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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워달라는 친정동생

질문 조회수 : 27,266
작성일 : 2022-12-17 17:52:32
지방에서 일하는 동생이
토요일에 본집(서울)에서 쉬다가 일요일에 서울 저희집 근처에서 친구랑 놀다가 저희집에서 하루 자고 아침에 출근한다는데 거절했어요
애들도 어리고 방도 없고 힘들어서요
차비에 보태라고 2만원 부치는거 오바일까요?

-> 오만원 보냈고 동생은 신났습니다. 놀다가 본집가서 자고 출근한대요.
동생인데도 불편하고 전전긍긍했던게 저도 어이가 없네요. 이제 다 성인이다. 보니 돌발상황이 불편했어요.
IP : 116.37.xxx.10
2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2.12.17 5:53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5만원은 보내세요
    형편되면 10만원

  • 2. 하...
    '22.12.17 5:53 PM (14.32.xxx.215)

    언니인데 좀 야박하기도 하고 2만원은 또 뭔가요 ㅠ

  • 3.
    '22.12.17 5:53 PM (39.7.xxx.62)

    하룻밤인데...

  • 4. 근데
    '22.12.17 5:53 PM (1.227.xxx.55)

    원룸 사세요?

  • 5.
    '22.12.17 5:54 PM (58.148.xxx.110)

    사이가 안좋으세요?

  • 6. 요즘
    '22.12.17 5:54 PM (175.223.xxx.149)

    다 호텔 잡아 가지 않나요? 시누가 온다면 욕하죠
    친정도 같다 봅니다. 동생이 밥 배달 시켜줘도 노

  • 7. 하...
    '22.12.17 5:54 PM (58.228.xxx.108)

    넘 싫다 이언니... 2만원은 뭐래

  • 8. 속 사정은
    '22.12.17 5:54 PM (124.59.xxx.101) - 삭제된댓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로 봤을때 섭섭하고도
    남을것 같아요.

  • 9. ^^
    '22.12.17 5:54 PM (223.39.xxx.17)

    ᆢ짠하네요
    윗분처럼 5만~ 괜찮으면 10만원

  • 10. 저도
    '22.12.17 5:54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애둘 어린데 동생이 온다면 엉키고 자더라도 재워줄텐데요
    동생 회사 주변 숙박업소 1박 예약해 주셔도 좋구요
    동생 마상이 깊을듯요

  • 11. 매주일요일?
    '22.12.17 5:54 PM (112.152.xxx.66)

    하루면 야박하시고ㅡ2만원도 ㅠ
    매주 일요일이면 잘하셨어요

  • 12. 원글
    '22.12.17 5:54 PM (116.37.xxx.10)

    재워줄수는 없어요
    방이 없어서요
    남동생이에요

    오만원은 좀 비싼거같은데... 보통 이러면 오만원 보내나요?

  • 13. ..
    '22.12.17 5:54 PM (59.14.xxx.159)

    시댁식구면 당연하다 할거면서.

  • 14. 동생
    '22.12.17 5:55 PM (222.109.xxx.116) - 삭제된댓글

    방도 없고 그렇다면야.
    동생이랑 낑겨 자도 나름 좋을듯.

  • 15. ..
    '22.12.17 5:55 PM (1.211.xxx.210) - 삭제된댓글

    형편이 많이 어려우신가 봅니다. 동생분이 좀 짠하당

  • 16. 하룻밤?
    '22.12.17 5:55 PM (175.223.xxx.46)

    시누와도 되요?
    남편이 시누 온다 10만원 보낸다?
    독립을 했니 못했니 개 난리치며
    결혼때 돈을 보탰니 축의금을 했니 마니 ㅎㅎ

  • 17. 원글
    '22.12.17 5:55 PM (116.37.xxx.10)

    그럼 오만원 보낼까요?

  • 18.
    '22.12.17 5:55 PM (223.38.xxx.194)

    친정동생이라 함은 친동생맞는거죠?? 뭐가 잘못된건줄 알고 계속봣어요 ㅠ 지방에 사는 친동생이 왔는데 거절했다구요 눈온후 이강추위에?? 언니맞나요?? 아 너무해요

  • 19. ㅇㅇ
    '22.12.17 5:55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비지니스 호텔 잡아주겠어요
    2만원이 뭔가요 허허

  • 20. 에효
    '22.12.17 5:55 PM (118.235.xxx.49)

    친구가 잡아서 친구집에서 자고 온 남편은 정말 친구가 좋아했나 보다. ㅜㅜ 친 자매가 좀.

