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낡았지만 우리집이 제일 예쁜거같아요 ㅎㅎ

ㅇㅇ 조회수 : 3,932
작성일 : 2022-12-20 12:18:59
20년도 더 된집이고 올수리도 안돼서
군데군데 낡은 부분이 있긴한데
구조도 참 좋아서 생활하기 좋고

화이트와 우드 그리고 식물이
적절히 섞여서 빛들어오는 날엔 참 예뻐요

실내에 색을 많이 안써서 안복잡하고
바닥이나 보이는곳이 어질러져 있지 않아서
깔끔해 보이고 ㅋㅋㅋ

적당한 중층에 앞뒤로 트인 집이라 햇빛 잘들고
바람 잘 통해서 참 좋아요

5년 살았는데 별일 없으면
5년은 더 살거 같아요
(사실 금리가 올라서 어디 가지도 못함;;;)

IP : 124.51.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20 12:23 PM (106.101.xxx.128)

    저희집도요, 올수리안됐는데 채광이 좋아요.

  • 2.
    '22.12.20 12:23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본인이 만족하는 집이 최고죠.
    글 읽으면서 화이트+우드+식물이 있는 집 상상했어요. ㅎㅎ

  • 3. ㅎㅎ
    '22.12.20 12:24 PM (112.140.xxx.46)

    네 햇빛 잘 들고 바람 잘 통하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빽빽하고 햇빛하나 안드는 신축보다 햇빛 잘드는 구축이 더 좋아보여요^^

  • 4. ㄹㄹㄹㄹ
    '22.12.20 12:30 PM (125.178.xxx.53)

    저랑 취향 같으시네요
    제가쓴글인줄

  • 5. 저도
    '22.12.20 12:31 PM (211.59.xxx.242)

    화이트+ 우드+ 식물 요즘 감성인테리어 아닌가요?
    거기다 잴 중요한 햇볕
    다 가졌네요^^
    상상하면서 저도 행복감이 느껴지는 따스한 집입니다^^

  • 6. dd
    '22.12.20 12:31 PM (39.7.xxx.171)

    저희집도 화이트 우드 브라운 계열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이 집에 들어온지 10년이 넘었네요..^^
    저도 남향집에 식물 키우는 거 좋아해서 햇살 환~하니 받으며 반짝 거리는 모습 보고 있으면 뿌듯하고 좋아요 요즈음은 난에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해서 기대하고 있어요
    겨울이어서 그런지 새벽에 해 떠오르는 하늘 보면 은은하게 번지는 빛이 또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비슷한 느낌의 집에 계신 것 같아 반가운 맘에 몇 자 적어봅니다
    올 겨울도 예쁜 집에서 건강하세요~

  • 7. 저도
    '22.12.20 12:34 PM (112.152.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2년전에 이사한 이 집이 좋아요
    정남형이 가진 장점들 다 가지고 있고요.
    입주때 인테리어 그대로인데,
    많이들하는 화이트인테리어가 아니여서 좋고요,

  • 8. 알거같아요
    '22.12.20 12:5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내 집이 만족스러울때 드는 그런 마음, 잘 알아요
    저도 그랬는데 넘 오래 살아서 이제 다시 리모델링하든지
    주택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작은 텃밭도 가꾸고 싶고 맘이 복잡해요

  • 9. 저도
    '22.12.20 1:17 PM (125.187.xxx.44)

    그래요 특히 창고랑 뒷베란다 문 안열어놔도
    곰팡이 1도 없는 우리집 칭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831 생활비 정리해봤어요 28 .. 2022/12/20 8,824
1415830 자라 세일이 다가옵니다! 45 자라 세일 .. 2022/12/20 6,827
1415829 혐오시위 중단 위해 무릎 꿇은 이태원참사 유가족 6 오마이TV펌.. 2022/12/20 1,481
1415828 가족간의 규칙있으세요? 12 1111 2022/12/20 2,742
1415827 재벌집 막내아들 좋아하는 분들~ 2 .. 2022/12/20 2,524
1415826 돈 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11 ..... 2022/12/20 3,928
1415825 확장해서 거실안에 창고가 들어왔는데.. 벽에 물기가 생겨요 5 zzzz 2022/12/20 1,953
1415824 좋은 일이 있어도 부모한테 말하기 싫어요 5 .... 2022/12/20 2,137
1415823 배우자가 헬스트레이너면 어떤가요? 20 ㅇㅇ 2022/12/20 6,125
1415822 조규성이 이번 월드컵 1위 기록이 있대요 2 ㅇㅇ 2022/12/20 2,927
1415821 패딩 얼마나 오래 입으시나요~~ 12 음.. 2022/12/20 4,812
1415820 가래떡 떡볶이 맛있는 집 아시나요? 7 ㅇㅇ 2022/12/20 1,557
1415819 저는 새해가 싫어요 ㅜㅜ 7 연말 2022/12/20 2,121
1415818 대학문의 13 대학선택 2022/12/20 2,002
1415817 (안열어본)한 2년 된 할라피뇨 피클이 있는데 먹을 수 있을까요.. 3 2년피클 2022/12/20 806
1415816 지방에서 어머니와 동대문 제일평화시장구경하러가는데 팁좀 주세요 7 제평 2022/12/20 1,981
1415815 오래된 안면마비 침 잘 놓는곳 서울,경기권 부탁이요 10 좋은하루 2022/12/20 1,182
1415814 윤핵관 검사출신들 공천해서 무조건 찍어줄 곳 때문에 국짐당 난리.. 3 어쩌면 2022/12/20 1,023
1415813 초1 독감 예방 접종 의무인가요? 2 아이두 2022/12/20 742
1415812 한덕수 분향소 방문날, 어머니는 쓰러졌고 아버지는 무릎을 꿇었다.. 11 약올리냐!!.. 2022/12/20 3,020
1415811 엄동설한 길고양이 걱정되신다면 달력좀 사주세요. 8 길고양이 2022/12/20 1,313
1415810 매장브랜드옷입고 그매장가는거 3 ㅔㅔ 2022/12/20 2,537
1415809 주 3회 달리기 어떤가요? 6 궁금 2022/12/20 1,481
1415808 첫출근 하고 일어난일들 8 뭘까요 2022/12/20 2,482
1415807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추천해주세요 5 .. 2022/12/20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