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들이 자녀를 기를 쓰고 대학보내려는 이유가
아이에게 물려주면 되는데도 기어코 아들을
대학보내려는 이유는 사람대접받으라고 그런다네요.
근데 그 얘기 듣고 좀 놀란게
대학 안나오면 사람대접을 안해주나??
특이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자산이 없어서 물려줄게 없어서이거든요..
물려줄게 있는 사람이 저런 생각한다는게 특이했었어요
그리고 사업해서 돈잘번다고 부러워했는데
그지인이 정신적으로는 많이 힘들었구나 짠하기도 했고요.
1. ..
'22.12.17 7:17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돈 많으면 학벌도 주고 싶지요. 없는 사람이야 밥만 먹어도 황송하고요. 상층부로 갈수록 필요한게 많더군요
2. 원글님
'22.12.17 7:18 PM (175.223.xxx.129)82쿡 안하세요? 고졸 사위 시가 잘살아도 노 라는곳인데
사위감이 고졸이면 만나도 안줄 사람 태반입니다
세상 물정 모르시는듯3. ....
'22.12.17 7:18 PM (221.157.xxx.127)사업체운영해도 직원들이 오너아들이라 물려받더라도 학력이나 내세울게없음 속으로 무시하고 말안듣죠
4. ㅇㅇ
'22.12.17 7:18 PM (118.235.xxx.17)지인이 대학을 안나왔다는 건가요?
결론이 왜 지인이 정신적으로는
많이 힘들어해서 짠하다는 것인지..5. ..
'22.12.17 7:19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학력에는 많은 의미가 숨어 있죠.
6. .....
'22.12.17 7:20 PM (221.165.xxx.251)사업해서 돈 잘벌면 당연히 좋은 학벌도 만들어주고 싶죠. 사람대접 이건 단편적인 표현이고 좀더 좋은 백그라운드를 만들어주는게 대학인건 맞잖아요
7. 음.
'22.12.17 7:20 PM (223.33.xxx.129)제친구가 그런얘기하길래 너 고졸사위괜찮니? 그랬더니
내가 미쳤냐 그러더만요.8. wii
'22.12.17 7:21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사업체 있는 집에서 대학이 뭐라고 자식을 대학을 안 보내나요? 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공부 잘해야만 가는 것도 아닌데요.
9. ???
'22.12.17 7:21 PM (61.85.xxx.94)요즘이 무슨 70-80년대도 아니고
기를 쓰고 대학을 보내려하나요?
그냥 대학은 다 가는데 아닌가요
요즘 대학 안가고 못가는 애들이 있나요10. ..
'22.12.17 7:22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윗님 당연 명문대학 말하는 거죠.
11. ...
'22.12.17 7:24 PM (1.235.xxx.154)사업은 사업이고 그 시기 기를 쓰고라도 공부해야지 뭐하나요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12. ㅇㅇ
'22.12.17 7:24 PM (61.101.xxx.67)지인은 대학 안나왔고요
.대신 사업을 돈 잘벌고요13. ㅇㅇ
'22.12.17 7:25 PM (221.150.xxx.98)재벌집...에서도 서울대학가지고 딜이 되었죠
이게 아직까지는 현실인 것같습니다14. 한학기만
'22.12.17 7:27 PM (175.193.xxx.206) - 삭제된댓글현실은 한학기만 다니고 그만두는 학생들이 그리 많다죠.
15. 우리어릴땐
'22.12.17 7:29 PM (175.193.xxx.206)진짜 의대보다 서울대법대였죠. 서울대 법대 가면 진짜 대단해보임. 의대보다 나았어요. 전국민 건강보험 되고 병원진료도 더 많이 하게되고 피부과 성형외과 늘고 기타등등 여건이 달라진것 같네요.
16. 아니
'22.12.17 7:39 PM (1.227.xxx.55)물려줄 게 있으면 대학 안 가도 되나요?
저는 그 발상이 더 희한한데요?
이재용은 왜 대학 갔을까요?
물려받을 게 그렇게 많은데?17. 00
'22.12.17 7:44 PM (39.7.xxx.60)사람이 죽고나도 남는 건 이름과 학벌이죠
학벌 좋으면 살면서 이득이 많습니다 같은 시간 일해도 몇십 몇 백배 더 받을 수 있고 돈이 차고 넘쳐도 학벌 앞에 기를 못펴는 사람들이 많아요18. ..
'22.12.17 7:44 PM (175.119.xxx.68)예전이면 몰라도
지금은 다 대학가는 시대인데 그것도 안 나왔으면 ..
일찍 공무원 할려고 일부로 공고 가는 애들도 있긴 한데
평범한 사람이라면 다 가죠19. 짜짜로닝
'22.12.17 7:46 PM (175.114.xxx.26)돈만 있으면 다 가는 대학이니 대학도 안나왔으면 못사는데 공부도 못했구나 싶겠죠..
