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사람들 예민하고 빡빡하지 않나요??
1. 근데
'22.12.18 1:19 AM (70.106.xxx.218)어딜가나 도시쪽 사람들 거의 그래요
뉴욕 런던 파리 베이징 .. 도시쪽은 거의 그래요 살기도 빡빡하고
경쟁도 많고
한국은 서울은 말할것도 없고 .. 거의 도시화되었잖아요2. ...
'22.12.18 1:20 AM (106.102.xxx.243)외국인 겪어는 봤어요?
3. ㅇㅇ
'22.12.18 1:21 AM (221.150.xxx.98)외국인들 우리나라 사람 좋아해요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더 정이 많아서4. ...
'22.12.18 1:22 AM (39.7.xxx.193)프랑스인 겪어보시면 그 말 쏙 들어가실듯
5. 아직까지
'22.12.18 1:28 AM (123.199.xxx.114)그래도 오지랍이 넓어서 남 안타까운일 있으면 발벗고 나섭니다.
그러니 밥사주고 차사주고 호구글들 많이 올라오잖아요.6. 아이고
'22.12.18 1:33 AM (217.149.xxx.211)해외 살아보세요.
7. 우리나라사람들은
'22.12.18 1:39 AM (210.2.xxx.251)한국어 어설프게 하는 백인한테 제일 친절해요.
근데 한국어 완벽하게 하는 동남아인에게는 그렇게 까지 안 친절함.8. 잉?
'22.12.18 1:48 AM (118.45.xxx.47)제 주위에는
하나라도 더 퍼주고
좋은거 있음 나누고
정 많은 사람만 있는데…9. ..
'22.12.18 1:49 AM (77.98.xxx.105) - 삭제된댓글해외살아봤고 지금 해외살고 있는데 원글님말 맞아요. 좁은곳서 인구넘치다보니 각박하고 손해안볼려 몸부림치죠. 원래 인구 조밀한곳은 스트레스가 넘쳤난데요. 뉴욕, 런던 다 살아봤는데 울나라사람들같이 눈에 불을 켜고 자기 이익지키고 손해안볼려고 긴장하고 손톱, 발톱치켜세우는 사람들도 없어요. 선진국은 비교적 양보하려하고 약자에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있어요 서비스직사람들에게도 엄청 친절하구요. 전 외국에 있으면 항상 미소 띄워야해서 얼굴 경련이 올 지경이구요. 한국은 친절하면 무시당하더라구요 ㅠㅠ
10. ..
'22.12.18 1:50 AM (77.98.xxx.105)해외살아봤고 지금 해외살고 있는데 원글님말 맞아요. 좁은곳서 인구넘치다보니 각박하고 손해안볼려 몸부림치죠. 원래 인구 조밀한곳은 스트레스가 넘쳤난데요. 뉴욕, 런던 다 살아봤는데 울나라사람들같이 눈에 불을 켜고 자기 이익지키고 손해안볼려고 긴장하고 손톱, 발톱치켜세우는 사람들도 없어요. 선진국은 비교적 양보하려하고 약자에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있어요 서비스직사람들에게도 엄청 친절하구요. 전 외국에 있으면 항상 미소 띄워야해서 얼굴 경련이 올 지경이구요. 한국은 친절하면 무시당하더라구요 ㅠㅠ 근데 매너는 글로벌하지 않고 투박한데 또 정은 많아요. 선진국애들이랑은 다른 깊은 정
11. michmi99
'22.12.18 1:52 AM (71.58.xxx.3)77.98님 말씀 백퍼 동감이요. 저도 외국 대도시 사는데 원글니무말씀과 완전 똑같이 느껴요.
12. ...
'22.12.18 2:02 AM (106.102.xxx.243)저도 뉴욕 런던 살아봤지만 77.99님 말에 동의가 안 되네요
13. ..
'22.12.18 2:06 AM (211.36.xxx.114) - 삭제된댓글우리나라만 살아봐서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모르겠지만 원글에 동의해요
14. ..
'22.12.18 2:14 AM (92.184.xxx.171) - 삭제된댓글저 미국 대도시 살았고 서울살다 지금은 유럽 대도시 살고있는데
이런 자학적인 평가를 하는건 그저 개인 성향인지..궁금해요.
어디나 대도시사람들은 좀 바쁘고 굳어있는 반면
외곽으로 나가면 여유롭고 좀 풀어지고요.
그래서 전 원글이나 77.98같은 얘기 전혀 동의할 수 없어요.
틈만 나면 우리나라 사람들 나쁘지않나요 하면서
맥락없는 자아비판(원글 한국인 맞겠죠?)하는 사람들은
어딜 갖다놔도 비슷한 태도로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15. 뱃살러
'22.12.18 2:44 AM (221.140.xxx.139)부드러운 매너가 아니라 투박한 정 공감요.
