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인데 이용자인 아기엄마에게 선물
아기엄마가 선물로 들어오는 과일을 자주 나누어줘요
과일도 다 백화점 과일 같아 보이는 고급이에요
자주 받기만 하다보니 곧 연말이기도 하고 답례로 뭐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인데요.
문제는 아기엄마가 먹거리라든지 사용하는 물건이 다 너무 고급이에요. 그리고 먹거리는 항상 넘쳐나요
아기용 유기농 과자라든가 과일, 고급제과점 빵 등등이 늘 그득그득해요. 작은 생활용품도 브랜드도 잘 모르겠는 수입품만 쓰는거 같아요.
제가 요리를 좀 해서 누구라도 맛있다고 하는 자신있는 요리가 몇개 있는데. 음식을 만들어 갖다줄까 생각도 해봤지만..
집에서 밥도 잘안해먹는것 같고 무엇보다 남이 가져다주는 음식에 대해 경계심이 있다고 할까...하여튼 좀 그럼 분위기여서 음식을 만들어주는것도 조심스러워요.
이럴때 제가 답례로 무얼할 수 있을까요?
- 1. ...'22.12.20 4:44 PM (220.122.xxx.137)- 아이 책 선물 하시면 좋겠네요. 
- 2. 그렇다면'22.12.20 4:44 PM (211.250.xxx.112)- 백화점 상품권같은걸 주겠어요. 음식 갖다주면 원글님 마음이 상할수도 있겠어요 
- 3. 선물'22.12.20 4:45 PM (220.117.xxx.61)- 먹고 남아서 주는거니 그냥 마음의 카드 하나 사서 써줘도 될것같아요 
 음식은 요즘 입에 안맞아 하더라구요.
- 4. ㅇㅇ'22.12.20 4:46 PM (106.102.xxx.61)- 아기 연령대에 맞는 책은 좋아할거 같아요 
 첫돌 이하면 사운드북 같은거요
- 5. ..'22.12.20 4:47 PM (106.101.xxx.61)- 직접적으로 물어봐요. 너무 고마워서 
 물질적인걸 해주려하니
 다 고급만 쓰셔서
 메뉴 ㅇㅇ집어서
 음식 만들어드려도 되냐고
- 6. ..'22.12.20 4:47 PM (175.223.xxx.42)- 굳이 안하셔도 됩니다. 님이 하면 저쪽에서도 가만 못있어요 
- 7. 원글'22.12.20 4:49 PM (175.223.xxx.174)- 매우 부유한 집이고 욕실, 주방 등등 다 보도 듣도 못한 물건들뿐이에요 
 상품권도 제 수준 금액에서 하면 좀 우스울것 같은 걱정도 있어요.
- 8. ..'22.12.20 4:50 PM (106.101.xxx.158)- 음식 물어보고 거절하기면 
 사운드북같은거 선물해주세요
 돈은 넘치는 집인데 굳이 상품권은
 사운드북 4세까지 뽕뽑고 봐요
 그린키즈 사운드북 사주세요
 4세까지 뽕뽑고 봐요
 https://link.coupang.com/a/IQu1l
- 9. 저라면'22.12.20 4:51 PM (182.211.xxx.77)- 아이책선물 하나정도요~ 금액보다 마음이 중요하죠 책한두권정도면 충분~^^ 
- 10. 금액보다'22.12.20 4:55 PM (211.250.xxx.112)- 금액은 그사람 기준에는 적더라도 원글님이 고마음을 표현하는 것 자체로 좋게 생각할거 같아요. 그냥 가만있는거보다 훨씬 낫죠. 책은..어쩌면 사줘도 그냥 안쓸 가능성이 높아보여서요. 
- 11. 헐'22.12.20 5:04 PM (1.224.xxx.226)- 무슨 시터가 상품권을 선물해요. 
 애기 성심껏 잘봐주는것만으로 고마워할거예요
- 12. 나마야'22.12.20 5:10 PM (211.36.xxx.41)- 저도 시터가 선물고민하는 글 첨봐요 
- 13. 안 하셔도 됩니다'22.12.20 5:10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제가 이용자 입장인데 아기 잘 봐주시는 걸로 충분합니다. 
 세상이 요상해서 믿고 맡길 수 있는분 찾는 게 더 어려워서요.
- 14. ...'22.12.20 5:10 PM (221.150.xxx.39)- 시터일 하고 있는데...돈 들여 선물 사 주는거 아니고 들어 온 거 나눠주는거면..고맙다 인사하고.. 아기 더 신경 써서 케어해 주세요..아기 엄마는 그걸 더 좋아해요.. 
- 15. 저는'22.12.20 5:13 PM (222.101.xxx.249)- 아기에게 읽어주고 싶으신 책 + 카드면 될 것 같아요. 
 아이를 잘 돌봐주고 싶다는 마음만 전해지면 그 가족들도 기쁘고 든든할듯요.
 원글님 너무 다정하시네용
- 16. 풀빵'22.12.20 5:19 PM (211.207.xxx.54)- 안해줘도 될거 같은데... 
- 17. happy12'22.12.20 5:23 PM (121.137.xxx.107)- 마음 표현은 좋지만 제가 애기엄마면 안받고싶을 것 같긴 해요. 제가 원하는건 그저 애기 잘 봐주시고 친절하고 청결하게 해주시기만을 바랄뿐... 
- 18. 흠'22.12.20 5:25 PM (223.62.xxx.234)- 5년동안 시터랑 잘 지내고 있는데 가끔 핀이나 인형 선물 주시더라구요. 그 나이대 자그마한 장난감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 19. ...'22.12.20 5:36 PM (58.148.xxx.122)- 아기 잘 봐주는 게 최고죠. 
 취향 까다로워 보이는데
- 20. …'22.12.20 5:47 PM (209.35.xxx.111)- 음.. 아기엄마 입장인데 
 진심 아무것도안 주셔도 되요
 그냥 아기 잘 봐주시기만 해도…
- 21. dlf'22.12.20 6:09 PM (180.69.xxx.74)- 안하셔도 됩니다 
 정 그러면 커피카드 정도요
- 22. ㅇ'22.12.20 6:50 PM (116.121.xxx.196)- 작은데 고급브랜드도 있잖아요 
 5만원대.
 