  • 21. 동생
    '22.12.17 5:56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회사 주변에 숙소하나 잡아주세요

  • 22. 제상식으로는
    '22.12.17 5:56 PM (58.148.xxx.110)

    이해가 안되네요
    친정이건 시가건 하룻밤 정도는 재워줄수 있어요

  • 23. ..
    '22.12.17 5:56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방없어도 낑겨자야죠

  • 24. 원글
    '22.12.17 5:56 PM (116.37.xxx.10)

    본가도 서울이지만 구가 달라요
    친구를 일요일에 제 동네에서 만난다는거에요
    직장은 지방이구요
    오만원 보내면 알아서 숙박하고 가려나요?

  • 25.
    '22.12.17 5:56 PM (223.39.xxx.17)

    위에 있으니 참고로
    5만ㅡ 여유있음 10만

  • 26. 원글
    '22.12.17 5:57 PM (116.37.xxx.10)

    남동생이에요

  • 27. ...
    '22.12.17 5:57 PM (221.160.xxx.22)

    육아 때문에 힘든건 알지만 동생이 섭섭하겠네요.
    엄동설한 하늘아래 혈육네 집에 안가면 어디로 가나요.
    돈으로 보내주고 이해해 달라하세요.
    저라면 두고두고 서운할듯

  • 28. 어휴
    '22.12.17 5:57 PM (223.38.xxx.181) - 삭제된댓글

    하필 이 추위에 ㅜㅜ 근처 깔끔한 게스트하우스라도 1박 잡아주시지그랬어요 너무 야박하네요

  • 29. ㅇㅇ
    '22.12.17 5:57 PM (123.111.xxx.211)

    본가로 가야지 웬 누나네로?
    택시타고 가라고 차비나 주세요

  • 30. 히잉
    '22.12.17 5:58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알아서 숙박하기에 5만 부족하긴하죠
    숙소 잡아주거나 현금 10보내면서 미안하다 상황 말하고
    많이 힘드신경우면 5만하면서 잘 설명해 보세요

    원글도 댓에도 원글님 많이 지쳐보이네요ㅠ

  • 31. 그래도
    '22.12.17 5:59 PM (118.235.xxx.113)

    그래도
    내동생인데
    남편하고 자라고하고
    님이 아이들과자면될걸
    친누나 맞나요

  • 32. ㅇㅇ
    '22.12.17 5:59 PM (122.42.xxx.58)

    동생도 성인인데 그냥 지돈으로 숙박잡아서 하지
    왜 누나가 돈을 5만원이나 보내줘야 하는지

    성인이면 각자 삽시다

  • 33. ..
    '22.12.17 5:59 PM (183.107.xxx.53) - 삭제된댓글

    원룸만 아니라면 하룻밤 그거 못재우나요?
    야박하기 짝이 없네요

  • 34. 서울이
    '22.12.17 5:59 PM (1.235.xxx.26)

    집인데 뭘 재워주고 숙박비를 주고 해요
    그냥 집에 가서 자~
    하세요

  • 35. ...
    '22.12.17 5:59 PM (1.242.xxx.61)

    어찌됐든 이추위에 매정하네요
    이해 한다고 해도 날씨만큼 마음시릴듯

  • 36. 원글
    '22.12.17 5:59 PM (116.37.xxx.10)

    추우면 안놀고 직장에 가면 되지라는 생각이 컸어요;;
    오만원 보냈어요~
    괜히 남편이랑 불화 일으키기도 싫고
    애들이 어려서 감기에 조심하고있어서요
    한번 아프면 정말 너무 고생이라서요

  • 37. ....
    '22.12.17 6:00 PM (221.157.xxx.127)

    5만원도 아까우면 넘하네요..ㅜ 요즘 넘 야박해진듯

  • 38. ..
    '22.12.17 6:00 PM (180.69.xxx.74)

    ?본가가 같은 서울이면 그냥 좀 일찍 나오면 되지
    굳이 누나네서 잘 필요있나요
    직장도 아니고 친구 만나는 건데...

