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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얘기해봐요. 남편이 밥 차려주는집 있나요??

조회수 : 7,921
작성일 : 2022-12-17 23:05:51
아래 싸우고나서 밥 차려주냐는 글에 거의 다 남편 밥 차려주는거 같던데, 아들 결혼할때 반반 하고 살림도 반반 하게 할거라는 글이 대부분이던데,,그게 정말 실현 가능성 있는 말들이예요?
차려주는 밥만 먹다 결혼했다고 그게 바뀌어요?
여자가 당연히 밥 차려줘야 먹는걸로 알고 살다가 갑자기 그게 바뀌냐고요
지인이 아들 결혼 시켰는데 혼전 임신해서 결혼하자 힘들어서 밥을 시켜먹었었나봐요
근데 큰애 낳고 또 둘째를 가져버린거예요
그 둘째가 지금 백일도 안됐는데 아들이 마누라가 밥 차려줘본적이 한번도 없다고 이혼하겠다고 난리랍니다
지인이 자기 남편 밥도 안차려주는 마누라 필요없다고 같이 거들고요
부부가 24시간 편의점하면서 잠도 못자고 일하면서도 집안일은 혼자 독박 쓰며 살아서 그게 당연하게 생각하고 아들도 그렇게 배운거예요
그 아들 이혼해봐야 밥차려주는 여자 못 만난다고 그냥 납작엎드려 살라하라고 했다가 아주 잡아먹힐뻔 했는데
친한 친구 남편들중 잘나가는 남편은 퇴근하면서 곧장 주방으로 가서 저녁 메뉴부터 아내랑 상의하고 준비할 생각부터 하던데, 못버는 남편일수록 남자가 상전인줄 알고 살더라구요?

남편이 다른 집안일 말고, 평생 끼니 담당해서 산집 있어요?

IP : 59.8.xxx.22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17 11:07 PM (220.94.xxx.134)

    왜없어요,, 일단 저희집 남자는 제가 밥 안차려주면 굶어죽읇간 사과하나 깍아먹을줄 모르는데 시어머니가 스스로 자식 교육 잘못 시켰다고 인정

  • 2. ....
    '22.12.17 11:08 PM (221.157.xxx.127)

    있어요 근데 재혼이에요.. 남자가 밥딱차려놓고기달린다고.. 이혼하고 혼자오래살아놔서 가능한듯..

  • 3. 여자는 바뀌어요
    '22.12.17 11:08 PM (39.125.xxx.100)

    차려주는 밥만 먹다 결혼했다고 그게 바뀌어요?

  • 4.
    '22.12.17 11:10 PM (39.7.xxx.240)

    맞벌인데 제가 일곱살 어리고 잘 피곤해해서 남편이 밥 해요. 설거지는 제가.

  • 5. 여자도
    '22.12.17 11:11 PM (59.8.xxx.220)

    바뀌기 어렵죠
    근데 결혼하면 바뀌는건 여자네요??
    지금 남편 밥해주는 아내분들 결혼전부터 밥하고 식구들 먹였던거 아니잖아요?

  • 6. ....
    '22.12.17 11:13 PM (211.246.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 고모부요
    고모가 돈 벌고 고모부는 실직 후 셔터맨과 살림하셨어요
    고모부는 미원을 애용하시지요

  • 7. 저희집이요
    '22.12.17 11:13 PM (182.219.xxx.35)

    남편이 주말에 한두끼 정도는 차려줘요.
    제가 밥 차리면 설거지는 꼭 하고요. 20년된 부부입니다.

