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악산 길냥이 돌보시는 분 아시나요?
핫팩등을 주고 오시더라구요.
정말 이건 그 아이들을 사랑해서 할수있는 일인것같아요
정말 건강하시고 복받으시면 좋겠어요
1. 네
'22.12.18 8:38 PM (118.235.xxx.67)저 알아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폭염이 오나 매일매일을 어깨가 무너지듯 이고지고 관악산 오르시죠..
행여 다치시지 않기를 늘 기원해요. 항상 고양이들한테 항상 많이 먹고 힘내고 내일 또만나자 하시죠...2. ..
'22.12.18 8:40 PM (61.78.xxx.139)봄에 한참 관악산 다닐때 고양이 밥주시는분 봤어요.
젊은분이었는데 냥이 밥때문에 매일 오신다고 했어요
연주대 바위 옆에 냥이들 많이 모여있던데 걔네 추운데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요3. 집 옆도
'22.12.18 8:41 PM (211.206.xxx.130)힘든 생각들때가 많은데 ㅜㅜ
정말 대단하시네요4. ㅠㅠ
'22.12.18 8:46 PM (123.248.xxx.193)산에도 고양이가 많이 사나요? 이 추위에 산 위는 더 추울텐데 어디 몸 숨길 곳이라도 있을지.. 온 천지 얼음밖에 없을텐데 산에 사는 짐승들은 새 빼고 어디서 물을 마실 수 있을까요
5. ㅠㅠ
'22.12.18 8:46 PM (39.7.xxx.143)정말 힘드실텐데…
얼마나 힘드실지…
몸도 힘들지만 마음이 더 힘드실텐데..
에휴…
얼마나 힘드실까..
내가 왜 시작했나..
왜…
이제와 그만둘수도 없고..
후회도 하실테고..
진짜 보통일이 아닌데…
감사합니다…ㅠㅠ6. 동굴기슭에
'22.12.18 8:48 PM (221.149.xxx.179)얼지않는 샘물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정말 사랑 많고 대단하신 분이네요.7. 원글
'22.12.18 8:52 PM (49.171.xxx.76)인스타 계정이 있으세요. 한번 보세요 정말정말 대단하십니다. 물도 이런날에는 보온병에 담아서 가져가셔서 애들 줄때 습식에 뜨거운물 담아서 주시더라구요. 저도 간식캔 조금 후원했어요. 할수있는게 이런거밖에 없어서요 ㅠㅠ
8. 존경
'22.12.18 8:54 PM (118.235.xxx.67)9. 개인이
'22.12.18 9:08 PM (116.34.xxx.234)자기 갈아넣어가며 이렇게 해야하는
현실이...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요.
버려지는 고양이 없고, 방치된 고양이 없이
다 입양되고, 보호되길 바래봅니다.10. ㅇㅇ
'22.12.18 9:42 PM (121.132.xxx.198)중성화후 입양이 되어야 할텐데요. 아니면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그 후에는 조류해쳐 설악산처럼 살처분 얘기 나올까봐 무서워요.
11. ::
'22.12.18 9:50 PM (1.227.xxx.59)고양이들이 기다려요. 집사님이 이름부르면 야옹 거리며 뛰여오더라고요.
이 추운데 산속은 얼마나 춥겠어요.ㅠ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가시더라고요.
겨울집도 마련해주시고 핫팩도 넣어주시고 강아지들 먹을것도 주시고 참 어려운일 하시더라고요.12. 존경
'22.12.18 9:55 PM (121.162.xxx.252)저는 동네 길냥이 챙기는 것도 빠트릴 때 있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사명감 없으면 못하는 일이지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13. 그린 티
'22.12.18 9:58 PM (223.38.xxx.55)아깽이 아니면 거의 중성화후 입양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인스타에서 관악산 고양이 항상 보고 있는데, 요즘같이 눈 자주 내리고 추운날이면 걱정스럽기도 해요. 또 다른 무겐님도 고생 많죠.
14. ....
'22.12.18 10:04 PM (221.150.xxx.113)정말 복받으실분들
15. ㅁㅁ
'22.12.18 10:29 PM (154.28.xxx.230) - 삭제된댓글길에서 사는 삶은 참 고달프다는데 ㅠ
먹을 것도 마실 것도 구하기가 쉽지가 않겠죠
중성화해서 개체수 늘리는 걸 줄이고 집냥이로 들어앉고 해서 길에서 고달프게 사는 동물은 없었으면 좋겠어16. 세상에...
'22.12.18 10:56 PM (211.234.xxx.66)존경합니다!
언젠가는 저도...17. ....
'22.12.18 11:26 PM (220.78.xxx.153)이 추운 겨울 잠시 문밖으로 나가는것도 쉽지 않은데, 매일 사료와 물을 챙겨 산을 오르시다니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18. ㅇㅇㅇ
'22.12.19 12:40 AM (106.102.xxx.125)저희 지역에도 산고양이들 돌보는 분 있대요
여자분이신데 대단하시죠
이제 길냥이들 중성화 사업도 국가적으로 하고 있고
인식도 많이 바뀌어서 개체수는 줄어들고
서로 더불어서 살아가는 날이 올 듯 합니다19. 강지은
'22.12.19 1:14 AM (221.168.xxx.68) - 삭제된댓글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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