  • 39. ..
    '22.12.17 6:01 PM (118.35.xxx.17)

    거실이 없나요? 거실없고 집이 넘 좁으면 진짜 사람 잘 공간 아예 안나올수도 있으니

  • 40.
    '22.12.17 6:01 PM (223.38.xxx.194)

    단칸방아닌이상 그하루 … 남동생거실에서 그냥 누워자라할거같은데 이게 만약 시누던 시아주버님이던 하루오는건 안막을거같은데 너무 야박해보여요

  • 41. ㅇㅇ
    '22.12.17 6:01 PM (123.111.xxx.211)

    여러분 잘 읽으세요
    남동생이고 본가도 서울이이래요

  • 42. 원글
    '22.12.17 6:01 PM (116.37.xxx.10)

    제생각도 본가나 저희집이나 본인 삼사십분 편하자고 결혼한 누나집 가고간다고 쉽게 말하는게 빡쳤었는데
    제가 너무 야박한가해서 돈 부쳤어요
    다음에 또 이러면 그땐 그냥 거절만하고 돈은 안부칠라구요

  • 43. .,
    '22.12.17 6:01 PM (175.223.xxx.105)

    호텔 얻으라고 10만원 보내겠어요
    남동생이 두고두고 서러울듯요

  • 44. 이해가 안가네요
    '22.12.17 6:01 PM (223.38.xxx.181) - 삭제된댓글

    남동생도 이해가 안가네요
    본가에 못가는 사정이 있나요? 같은 서울인데 구가 달라서 원룸 누나네서 잔다고 하다니요 서울내에서 새벽에도 못갈데가 어딨다고요

  • 45. ㅇㅇ
    '22.12.17 6:01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차라리 돈을 주지마세요 저라면 안재워주고 돈주는게 더 비참할듯

  • 46. 잘하셨어요
    '22.12.17 6:02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동생한테 카톡 잘 남겨주세요
    원글님도 행복육아 하시구요

  • 47. 손님
    '22.12.17 6:02 PM (49.1.xxx.20)

    남동생이 딱 손님처럼 오는가봐요
    평소에 친하지도 않을텐데
    뭘 와서 애들을 봐주겠어요.
    잠자리 봐주고 일거리만 늘지
    돈도 그냥 보내지 마셔요.

  • 48. ㅡㅡ
    '22.12.17 6:02 PM (39.124.xxx.217) - 삭제된댓글

    제 글 인줄 알았네요.
    늘상 우리집으로 와서 잤네요
    일년에 한두번.
    술먹고 새벽에 오고. 친구만나고 오면 자러오고.
    어제는 그냥 대꾸 안했네요.
    집이 좁지도 방이없지도 않지만
    늙었는지 마음이 여유가 없는지
    그냥 귀찮네요.

  • 49.
    '22.12.17 6:02 PM (1.241.xxx.216)

    지방에서 올라오는 남동생
    이추운날 집근처 숙박이라도 알아보시고
    너 애들이랑 낑겨자려면 힘들테니
    거기서 편하게자라고 예약해주시지
    그냥 야박하게 거절하셨나요ㅠ
    그래도 누나랑 조카들 볼겸도 오는건데요
    바로 아침에 나간다는데ㅠ

  • 50. 대단하다
    '22.12.17 6:02 PM (211.212.xxx.185)

    돈 부치지 마세요.
    내가 동생인데 2만원이든 5만원 보내면 더 기분 나쁠 것 같아요.
    거지취급 받는 것 같아서요.
    친정이든 시집식구든 하루밤 정도는 거실에서라도 재워줄 수 있는건데..

  • 51. ..
    '22.12.17 6:03 PM (223.38.xxx.194)

    처음이면 오케이해주고 두번이상이면 철저하게 거절

  • 52. ...
    '22.12.17 6:03 PM (121.129.xxx.165)

    경제적으로 힘드신가봐요
    2만원. 5만원...

  • 53. ㅇㅇ
    '22.12.17 6:03 PM (180.64.xxx.3)

    방없어도 보통 요라도깔아주고 거실에서 자게하지않나여? 방없다는건 핑계고.. 남편눈치 많이 보시거나 남동생이랑 많이 사이가 안좋으신듯

  • 54. 원글
    '22.12.17 6:03 PM (116.37.xxx.10)

    서울 본가에서 일요일 낮까지 놀다가 저녁에 저희집 근처에서 친구랑 놀고 저희집에서 잠을 자고 월요일 아침에 나가도되냐는 물음이었어요
    친구랑 놀고 서울 본집으로 가든지 밤에 지방을 내려가면될거같았어요.

