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현세자빈 강빈, 패전국 세자빈의 애민정신

...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22-12-18 17:38:54
https://youtu.be/pPsIwEx01Y8

청나라 인질시절동안
강빈이 어떤일을 했는지 하나하나 보니
가슴이 아프면서도
참 기특하고
훌륭한 국모의 자질을 갖춘 분이셨어요.

당시 도승지 딸이었다는데,
기회가 없어 역량이 파묻힌 여성들이 많았겠구나
싶어요.

짧지않은 다큐이지만
공유하고 싶어 링크 겁니다

인조는, 참 두고두고 찌질하고 ㅂㅅ같은 왕이었어요.

한 나라의 지도자는
후세에 기억될 자신의 통치행위에 대해
부끄럽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는
역사적 교훈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IP : 218.55.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8 5:39 PM (218.55.xxx.18)

    https://youtu.be/pPsIwEx01Y8

  • 2. 자질
    '22.12.18 5:58 PM (221.149.xxx.179)

    중요하지만 찌질함에 대처하는 치밀한 지략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인조는 상왕으로 승격시키고
    청에 협조아래 어쩔 수없이 받아들이 듯
    왕이 되었다면 역사적 비극 없었을 지도 모르고
    소현세자 강빈 자식들도 구했을 것 같아요. 후궁하나에
    당하는거 보면 속터지던데 지도자는
    예나 지금이나 어질기만 해서는 안되는것 같아요.
    강단과 강한 추진력이 필요해 보여요. 악과의 싸움인듯
    근데 착한 사람은 착해서가 한계인 것 같아요.

  • 3. 어제
    '22.12.18 5:59 PM (210.178.xxx.44)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역사학자 분 얘기를 들으니 미디어에 의해 크게 왜곡된 인물 중 대표적인 사람이 소현세자, 강비, 광해군, 사도세자, 민비 등이라고요.

  • 4. ..
    '22.12.18 7:49 PM (221.146.xxx.105)

    얼마전
    깨어져 빛나는 이라는
    아이 동화책을 보니 소현세자빈 강씨의
    이야기더라고요

    청나라에서 농사를 짓고
    조선 난민들을 노예로 사다가 해방시키는 등
    정말 훌륭한 분이셨더라구요
    그런 와중에 희망을 찾아내는 이야기인데
    이 글 보니 생각나서 반갑네요

    정말 추천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349 홍대와 신촌 분위기가 참 다르네요 12 왜일까 2022/12/19 5,131
1415348 체지방률이 36.5%에요 40 키작녀 2022/12/19 6,476
1415347 재벌집..송중기 죽인게 송중기인가여? 22 스포 2022/12/19 19,470
1415346 파리상제르망이 돈이 많은 구단인가보네요 6 2022/12/19 2,306
1415345 메시는 아리헨티나 대통령으로 거론된다네요 16 2022/12/19 3,711
1415344 차량소유자와 보험계약자가 같아야하나요 3 ㅇㅇ 2022/12/19 1,291
1415343 고등 자식땜에 미쳐버릴것 같네요 21 2022/12/19 7,656
1415342 울샴푸 없으면 그냥 샴푸 써도 되나요? 6 세제 2022/12/19 1,952
1415341 커트하러 얼마나 자주 가세요? 7 ㅇㅇ 2022/12/19 2,047
1415340 아들이 샤워하면서 노래불러요. 가수같아요 ㅎㅎㅎ 28 ... 2022/12/19 5,634
1415339 냉장 필요없는 즉석식품 6 2022/12/19 1,792
1415338 중학생 아이들..웨이브,넷플 등 비번 다 공유하시나요? 2 잘될꺼 2022/12/19 746
1415337 분양시 단독명의에서 등기시 공동명의 가능할까요 4 ??? 2022/12/19 713
1415336 재벌집 서감사 호칭 10 나마야 2022/12/19 3,452
1415335 미쉐린 3스타 가온 문닫는다네요 19 ㅇㅇ 2022/12/19 4,536
1415334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12 ..... 2022/12/19 1,557
1415333 기특한 아들에게 몽끌레어패딩 사주고 싶어요 35 몽끌 2022/12/19 7,634
1415332 부부는 한 몸이라는 말 5 부부 2022/12/19 3,589
1415331 쿠*에서 구입한 진미채가 맛이 없어요. 3 ㅇㅇ 2022/12/19 1,486
1415330 80대 노인이 입기 편한 따뜻한 바지 어떤 거 사면 좋을까요? 7 바지 2022/12/19 1,792
1415329 전기압력밥솥 추가 안움직여요. 3 질문 2022/12/19 4,826
1415328 부산여행 4 ..... 2022/12/19 1,217
1415327 글을 제멋대로 해석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11 끝이 없다... 2022/12/19 1,900
1415326 코로나로 준 중국인 건보 적자, 내년부터 확대 불가피 26 ㅇㅇ 2022/12/19 2,917
1415325 영끌족 '패닉셀' 진입하나.. 서울 집값 무섭게 추락 16 ... 2022/12/19 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