 것도 큰 일입니다 8 자식키우기힘.. 2022/12/20 2,420
1415994 딸이 “싫어” 라고 하면 부모가 멈추어야 하는 이유.. 12 …… 2022/12/20 5,840
1415993 나이는 손에서 보이나봐요.. 7 .. 2022/12/20 3,922
1415992 직장인분들 점심 사드시나요? 5 소금 2022/12/20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