  • 55.
    '22.12.17 6:04 PM (211.212.xxx.141)

    면접보러 오는 것도 아니고 친구만나러 오는건데 본가도 서울이고
    방도 없는데 못 재워줄 수도 있죠

  • 56. ㄹㄹㄹㄹ
    '22.12.17 6:04 PM (125.178.xxx.53)

    본가가서 자라함되지 돈은 또 뭐래요...

  • 57. 에구
    '22.12.17 6:05 PM (59.31.xxx.138)

    사정은 잘 모르지만 손부끄러워서
    이만원은 못줘요 저같으면...
    원룸 살아도 하루는 재워줄수 있을거 같은데
    동생이 엄청 서운할듯하네요

  • 58. 원글
    '22.12.17 6:07 PM (116.37.xxx.10)

    결혼하고 어린애들 키우는 전업인데
    너무 힘들고 바빠요
    결혼하면서 친정부모랑은 오만정 다 떨어졌고
    동생들은 사랑하지만 각자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결혼전에는 내 자식처럼 헌신적으로 동생들에게 잘했습니다.
    친정 챙기자고 내 남편 불편하게하싫어요
    남편한테 아쉬운 소리하면서까지 동생 재워주기도 싫어서요

  • 59. 시누이건
    '22.12.17 6:08 PM (14.32.xxx.215)

    동생이건
    본가가 서울이건 아니건 하루는 재워줘요
    사정 모르고 오는것도 아니고
    2만원은 뭐에요
    초등용돈도 저보단 많이 줘요

  • 60. 참나
    '22.12.17 6:08 PM (61.254.xxx.115)

    본가가 서울인데 서울 누나네서 굳이 자고가고 싶다니..오만원 뭐하러 주셨음.저라면 코로나 걸려서 오지마라고 핑계댔을듯.본가가 먼것도 아니고

  • 61. 36589
    '22.12.17 6:08 PM (121.138.xxx.95)

    너무하는 누나네요

  • 62. 이거
    '22.12.17 6:10 PM (223.33.xxx.136)

    시누이나 시동생으로 글 올렸다면 독박육아하는 올케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술처먹고 늦게 들어와 애들 깨우고 감기라도 옮기면 어쩔거냐
    세상에 둘도없는 밉상에 민폐라고 다 들고일어났을톈데

  • 63. ...
    '22.12.17 6:11 PM (14.42.xxx.245)

    뭐가 너무한가요?
    본가에 가서 자면 될걸 굳이 자기 편리하자고 결혼한 누나네 집에서 자겠다는 거였는데.
    돈도 보낼 필요 전혀 없구요.
    사정 안 돼서 거절한 건데 전혀 부담감 가질 필요도 없어요.

  • 64. 세상에
    '22.12.17 6:12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남자애면 거실이나 애들방에 같이 재우던가 하시지..
    뭘 하룻밤을 안된다고 하시나요?
    부모님이 탄식하실듯요
    남한테도 못할 짓을 동생한테 하는겁니다
    그냥 하룻밤 재우세요
    집 좀 더러워도 되구요
    밥은 시켜줘도 되구요
    동생인데 뭐 어때요?

  • 65. ...
    '22.12.17 6:12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 사정이면 거절하는 게 맞고 돈도 보낼 필요 없어요.

  • 66. 근데
    '22.12.17 6:12 PM (116.34.xxx.24)

    동생 재운다고 남편한테 아쉬운 소리하나요?
    제 남편 제 남동생 온다고하면 같이 막걸리 맥주한잔 하고 수다떨고 애들 일찍 재우고 회포푸는데요;;;

  • 67. ..
    '22.12.17 6:13 PM (211.212.xxx.185)

    시누나 시동생이라도 수시로 그러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인데 밤늦게 와서 아침에 가는 거라면 하루밤 정도는 재워줄 수 있죠.