16. ..
'22.12.18 3:02 AM (77.98.xxx.105)어느 나라든 국민이든 완전한 건 없죠. 조금이라도 부정적 얘기하면 자아비판이고 자학적인 건가요? 저는 울나라, 국민인거 자랑스럽고 서양선진국들 경쟁력없는 게 많이 보여 얘들이 우리 못이긴다 보거든요. 그리고 그건 시간이 답해준다고 보는 사람인데 무조건 조금이라도 안좋은 얘기나오면 부정하고 발끈하는 사람들 이해안되고 답답하네요 저런 태도는 절대 울나라가 발전적으로 나아가지도 못하게 하는거구요
17. 대체로
'22.12.18 3:19 AM (49.1.xxx.81)정해진대로 뭘 하면 손해본다고 생각함.
자기만 편법으로 슬쩍슬쩍 이득을 취하는 게 걸려서 그러는지 옆사람도 편법쓰라고 대놓고 강요함.18. ..
'22.12.18 3:57 AM (223.62.xxx.59) - 삭제된댓글한국은 친절하면 무시당하더라구요 ㅠㅠ
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작년 20여명 지역 운동 모임 나갔는데 하나 같이 표정 굳어서 때가 엄청 탔구나 생각했어요 제가 웃으니 왜이래? 하는 표정
그 날 이후 상대적으로 생글생글 웃지 않게 되더라구요
우리나라 정 있다는 거 옛날 얘기에요
알베르토나 알려진 외국인들 하나 같이 다 같은 말해요
한국 옛날 처럼 정 많지 않다고..19. ..
'22.12.18 4:22 AM (173.73.xxx.103)서양 사람들도 마찬가지 같아요
살아 보니 여유 있고 배려하는 건 동네에서 이야기지
이 사람들도 관광지 가고 사람들 미어 터질 땐 철판 깔아요
동네에선 남 이목 때문에 점잖은 척하지만
익명성 보장되면 말도 안 감추다 보니 아주 뻔뻔하고 염치없어서 짜증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한 타입으로 묶을 수 없듯
서양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나라만 그렇단 건 아니란 의미였어요20. 세계에
'22.12.18 4:23 AM (125.178.xxx.135)비하면 정이 많~은 나라죠.
21. ....
'22.12.18 4:24 AM (219.255.xxx.153)한국인들 많이 바뀌었어요.
정 많지 않고요. 남에게 잘해주는 게 손해라고 생각하고,
경로사상이란 말도 사라질 정도로 어르신 공경하는 의식도 사라졌고,
지하철에서 어르신께 자리양보 안하구요.
근검절약이란 말은 장년층들은 모를 정도고 오히려 소비가 미덕.
순수한 마음이 거의 없어요.22. mmm
'22.12.18 4:52 AM (70.106.xxx.218)백인들하고 사는데요
다들 사람심리 똑같아요
디즈니나 크루즈나 공항 수속대 같이 줄 많이 서야 하는 관광지가서 같이 줄서보세요
걔네도 똑같아요.23. ~~
'22.12.18 6:22 AM (58.141.xxx.194)윗님 말대로 사람심리 같아요.
다만 그들이 좀더 여유롭고 친절한 것은 문화의 차이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경직, 긴장되어있고 도덕성이 높은 편이죠.
그래서 때로는 겉과 속이 다른 서양인들에 질리기도 하고
도덕적이고 정이 많으면서도 겉으로 표현을 잘 못하고 굳어있는 우리나라사람들이 안타까울 때도 있죠.24. ...
'22.12.18 6:40 AM (93.22.xxx.32) - 삭제된댓글77.89님
님 말에 동의 못하면 나라발전을 저해하는 사람인가요?
본인 말에 동의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그중에 그건 아닌것같다 그러니 제일 발끈하는 게 그쪽입니다.
착각이 심하신데 외국이든 한국이든 더 살아보세요.25. 에휴
'22.12.18 7:07 AM (222.101.xxx.249)1도 손해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죠....
근데 또 안그런 사람들도 있고요. 그냥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26. 외국이라고
'22.12.18 7:26 AM (117.111.xxx.3)다 정이 많을까요?? 가까운 예로 혐한 외치는 일본이나 개무식하고 시끄러운 중국, 대놓고 아시아, 흑인, 스패니쉬 인종차별한 유럽 백인놈들~~야네는 정 많을까요?? 세계 어디나 다 인간들 이기적이죠
27. 어디나
'22.12.18 8:20 AM (1.239.xxx.123)사바사 케바케
28. ...
'22.12.18 9:56 AM (110.70.xxx.123) - 삭제된댓글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먼 친척보다 이웃사촌
=어느 선까지는 돕고 살지만 격차가 벌어지면 질투하고 깎아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