  • 8. 저요저
    '22.12.17 11:14 PM (124.216.xxx.116)

    저요.전업입니다...
    아침에 밥해놓고 출근하고 알아서 밥먹고, 친구만나러 놀러가도 모시러오고...
    청소안해도....ㅠㅋ
    시키는대로 다 해요.
    돈 벌러 나갑니다~~아이가 눈뜨면 아빠 밥줘부터 해요.
    업마 더 자~

  • 9. 우리집 남편은
    '22.12.17 11:14 PM (49.161.xxx.52)

    세번 불러야 식탁으로 옵니다

  • 10.
    '22.12.17 11:15 PM (183.98.xxx.128)

    친정오빠 라면도 못 끓여먹던 위인인데 결혼하고 집안 살림 당연히 나눠서 합니다(맞벌이) 우리 남편도 마찬가지로 암것도 안하고 살았지만 전업인 제가 아프거나 아이 보느라 바쁘거나 하면 본인이 밥하고 다 해줍니다. 결국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 11. 생각해보니
    '22.12.17 11:16 PM (59.8.xxx.220)

    저도 떠오르는 사람이 있네요
    아내가 의사인 남편 선배
    실직하고 자식 하나가 장애가 있으니 살림과 육아를 도맡아하긴 했어요

  • 12. 전업인데
    '22.12.17 11:17 PM (59.10.xxx.175)

    남편이 요리좋아해서 매일 요리해줘요. 주말엔 전담이구요. 음식해서 가족들 맛있게 먹이는게 낙인 사람이라..

  • 13. ..
    '22.12.17 11:18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저 어줍잖게 직장다니는데 퇴근이 늦어요
    남편이 해놓고 어서 맛있다고칭찬해줘 이런 얼굴로 쳐다봅니다
    저도 잘 해놓고요
    나이먹으니 서로서로 이런거 잘하는데 말 몇마디하면 싸워요ㅋ
    저는 싸워도 밥차려줘요

  • 14. 저요
    '22.12.17 11:20 PM (223.38.xxx.82)

    맞벌이이고
    남편이 요리합니다
    사먹는 적이 더 많긴 합니다

  • 15. ..
    '22.12.17 11:20 PM (175.114.xxx.123)

    있어요
    맞벌이구요
    요리 설거지는 남편, 청소 빨래 부인

  • 16. ㅋㅋㅋㅋ
    '22.12.17 11:21 PM (118.235.xxx.235)

    있기야 있겠죠.극히 드물어서 문제지

    통계로도 나왔잖아요.
    우리나라 남자들 가사분담율이 최하위라고
    심지어는 여자 외벌이도 님자버다 여자가 대부분의 가사를 한다는데
    실제 남자가 밥차려주는 집이 얼마나 되겠어요

  • 17. ..
    '22.12.17 11:22 PM (61.82.xxx.63)

    저도 남편이 요리하는거 좋아하고 체력도 되서 퇴근하고 오면 밥차려줘요 해달라는거 거의 해줘요 저는 옆에서 거들구요 제가 오전에 3시간 알바하는데 맞벌이 인가요? ㅎㅎ 암튼 그래서인지 요리 해줍니다

  • 18. ..
    '22.12.17 11:24 PM (49.168.xxx.187)

    같이 해요.

  • 19.
    '22.12.17 11:25 PM (61.254.xxx.115)

    이십대 아들 사랑하는 여자 생기니깐 저한테 김치볶음밥 호는법 배워가서 해줬는데 맛있어서 점수 땄다고 해요 여자가 밥해주는 세상 아니고 이쁜여자한테 밥해서 점수따야하는 세상인데 ..문제는 벌이가 적은데 매일 배민 먹음 하루두끼 두사람 5만원은 쓸텐데 돈 못모으죠 애기들 이유식도 사먹일거고

  • 20. ..
    '22.12.17 11:26 PM (14.52.xxx.62)

    아이 대학생인데 남편이 주말 6끼중 3-4끼는 맛있는거 해주고 설거지까지 다 해요 일주일에 청소 두번 하는데 그중 1번은 일요일에 하면서 식물에 물 줘요 대신 욕실 청소는 어찌 하는지 잘 몰라서 그건 제가 해요 주중엔 집에서 거의 밥 안먹는 집이예요 저는 주중엔 샐러드 샌드위치정도만 먹터요