 https://youtu.be/wMCtV7MGArs
 
 여기 영상 추천요. 가격대별 영상 리스트참조
 두루마리 휴지도 고급이 있습당.
 
 이분 선물잘고르심.
 다양한 선물들 뻔하지않은 특이한데 유용한거
 많아요
- 23. ᆢ'22.12.20 7:10 PM (118.235.xxx.43)- 백화점 지하1층 케이크나 빵 아님 스타벅스카드..? 
- 24. 안'22.12.20 9:08 PM (125.240.xxx.204)- 안하셔도 되요. 
 받는 사람이 별로 반가와하지 않으면
 원글님 뻘쭘하고 그 이후 껄끄럽겠죠.
 
 원글님끼 이것 저것 드리는 거...실은 주는 거
 마음으로 주는 거 아녜요.
- 25. ...'22.12.20 9:27 PM (218.48.xxx.146)- 이모님 많이 써본 워킹맘인데요 좋으신 이모님들은 꼭 아기 선물을 가끔씩 사주시더라구요. 항상 저 힘든거 먼저 생각해서 남편이 맨날 늦으니 조금이라두 늦게까지 계셔주시고 아이 잘때 업무 범위 아닌데도 청소도 해주시던 이모님들이 선물도 잘 사오셨어요. 주로 아이 내복이나 장난감 책 같은거요. 저도 아이 옷 외국브렌드 직구해 입히고 이모님이 주신것들 제가 평소에 안쓰는 것들이지만 다 넘 감사했어요. 뭘 주시던 아기 엄마도 마음으로 느낄꺼라구 생각합니다 
- 26. 딴소리'22.12.21 1:42 AM (116.32.xxx.22) - 삭제된댓글- 시터를 하려면 어떤 자격(?)이 있어야 유리(?)한가요? 
 일자리는 어디서 찾나요?
 
 궁금했는데 마침 글이 보여서 여쭤봅니다;;
- 27. 딴소리'22.12.21 1:43 AM (39.7.xxx.50)- 시터를 하려면 어떤 자격(?)이 있어야 유리(?)한가요? 
 일자리는 어디서 찾나요?
 
 궁금했는데 마침 글이 보여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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