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일때문에 바쁘면
작성일 : 2022-12-19 18:20:08
3569338
아이에게 소홀해지고 짜증도내고
피곤한 내색 많이하나요?
볼때마다 어휴 허리아파 이러고..
나중에를 반복하고..
약속 안지키고..
궁굼해서요..
저는 저희부모님이 그러셨는데
피곤해서 왠만하면 그럴수있는지...
그냥 지나간일인데 궁굼하네요 ㅎㅎ
IP : 218.48.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요
'22.12.19 6:21 PM
(222.108.xxx.31)
부모도 사람인데요.. 그렇게 되죠
2. ....
'22.12.19 6:24 PM
(222.236.xxx.19)
그것도 성격인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아버지 사업실패로 경제적으로 꽤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낸적이 있는사람인데도 저희 한테는 그런내색 잘 안했거든요.. 나중에 나이들고 20대 사회생활하면서 우리부모님 그때 진짜 힘들었겠다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ㅠㅠ 자식들한테는 내색도 못하고 진짜 힘들었을것 같아요
가끔은 지금 엄마가 가장 힘들었을때보다는 몇살 더 많은데... 지금제가 사는 환경이랑 엄마환경이랑 비교해봐도 나보다 어린나이에 너무 고생하셔서 .ㅠㅠㅠ 그냥 엄마 젊은날을 생각하면 짠해요..
3. ㅁㅁ
'22.12.19 6:36 PM
(58.230.xxx.33)
헐 찔리네요, 제가 요즘 그러고있는데.. 저 중에서 허리아파는 아니지만서두..
피곤하다는 핑계로 애 혼자 놀고 주말엔 누워있고.. 그러하네요ㅠㅠ
4. ᆢ
'22.12.19 7:14 PM
(121.167.xxx.120)
사면초가 짜증이 많이 나요
기댈데도 없고 몸은 피곤하고 시간에
쫓겨서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이에게 미안해요
그래도 잘해 주려고 많이 노력 했이요
아이가 상처도 있겠지만 지금 부모한테는 잘하고 있어요
5. ..
'22.12.19 9:04 PM
(223.38.xxx.246)
제가 전업인데 가끔 남편 일 돕고 집에오면
밥도 하기 싫어지고 엄마 외출했다고 애들 숙제안하고있는거 보면 짜증나고 그러던데요.
물론 밖에서 무슨 나쁜일이 있어도 집에서는 티안내신다는 분도 있다지만
아무래도 몸이 피곤하면 예민해지는건 있어요.
6. 그랬어요
'22.12.19 9:14 PM
(121.166.xxx.208)
종일 서서 말하는 장사치다보니 몸이 안 따르니. 그렇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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