  • 21. 오~
    '22.12.17 11:27 PM (59.8.xxx.220)

    다행이네요

    우리형부도 의산데 장을 형부가 봐요
    반찬을 본인이 해야하니까ㅎ
    도우미 계셔도 음식은 꼭 본인이 해요

    결혼이란게 같이 이 세상을 헤쳐나가보자는건데
    둘이 같이 메뉴 정하고 같이 요리하고 살림하면 정말 재밌을거 같지 않나요?
    근데 대부분 밥을 차려준다는 글을 보니 결혼을 왜 하나. 싶었어요

  • 22. 딩크
    '22.12.17 11:35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집안일 total은 남편이 더 많이 해요.
    맞벌이인데 남편이 저보다 체력이 더 좋다보니 집안일은 더 많이 합니다.

  • 23. 그게
    '22.12.17 11:37 PM (61.254.xxx.115)

    사람마다 달라요 의사여도 부잣집딸이랑 결혼하면서 암것도 할줄 모른다 하니 나는 식사 안중요하다고 매일 라면만 줘도 좋다고 불만없는 의사가 있는가하면(자랄땐 엄마가 지극히 매끼 밥차려 먹인집인데도) 나는 밥이 중요하다 매끼 새반찬 먹어야한다 이런사람도 있어요 자기를 돌아보고 자기랑 맞는 사람이랑 결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밥이 중요하다 하는 사람은 여자학벌 안보고 반찬솜씨만 보고 맘에들어서 한사람도 봤어요 부인은 죽어나지만. 내가 어떤 결혼생활을 할것인지 생각해보고 결혼해야할듯요 우리아들은 여자가 집에.있음 좋겠다하고 요리못해도 상관안할듯요

  • 24. 저요
    '22.12.17 11:39 PM (119.149.xxx.54) - 삭제된댓글

    저희는 맞벌이고 저랑 아이는 아침잠이 많고
    남편은 초저녁에 자는 타입이라서
    아침은 남편이 해놓고 우리 깨는거 보고 출근해요
    집안일 청소 빨래 등등 거의 다 남편이 하고
    저는 아이 공부만 봐 주는 편입니다.
    아이랑 공부를 늦게까지 하니까 저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다른일을 할 수가 없어요

  • 25. 저요
    '22.12.17 11:40 PM (119.149.xxx.54) - 삭제된댓글

    저희는 맞벌이고 저랑 아이는 아침잠이 많고
    남편은 초저녁에 자는 타입이라서
    아침은 남편이 해놓고 우리 깨는거 보고 출근해요
    집안일 청소 빨래 등등 거의 다 남편이 하고
    저는 아이 공부만 봐 주는 편입니다.
    아이랑 공부를 늦게까지 하니까 저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다른일을 할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남편 연봉이 적은 것도 아니고 저보다 훨씬 잘 벌고
    그 와중에도 틈틈히 논문을 일년에 몇편씩 쓰더라구요

  • 26. ㅇㅇ
    '22.12.17 11:42 PM (172.58.xxx.162)

    저희집요. 남편은 현모양처 찾던 부산 남자인데 저만나고 집안일 많이 하네요.
    저는 워킹맘이고 한번도 제가 밥차리는게 당연하다 생각한 적 없어요. 결혼전에 이런 얘기 다 했어요.

  • 27. ㅇㅇ
    '22.12.17 11:55 PM (116.37.xxx.182)

    부지런한사람이 하는듯요
    남자가 전문직인데 와이프가 전업인데 게으르고 음식도 못하고 더러워서 청소.음식 자기가 한다고 애들만 아니면 진즉 이혼했다고 욕을 욕을.. ㅠ

  • 28. ..
    '22.12.18 12:10 AM (58.230.xxx.184)

    외벌이인데 휴일엔 남편이 모두 합니다.
    평일.저녁에도 제가 귀찮아하면 종종 저녁준비하고
    아니면 시켜먹구요.
    가정적이라기 보단... 어쩌다 그리 됐네요.

