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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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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수시 광탈로 ..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22-12-18 15:23:49
명치끝이 쓰라리고 아파요.

가슴도 답답하고

그생각만하면 가슴이 철렁하며 명치끝?이 아프네요.

못했으면 기대를 안하는데 4외고 그래도 중상위권에 국영수사3점대인데.
작년같으면 어디하나 예비라도 받을성적인데 아무데도 안됐어요
너무 속상해서 아무것도 하기싫네요
주말에 남편이랑 있는것도 싫고..
IP : 124.49.xxx.1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8 3:27 PM (122.32.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예년 선배들 비슷한 성적이면 1차 면접가고 최저 맞추면 거의 다 된다해서 기대했는데 노예비 불합이라.. 6개 다 탈락이에요. 일반고라 힘든걸까. 무엇이 문제였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정신차리고 정시 원서 공부해야하는데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요. 기적처럼 노예비 추합되기를 바라지만 그건 정말 기적이겠지요..

  • 2. 문과
    '22.12.18 3:3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올해 문과가 하향지원 많이 했다더니
    그 이유가 아닐지,,,

  • 3. 에고
    '22.12.18 3:45 PM (39.122.xxx.3)

    정시 원서 잘쓰시고 안되도 그깟 일년 더 고생하년 더더 좋은곳 갈수 있을거예요 못하는 학생 아니고 외고면 충분히 잘할수 있을겁니다

  • 4. 저도
    '22.12.18 3:50 PM (223.39.xxx.249)

    그랬었어요. 정말 열심히 했는데 수시 6개 다 광탈
    했을때 정말 지옥같은 한달 반을 지나고 다행히 정시에
    되었네요. 님 자녀도 꼭 그렇게 되실꺼예요.

  • 5. 여태
    '22.12.18 4:24 PM (175.223.xxx.213)

    괜찮다가 이제서 눈물이 나요..남편과잇기 싫어 나와서 걷다 카페 와서 커피한잔하고있는데 아는 사장이 전화가 왓는데 끊고나니 괜히 눈물이 나요..왜이러죠..

  • 6. ㅇㅇ
    '22.12.18 4:41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다 그래요.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샹 중 제일 힘들죠...
    그냥 더 좋은 일 생기려니 하고 담담하게 마인드컨트롤.
    재수하고 정시가서 지금은 직장인인 아이의 엄마입니다.
    그 시절 생각나서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잘 알아요.

  • 7. ...
    '22.12.18 4:42 PM (106.102.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해요.
    재수 어디서 해야하나 알아보고 있네요.
    그래도 첫애도 재수를 했었기에 그때만큼 마음이 아프거나 하진 않네요.
    그것도 경험이라고 ^^;;
    첫애때는 눈뜨는것도 싫고 땅으로 꺼지는 기분으로 살았네요.
    애 상처받은게 눈에 밟혀 나 아픈건 생각도 못하고
    울지도 못했어요.
    다행히 재수 성공으로(의치한)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둘째까지 재수 ...ㅠ
    그동안 내신에 수행에 몸고생 마음고생 하고(1점대중반)
    그거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재수(정시)준비해야 한다니
    씁쓸해요.
    그래도 하는데까진 해봐야죠.
    다음주 강원도 여행다녀오고 1월부터 새로 시작해보렵니다.
    님도 얼른 마음정리 하시고 내년엔 대박나시길요.

  • 8. 그기분
    '22.12.18 4:53 PM (211.36.xxx.99)

    압니다ㆍ
    피가 마르죠
    울애는 현역ㆍ재수 두번 6광탈
    결국 정시로 갔어요

  • 9. 저도
    '22.12.18 5:02 PM (182.219.xxx.35)

    가망없는 예비하나 받고 전부 광탈인데 재수생이라
    더이상 반수도 안한대서 제가 너무 괴롭네요.
    정시로 쓸 대학들은 마음에 안차고 아이는 안한다하고...
    이럴려고 영유부터 온갖 비싼 사교육에 매일 실어나르고
    뒷바라지 한건지...속상합니다.

  • 10. ㅇㅇㅇ
    '22.12.18 5:23 PM (211.217.xxx.54)

    진짜 왜이렇게 어려워진 걸까요. 작년에 교과가 처음 생긴 가라서 올해 자리를 잡아가느라 그런 걸까요? 작년 것 하나도 안 맞는 것 같아요;;

  • 11. ..
    '22.12.18 5:26 PM (122.37.xxx.243)

    토닥토닥

    저도 같은 상황입니다.
    일반고의 한계일까 그래도 교과인데
    무슨 교과가 이런지ㅜㅜ

    더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노예비 추합 기원합니다

  • 12. ㅇㅇ
    '22.12.18 7:15 PM (118.37.xxx.7)

    외고엄마에요.
    외고에서 3등급대면 저력 있는 아이라 만에 하나 재수하더라도 분명히 성적 올라요.

    막판에 추합 많이 돌아요. 저희애 친구도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 문닫고 들어갔어요. 기도하고 기다리세요.
    혹시라도 1년 더 기다리더라도 너무 상심치마시고 12년 열심히 달려온 아이 격려해주세요.

  • 13. 222
    '22.12.18 7:58 PM (125.142.xxx.124)

    저희 아이도 제일 안전하다고 지원했던 과를
    영어2등급 받아서 수능보고 나오자마자 채점하고 .
    너무 힘들었네요. 영어 100도 종종 맞던아이인데 3점자리를 틀려서 그랬대요.

    학교에서 시험때마다 한시간씩 자고 밤새며 전쟁치루듯이 힘들게받은 내신인데
    아이보다 전교등수 낮은데도 서울대 들어갔다는 소식들 맘이 쓰리더라구요. 그렇게 열심히 학교생활하고 생기부 채우는데도 참 입시는 알수없구나 힘들다는걸 느꼈습니다.
    외고맘님 힘내세요.

  • 14. 같은처지
    '22.12.18 9:07 PM (115.139.xxx.81)

    여기도 있습니다.수능치고 부터 내내 가슴벌렁거림과 과민성대장증상까지 나타났습니다.남편의 이른퇴직으로 작년 한해 마음 고생했는데 올해는 아이의 수시실패가 또다시 무릎을 꺾습니다.남편도 큰아이도 성실하고 책임감강한 성격이라 아픔을 드러내지 않아 가장 가까운 저는 더 괴롭습니다.
    불행은 손잡고 온다드만..가혹하네요.남편도 1년지난 지금은 또다른 직장에서 예전만한 자리는 아니지만 성실히 다니고 있고 이제 아이도 점수맞춰 학교 지원하면 내년에는 대학생활 즐겁게 할 수 있겠지요.순간순간 가슴이 내려앉고 억울함에 깊은잠을 이루지 못합니다.아내와 엄마 자리가 버겁기만 합니다.나의 기도가 역량이 간절함이 부족한 탓인지 자책감에 괴롭습니다.어서 이 냉정한 입시판 뜨고 싶습니다.원글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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