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50대]

12월 24일 영국 프랑스 이태리 헝가리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스쉬스 12월 24일~2월중순까지 여행입니다
요즘 영국도 폭설내렸다고 하는데 12 ,24~1월5일까지 영국에 있을건데 복장 준비 어떻게 해야될까요?
영국 프랑스가 많이 추울까요? 요맘때 여행 하셨던분이나
현지인 계시면 도움부탁드립니다
그다음 1월 일정 이태리 3주인데 이태리는 춥지 않다고 하던데 가벼운 경량정도면 될까요? 그리고 프랑스 이태리 영국에서 꼭 신올만한 2가지 정도 추천해주세요

[과거 런더너]

12월 24일부터 26일 런던 관광지 올 스톱이에요

25일은 대중교통 전혀 운행 안 합니다

날짜를 잘못 잡으셨네요

[미나리]

숙소가 추워서 작은 전기장판 준비하셔야 될꺼예요. 옷은 여러겹 입고 더우면 한두개 벗는 식요.

[과거 런더너]

24일 오후부터 대중교통 운행이 점차 줄어듭니다
히드로에서 숙소 이동도 오래 걸릴 거예요
지하철 배차간격이 늘어나니까요

25일까지는 식당, 수퍼들도 문 닫는 곳들이 많으니 먹을 것도 챙겨가세요

[과거 런더너]

기온은 영상인데 흐리고 바람 불면 우리나라 한겨울 추위못지 않아요

롱패딩에 모자, 장갑, 머플러 필수

근데 맑고 바람 안 불면 또 괜찮으니 여러 개 겹쳐입을 옷도 챙겨 와야 해요

[검색]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82쿡 선배님들 이런 댓글 너무 좋아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유럽이라~~
제가 자 살레네요

[아줌마]

한겨울 파리, 헤비한 패딩 필요해요.
이태리 남부는 경량이 필요하고 로마는 헤비패딩 입었어요.
나라도 여러 곳, 기간도 기니까 결국 방한용품 다 필요하겠네요.
숙소는 추워요. 애들은 안춥다는데
저는 2인용 전기방석 챙겨가서 요긴하게 썼어요.
여행때 저는 멀티탭도 챙겨가요.

[ᆢ]

크리스마스에 식당, 관광지들 모두 닫아서
렌트카 이동시 고속도로 휴게소와 호텔 밖에
먹을 데가 없었어요

[원글]

댓글 감사합니다
잘 준비해서 가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올해]

프랑스 작년보다 많이 추워요!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정책으로 어지간한 곳은 실내 온도
17도 입니다.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 오시고
코로나랑 감기 독감 다 유행하고 있어요.
평소 드시던 약이 있으면 챙기셔요.
더불어 헝가리, 오스트리아 둘다 유럽에서는 춥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피코트 경량 패딩 가지고는 어려우실거에요.

[영국인데]

오늘까지는 많이 춥고 다음주부터는 10도 정도로 풀리긴 하네요. 폭설은 스코틀랜드 올라가실 거 아니면 신경 안 쓰셔도 되고 크리스마스 연휴에 관광지가 많이 닫긴 하지만 1월 5일까지면 일정이 기니 괜찮을 듯 합니다. 25일은 교회 말고는 거의 닫고 26일은 복싱데이라 상점들은 많이 열죠. 대중 교통 없다 해도 택시는 꽤 있어요. 연말에는 이런저런 공연이 많으니 예약 가능하시면 몇 개 가보셔도 좋구요.

[유럽교민]

오늘까지 마이너스 10도인데 다음주부터 날씨 풀립니다....그런데 유럽의 크리스마스는 재미없는데
..ㅠㅠ 식당 가게 다 문닫아요...해는 4시면 져서 밤이 무척 길어요...내복이랑 방수되는 두툼한 외투 플리스 윗옷 방한신발, 모자 잘 준비해서 오시면 되요...정말 춥습니다..

[단아]

동유럽 헝가리 오스트리아 엄청 추워요.
이불밖에서 나가고 싶지 않았으니. 지금 날씨 예상 하시면 될것같아요.

[원글]

단단히게 준비해 가야겠어요
혹시 런던 근처에서 방한화 구매 하려고 하는데요
런던근처에 쇼핑할곳 많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