  • 29. 타고나길
    '22.12.18 12:17 AM (222.120.xxx.177)

    전 음식하기 귀찮아하고 계속 안해 버릇하니 남편이 하게되었어요
    남편은 전혀 안했었다가도 천성이 요리 안귀찮아하고 먹성도 좋고 시간도 많으니까 전담한지 5년정도 되네요

  • 30. ..
    '22.12.18 12:21 AM (211.51.xxx.77)

    여자는 바뀌어요. 아무래도 집안일은 아직까지 여자일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인지...
    저도 여동생도 결혼전까진 엄마가 집안일 하나도 안시켰어요. 어차피 결혼하면 다 한다구요. 근데 정말 결혼하니 다 하게되더라구요. 집안일이 뭐 고난이도의 일도 아니고 맘만먹으면 금방 배우죠. 요즘같이 인터넷 발달한시대에 음식도 볓번 하다보면 긍방 늘구요. 남자들은 자기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안하는거구요

  • 31. 제남편
    '22.12.18 12:38 AM (182.211.xxx.77)

    제남편이요.. 저는요리를 잘 못해서 평일에는 엄마집에서 밥먹고 주말엔 남편이 차려줍니다.
    맞벌이고…. 남편은 주로 육아랑 요리 담당. 저는 청소랑 빨래 담당이예요

  • 32. 맞벌이
    '22.12.18 12:39 AM (106.102.xxx.86) - 삭제된댓글

    주중에는 같이 퇴근하니 자기꺼 자기가 퍼서 먹어요
    저는 토요일도 근무라 쉬는 남편이 반찬 만들고 밥도 해요.
    일요일 아침도 남편이.저는 늦잠이 꿀맛같아서리.
    남편이 요리를 좋아해요
    아직도 대기업 직장인임

  • 33. ㅇㅇ
    '22.12.18 12:46 A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51년생 울 아버지도
    저 어릴 때 엄마 바쁘면 자시구셋 밥 차려 주셨는데요

    그게 정체불명의 잡탕 찌개이긴 했지만 ㅎㅎ

  • 34. ㅇㅇ
    '22.12.18 12:46 AM (220.89.xxx.124)

    51년생 울 아버지도
    저 어릴 때 엄마 바쁘면 자식 셋 밥 차려 주셨는데요

    그게 정체불명의 잡탕 찌개이긴 했지만 ㅎㅎ

  • 35. ㅇㅇ
    '22.12.18 12:49 AM (223.39.xxx.93)

    우리 시댁은 요리를 좋아해요
    시동생은 회사 요리 대회에서 우승도 했고
    시외사촌(남자)은 식당하고
    우리 남편도 유툽 보면서 요리하는거 즐겨요
    집안 분위기가 그렇더군요
    마트는 꼭 같이 가거나 자기 혼자라도 가서
    자기가 식재료 보면서 사야되고요

    시동생은 확실히 밥 많이 하고요.
    우리 남편은 그 정도는 아닌데 제가 바쁘면 알아서 애들 챙겨요

  • 36. 음..
    '22.12.18 12:53 AM (221.155.xxx.170)

    전 전업인데요.
    남편 돈도 잘벌고 그런데 밥하고 설거지하고 다 해요.
    제가 밥해놓으면 안먹고 자기가한 밥 먹고 애들도 밥해서 먹이고 그래요. 제가 게을러서 그렇게 된게 아니라 본인이 남한테 휘둘리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그런거 같아요. 식단도 본인이 짜고 음식도 본인입에 맞게 본인이해서 먹어요.
    저도 매끼니 해서 차려놔봤는데 십년 넘게를 손도 안대고 자기가 만든 음식 먹으니 이제 그냥 남편이 만든거 애들하고 같이 먹어요. 음식 많이 해봤자 남아서 버리니까요..
    그러다보니 장도 본인이 봐와요.
    그러면서도 저랑 결혼해서 인생 잘됐다고 고맙다고 합니다.
    밥순이 하고싶어도 못하게 하는 남자도 있긴해요..

