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억 은마 아파트 24억 빚내서 샀다 경매행...
15억이상 대출 금지 하니 24억을 대부업체에 빌려서 샀다네요
대부업체 이자가 보수적으로 잡아도 월 2000만원이래요
도대체 얼마나 더 오를거라고 보고 24억이나 빚을 냈을까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많답니다.
P2p대출로 많이들 샀대요
앞으로 경매 물건 쏟아져 나올거래요
1. ㄹㄹㄹㄹ
'22.12.19 8:21 PM (125.178.xxx.53)어휴.....
2. 저건
'22.12.19 8:23 PM (221.146.xxx.80) - 삭제된댓글그 어떤 동정도 사치
3. Ooo
'22.12.19 8:26 PM (110.13.xxx.40)저도 아는 부동산 사장님께 2년전쯤인가 들었는데 젊은 부부가 20몇억짜리 90프로 가까이 대출로 계약했다고. 온갖 대출 다 땡겼는데 자기 부동산 하면서 이렇게 대출 많은 경우는 처음봤다고..진짜 그런분들이 있군요.
4. dlf
'22.12.19 8:27 PM (180.69.xxx.74)어찌 갚으려고...
5. ..
'22.12.19 8:28 PM (211.178.xxx.164)대부업체가 불쌍할 지경..
6. ...
'22.12.19 8:28 PM (211.250.xxx.78)미친건가
사채를 끌어다 세상에나7. 대부분
'22.12.19 8:29 PM (175.223.xxx.71)2년전
2020년 7월 임대차 3법으로 전세금 두배 오르고 집값 동반 상승하니
젊은 무주택자들이 영끌해서 불에 달려드는 나방처럼 사기 시작 했지요.
그 당시는 전세가 너무 올라서 차라리 집 사자 하는 분위기도 한몫 했고요.8. 1월부터
'22.12.19 8:52 PM (211.58.xxx.8)경매물건 쏟아질거라네요.
본격적인 하락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9. 이런
'22.12.19 8:53 PM (125.187.xxx.44)참.....
10. ᆢ
'22.12.19 9:03 PM (211.224.xxx.56)키움증권 서영수이사가 그러는데 저런이들이 다 고신용자라고. 연봉 1억 짜리들이 대출 잔뜩 땡겨 여러채 샀대요. 1금융,2금융권,새마을금고저축은행등서 비싼 금리로 그것도 모자라 사채도 써서 투자했다고 해요. 10억 이렇게 받은 사람들 많다고 정부나 금융권서 2,3억 받은이들은 걱정안한대요. 10억씩 받은 저 고신용자들 걱정한대요. 원금이 커서 금리 오르면 도저히 감당 못할거니. 대출 아무나 해주는거 아니잖아요. 저들 다 좋은직장에 재산 많은 사람들이라 저리 빌릴수 있었던거.
11. 그때
'22.12.19 9:11 PM (39.114.xxx.142)누구나 갭투자로 내돈 얼마 안가지고 사들이면 감당할수있을줄 알았겠죠
비트코인으로 파이어족이니 뭐니 계속 언론은 부추기고 윗님 말씀처럼 연봉 1억되는 사람들이 자기들은 똑똑해서 잘치고 빠질수있을거라고 과신한거죠.12. ㅡㅡㅡ
'22.12.19 9:25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어휴 저건 도박이죠.
13. ...
'22.12.19 10:04 PM (110.13.xxx.200)어휴.. 저정도면 도박이죠.
주식도 아니고 집이면 몇년은 봐야 수익나는데 ...
작년에 그렇게 산 사람들 경매 많이 나올거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에고.. 참..14. ..
'22.12.19 10:14 PM (49.142.xxx.184)뭔 전세가 올라 수십억을 대출비ㅣㄷ아 사나요
갭투기꾼이죠
저것들 싹 사라져야돼15. 그러니
'22.12.19 10:26 PM (121.182.xxx.73)강남도 잘대 안전하지 않죠.
대기업 맞벌이들 대출 엄청난 사람들 많아요.
서영수이사 저도 공감합니다.16. 나는 다르다
'22.12.19 10:48 PM (61.105.xxx.165)성질없는 사람 누가 있다고.
그동안
사는게 자신만만했나 보네요.17. 어머
'22.12.19 11:18 PM (175.119.xxx.79)고신용자 위험 댓글 보니
주변에도
부부합산 연봉3억이상되는 집들이
대출많이받긴했어요
기본8-8억...18. 금리는오르고
'22.12.20 7:36 AM (106.101.xxx.118)퍽퍽더떨어져야겠네
19. *******
'22.12.20 2:40 PM (118.36.xxx.44)꼬마빌딩이라고 4층 정도 되는 건물.
제가 다니는 신사동 뒷골목에 있는 미용실 건물의 주인이 바뀌었어요.
그 건물값의 거의 80% 가까이 대출로 샀다고.
임대료 올리는 건 마음대로 못 올리니 관리비를 갑자기 100% 인상.
그 건물에서 10년째 동네장사하던 미용사가 나가서 그 집 앞에 채림.
그 건물에 있던 집이 하나둘씩 이전.
그 건물은 결국 곧 경매각.
금리가 안 올랐다 해도 그리 무리하게 대출을 내면 어떻게든 수익이 더 내야하니 세입자를 들볶을 수 밖에 없더라고요.
내년에 집뿐 아니라 꼬마빌딩도 엄청 나올겁니다.20. 그런사람이 어디
'22.12.20 4:21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한둘 이겠어요?
2,3 십대 젊은것들까지 부동산에 올인했으니
그 비싼걸 노인네들이 받아줄리도 없고 끝난거지 ..21. ..
'22.12.20 5:17 PM (175.119.xxx.68)저런 경우는 집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사기당할 사람이에요
22. 와
'22.12.20 5:44 PM (110.70.xxx.207)스케일이 남다르네요. 살기 위해 은마를 사는 사람은 없지만….
23. ㅇㅇ
'22.12.20 6:01 PM (183.100.xxx.78)17년에 막 p2p 대출업체 여기저기 생기고 규제시작전에 투자해서 연 13-연20%의 수익보고나서,
5천만원이상 투자시에는 전문투자자 등록하라니 뭐니해서
리스크 높아지는구나 싶어 돈 다빼고 p2p근처에도 안갔어요.
저렇게 대출받아 망가지는 사람이 있다는건
P2p에 투자해서 망가지는 투자자도 생긴다는 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