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대가 주차하면 한대가 지나갈 수 없는, ㄴ자로 꺾인 길이 있어요.
큰길서 바로 연결되는 길이라 물론 통행량 많고요.
그길에 차가 한대 세워져 있고 할머니 둘이 뭘해요.
간신히 지나면서 보니 배추 무 등등 김장거리를 내리고 있는거에요.
제가 차창문을 열고 여기서 이러시면 어떡해요. 라고 말했어요. 나쁜말도 안했고 인상도 안했어요.
그런데 그 할머니들 대뜸 미친년 이라고 욕을 욕을 하는거에요. 저까지 차 세우고 싸울수 없어 그냥 지나쳐오면서 보니 저를 향해서 주먹질하고 한참 욕하는거 같더니 이안한 기색없이 계속 배추같은걸 꺼내더라고요. 물론 차가 잔뜩 밀렸죠.
남자고 여자고 대뜸 욕부터 하는 사람 참 신기한 인류입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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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은 여자운전자도
ㅇㅇㅇ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22-12-19 19:14:41
IP : 211.234.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딱
'22.12.19 7:24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근데 남자 욕할 비율 100배 높아요.
남자 운전자 쌍욕하는 거 들은 사람이
여자 운전자 쌍욕하는 거 들은 사람보다 훨씬 많죠.
ㅇㅇ년아 부터 시작하는 남자 운전자
주로 개저씨2. 딱
'22.12.19 7:25 PM (124.5.xxx.96)근데 남자 욕할 비율 100배 높아요.
남자 운전자 쌍욕하는 거 들은 사람이
여자 운전자 쌍욕하는 거 들은 사람보다 훨씬 많죠.
18년아 부터 시작하는 남자 운전자
주로 개저씨3. .....
'22.12.19 8:09 PM (61.4.xxx.26)여자가 운전을 막무가내로 해요
몰라서 못하고 알려고도 안하고4. 궁금해
'22.12.19 9:11 PM (58.143.xxx.27)그렇다고 쌍욕 박고 시작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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