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출근했어요
퇴근할때 지하철에서 내릴때 핸드폰이 선로에 떨어져빠졌어요
지하철 문열리고 스크린도어 열릴때 어느 할아버지가 밀치면서
장갑끼고 손에 들고있던 핸드폰이 미끄러지면서 빠졌어요
하아.. 아이폰13 액정박살남.
새벽에 음식 잘못먹고 식중독으로 오늘 출근을 못했어요
그리고 난데없이 뱀꿈을 꾸었어요
몸도 아프지만 마음이 더 아파요
통장에 돈이 바닥이라 핸드폰 고칠돈도 없고 내일은
아파도 출근을 해야해요
마음이 너무 추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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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근 하고 일어난일들
뭘까요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22-12-20 15:04:16
IP : 175.117.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20 3:06 PM (106.247.xxx.105)ㅜ.ㅜ 제가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액땜 했으니 앞으로 그 회사에서 잘 풀리실꺼예요
힘내세요~2. ....
'22.12.20 3:08 PM (125.190.xxx.212)첫댓님 댓글에 제 마음도 훈훈.
맞아요 원글님 이후로 좋은일들만 쭈욱~
힘내세요 화이팅!3. 그동안의
'22.12.20 3:08 PM (218.39.xxx.130)나쁜 일이 한꺼번에 값을 치뤘다 좋게 생각하고 씩씩하게 다니세요.
버티고 견디다 보면 웃는 날 옵니다...화이팅!!!4. 에고
'22.12.20 3:09 PM (115.86.xxx.36)핸드폰은 지하철 타고 내릴때 손에 들고 있음 안돼요. 그리고 밤에 음식 먹는것도 안좋아요. 빨리 나아서 잘 적응하시길 바라요
5. 원글님
'22.12.20 3:11 PM (125.187.xxx.44)이미 일어난 일은 얼른 잊으시고
아마 더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6. ..
'22.12.20 3:14 PM (211.234.xxx.166)에구.. 액땜 제대로 치르셨으니 이제 좋은 일만 있으실 거에요. 힘내세요~
7. ㄴㅇㅎㄴㅇ
'22.12.20 4:12 PM (106.248.xxx.218)너무 안타깝네요.
저는 지하철 탈때에는 핸드폰 반드시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요. 출퇴근시 사람이 많아서 어찌될지 모르거든요.8. 안타까워 ㅜ
'22.12.20 6:58 PM (118.235.xxx.232)안타까워해주는분들 많어서 따뜻하네요
액땜했다치고 계속 생각하시지말고 털어버리시면
더 좋은날이 꼭 있을거예요~~
일이 안풀리는 이유중 과거일에대한 자책이나 원망,후회가
오래가면 장기적으로 좋지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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