20. ....
'22.12.17 7:47 PM (223.38.xxx.122)돈많은 고졸이랑 선 많이봤는데 확실히 달라요
21. ..
'22.12.17 7:51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고졸 동네 엄마들 다 대졸인 척 해요. 감쪽같이 속인다 생각하지만 나온 사람들은 다 알죠.
22. ᆢ
'22.12.17 7:57 PM (175.197.xxx.81)재벌집 막내아들서 송중기가 이성민한테 서울대 법대 들어가는걸로 딜하잖아요
돈으로도 살 수 없는게 학벌이니 그 지인 너무 이해되요23. ㅇㅇ
'22.12.17 8:01 PM (61.101.xxx.67)근데 고졸은 사람대접을 못받는게 아닌데 ....대졸이라고 사람대우 받는것도 아니고...전 없이자라 무시당한게 커서요.
24. ...
'22.12.17 8:0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사업도 어떤 사업이냐 다른데 그럴 수 있죠
울나라에서 고졸은 아무래도 그렇긴하잖아요
연봉 높은 대기업 생산직이라도 되면 돈만 주면 가는 대학보단 좋은데 다 대기업 생산직되는게 아니니까요25. ....
'22.12.17 8:05 PM (218.55.xxx.242)사업도 어떤 사업이냐 다른데 그럴 수 있죠
울나라에서 고졸은 아무래도 꺼려하긴 하잖아요
연봉 높은 대기업 생산직이라도 되면 돈만 주면 가는 대학보단 좋은데 다 대기업 생산직되는게 아니니까요26. 고졸
'22.12.17 8:06 PM (180.228.xxx.196)남편 살수록 저만 아는 그 한계가 보여서 안타까워요
본인도 알고 부부가 자식 하드캐리 하지만 영 공부에 관심이 없네요27. ㄴ
'22.12.17 8:06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표현에 집착하지 마세요. 더 나은 대우를 받길 바란다는 뜻으로 이해해야지 왜 단어 하나에 구속돼세요?
그리고 학력과 학벌은 구분하고요.28. 자신이
'22.12.17 8:11 PM (125.178.xxx.135)못 나왔으니 보내고 싶겠죠.
고졸이라 무시 당한 경험까지 있었다면
돈도 많겠다 당연한 일일 듯요.29. ..
'22.12.17 8:13 PM (118.35.xxx.17)돈있고 미래보장되있으면 더 대학가죠
집이 찢어지게 가난하면 고등 졸업하자마자 취직한다지만 그럼 대학 안가고 그 나이에 뭐하나요
20살부터 벌써 일해요? 돈이 궁한것도 아닌데30. ...
'22.12.17 8:19 PM (218.156.xxx.164)재벌들은 뭐하러 유학까지 보내겠어요?
물려 받을게 상상 이상인데.
사람 대접이란건 단어 그대로가 아니잖아요.
님이야말로 상대가 돈도 많은데 굳이 자식 대학을 왜 보내?
자기가 고졸이라 그럴거야라고 생각하는 거 아닌가요?
이런 시선 자식은 받지 말라는 의미입니다.31. ..
'22.12.17 8:19 PM (49.168.xxx.187)요즘은 다 대학 갈 수 있잖아요.
남들 다하는건 나도 해야죠.32. ㅠ
'22.12.17 8:31 PM (220.94.xxx.134)그맘때 자식 키우는거 아님 함부로 얘기 맑길
33. 당연하죠
'22.12.17 8:4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인간취급 못받아요.
70퍼센트가 전문대이상 진학하는 나라예요.
대학 못나오면 고등학교 중퇴취급이예요.
특히 그쪽은 좋은대학 많이 갔을텐데.
돈은 그집 아들만 있는게 아니고.
대학은 그집 아들만 못간거라면
인간취급 받겠어요.34. 당연하죠
'22.12.17 8:4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님도 돈없어서 사람 취급 못받은 거잖아요.
다들 가진걸 못가지면 그래요.
님은 가지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고.
어쩌려고 그래요.35. 미미
'22.12.17 9:40 PM (211.51.xxx.116)뭐 솔직히 사는 건 다 똑같아요.
그런데 연말 모임, 결혼식, 집안 대소사 있을때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좀 다른 것 같아요.36. ddd
'22.12.17 9:46 PM (220.89.xxx.124)형편 어려운데 고졸이면.. 형편상 못 갔구나 싶은데
부자집인데 고졸이면
얼마나 놀았으면... 싶어요37. ᆢ
'22.12.17 10:52 PM (121.167.xxx.120)결혼하는데 지장 있어요
아버지가 사업하고 집은 부자인데 수도권 이름 없는 4년제 다니다가 3학년에 자퇴하고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데 연애를 해도 선을 봐도 학벌 때문에 결혼 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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