  • 37. 평생은 아니어도
    '22.12.18 2:10 AM (70.53.xxx.252)

    제가 아프거나 그냥 바쁘면 알아서 하던데요?
    시켜먹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애들 먹이려면 휘리릭 하더라고요

  • 38. 있어요
    '22.12.18 3:05 AM (211.206.xxx.180)

    40대 맞벌이 부부 중엔 요리 같이하거나 남편이 담당하기도.
    심지어 김장도 남편이 함.
    아들들도 아빠 닮아서 스스로 뚝딱 요리해서 먹어요.

  • 39. ...
    '22.12.18 3:16 AM (123.215.xxx.126)

    반찬은 배달이고 차리는 것만 제가 합니다. 밥은 밥통으로 남편이 하고. 설거지는 남편이 항상 하죠. 저희집 규칙. 밥차린 사람은 설거지를 하지 않는다


    배달 주문이나 장보기 같은 건 제가 하고 세탁가 돌리는 건 제가. 빨래 널고 개는 건 남편이.
    물론 맞벌이 입니다.

  • 40. ㅇㅇ
    '22.12.18 3:55 AM (211.61.xxx.137)

    제 남편도 밥 잘 차려줘요.
    장은 거의 같이 보구요.
    남편이 깔끔하게 살림을 잘 하는 편이라
    요리, 뒷정리는 거진 남편이 합니다.
    빨래는 거의 제가 하구요.
    청소는 반반인 것 같아요. 그날 시간 되는 사람이 하는..
    아.. 식세기, 로봇청소기, 건조기 도움도 큽니다.
    아이가 없고 둘만 사니 딱히 어지르는 사람이 없기도 합니다.
    서로 더 잘하는 쪽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 것 같습니다.

  • 41. ...
    '22.12.18 7:04 A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후배딩크부부. 40. 남편이 먹는 거 좋아해서 장부터 요리 설거지까지 남편이 다 한다 함. 집안일의 80% 남편이(아내 직장이 멈)
    맞벌이 아이둘 우리집. 물리적으로 내가 훨 많이 하나 엄청 급한 성격탓. 놔두면 남편이 함. 주말에 늘어져있으면 밥 다 차려주고 설거지 다 함

  • 42. 저는
    '22.12.18 8:50 A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결혼때 집구할때도 반반하고 맞벌이하고 월급도 비슷하거나 내가 더벌고...
    근데 집안일 제가 거의 다하고 애도 내가 다봤고
    이걸로 싸우면 남편은
    1.내가 회사 그만둘까?
    2.나는 회사를 계속 다닐거고 너는 곧그만둘거니까 집안일은 너꺼야(저는 프리랜서에 정년까지 일하진 않을 예정)
    이런 대화가 이어지는데 논리적으로 말이 안통해서 평화주의자인 저는 그냥 제가 하는데요 남편이 빨리 죽길 바래요

  • 43. 저희집
    '22.12.18 9:46 AM (118.235.xxx.30)

    남편이해줘요

  • 44. ..
    '22.12.18 1:14 PM (49.168.xxx.187)

    미혼이세요? 좋은 남자도 많으니 잘 찾아보세요.
    우리 남편은 지금도 점심 준비하고 있어요.
    저는 따뜻한 침대에서 이러고 있고.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는 사람 만나서 꽁냥대며 사시길요.

  • 45. Mmm
    '22.12.18 4:22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남편이 살림 다하는데요?
    마실 물까지 떠다주는데...
    저 집안일은 손 하나 까딱 안해요.
    젊었을 때 맞벌이할 때부터 그랬어요.
    시댁에선 손 하나 까딱 않고 자란 장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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