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된 아파트 중간층에 살아요.
제가 잠시 장보러 간 사이에
낮 2시쯤 남편이 빨래를 돌려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
전날 관리소에서 빨래 하지 말라고 방송까지 했었는데...
지금까지 관리소에서 빨래 방송 없었으면
배관이 언 사태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옛말에 반지하 살면서 하수도 역류 3번 겪어봐서
치가 떨리는데..
아파트 저층세대가 그런 애로사항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같은 날 빨래하면 안되는데
happy12 조회수 : 3,805
작성일 : 2022-12-18 22:07:58
IP : 121.137.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18 10:0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아 원글님 남편 너무 이기적이다ㅠㅠㅠ 에휴...
2. 남편도
'22.12.18 10:11 PM (221.144.xxx.81)알고서 돌렸단거에요? 그렇담 나쁘네요
3. 세탁기
'22.12.18 10:11 PM (1.225.xxx.214)낮이라서 괜찮지 않을까요?
우리 아파트는 12시 - 3시 사이에 세탁기 돌리라고 하거든요.4. ..
'22.12.18 10:12 PM (211.208.xxx.199)남편이 몰라서 돌렸겠죠.
내일부터는 당분간 돌리지마세요
하루 어느 한 집에서 돌린다고
하수가 얼어서 역류하는게 아니고
이집 저 집 빨다보면 하수 언게 차곡차곡 쌓이다가
하층에 역류하는거니 우리 이웃을 위해서도
불편하지만 참아보아요.
(어제 빨래방 다녀온 여인네 씀)5. ㅇㅇ
'22.12.18 10:2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남편이야 살림하는 사람이 아니니 몰라서 그랬겠죠
그래도 한낮이면 크게 위험하진 않을 것 같긴 한데요6. dlf
'22.12.18 10:27 PM (180.69.xxx.74)아직 별 얘기없으면 괜찮을거에요
다음부턴 하지말라고 허세요7. happy12
'22.12.18 10:49 PM (121.137.xxx.107)남편은 방송을 못들었대요...
8. …
'22.12.18 11:02 PM (122.37.xxx.185)낮에 세탁방 가서 세탁기 돌리고 가져와서 건조기 돌렸어요.
세탁이 4500, 건조가 5000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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