  • 68. ㅇㅇ
    '22.12.17 6:13 PM (49.174.xxx.190)

    첨부터 좀 자세히 써주시지. 본문만 봤을땐 좀 야박한가? 했는데 댓글까지 읽고나니 저라면 안재워주고 돈도 안보낼것 같아요. 본가도 서울이고, 남동생이고, 누나는 애들이 어리고, 남동생은 친구랑 술먹고 들어올건데 으.. 남편도 그러면 짜증나는데 남동생 뒤치닥거리까지 할 일 있나요. 조카들 놀아주러 온김에 자고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 69. ….
    '22.12.17 6:13 PM (125.176.xxx.215)

    손도 작고 방도 없는 친누나한테 하룻밤 자고 가도 되냐고 물어보는 남동생이나
    이만원 보낼까요 같은 질문하는 누나나
    씁쓸하네요

  • 70. zz
    '22.12.17 6:1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돈 그만 고민하세요
    못 재워주는구나 하고 끝낼껄
    2만?? 이건 뭐지 싶을 것 같아요

  • 71. ....
    '22.12.17 6:15 PM (220.84.xxx.174)

    진짜 너무 하네요 2만원
    5만원도 보내지 마시지
    거지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 72. ... ..
    '22.12.17 6:17 PM (121.134.xxx.10)

    이 경우는 본가로 가야지요
    2만원도 안줘도 되구요
    습관될 확률이 높아 보여요

  • 73. 그러지마요
    '22.12.17 6:17 PM (125.132.xxx.124)

    거실 쇼파라도 재워줘요

  • 74. 원글
    '22.12.17 6:19 PM (116.37.xxx.10)

    뭐가 너무한가요?
    본가에 가서 자면 될걸 굳이 자기 편리하자고 결혼한 누나네 집에서 자겠다는 거였는데.
    돈도 보낼 필요 전혀 없구요.
    사정 안 돼서 거절한 건데 전혀 부담감 가질 필요도 없어요.
    ----이 댓글이 제 마음이에요
    근데 이미 5만원은 보냈어요
    다음에는 거절하고 돈도 안보낼거에요
    부모님 탄식이요?
    저는 부모가 없어요. 저 결혼할때
    돈안벌어다주고 결혼한다고 악담했던 사람들이라...
    그냥 낳아주고 키워준건 고맙지만 더 이상의 정은 없어요.

  • 75.
    '22.12.17 6:24 PM (182.227.xxx.251)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그럴순 있겠지만
    저라면 동생이 딴데가서 잔다 해도 울 집 와서 자고 가라 하고 아침에 밥 잘 차려 먹여 보낼거에요.
    시동생이라도 마찬가지.

    그런걸로 남편에게 마음의 짐 주는거 아닌거 같고
    시댁쪽 사람 온다 그래도 그런 생각이 저는 없거든요.

    그냥 사람 정이라는게 그런거 아닌가
    친구라도 당연히 오케이 할겁니다.

  • 76. 하..
    '22.12.17 6:27 PM (114.203.xxx.20)

    결혼하면 남인가요?
    이 추위에 밤에 와서
    잠만 하루 잔다는데...
    참 각박 야박 무정하네요
    이 만원 발상도 참...

  • 77. 원글
    '22.12.17 6:28 PM (116.37.xxx.10)

    저번에 남동생이 자고갔을때도 후회를 많이 했고 고생을 많이해서요
    남편도 어이없어했고요
    본가가 가까운데 거기서 자면될걸 본인 편한거만 생각하는 어린동생이라서요
    물심양면 헌신했고 후회없고 동생한테 받은거 없고 앞으로도 받을거없어요.

  • 78. 원글
    '22.12.17 6:28 PM (116.37.xxx.10)

    결혼하면 남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제 가정 지키죠

  • 79. ..
    '22.12.17 6:29 PM (223.38.xxx.54)

    그럴거면 이만원도 안줘야하는거겟죠 이만원 오만원주니 다음에도 또 찔러볼듯

  • 80. 엥?
    '22.12.17 6:30 PM (211.250.xxx.112)

    돈을 왜 줘요! 같은 서울인데요

  • 81. 스마일223
    '22.12.17 6:31 PM (110.13.xxx.248)

    진짜 정 떨어지네 ㅉㅉ

  • 82. 원글
    '22.12.17 6:31 PM (116.37.xxx.10) - 삭제된댓글

    남이라는게 원수가 아니고
    저런 친구만나는약속 수발까지 들수는 없다는거에요
    다음에 또 저러면 그냥 또 거절이요

  • 83. 원글
    '22.12.17 6:32 PM (116.37.xxx.10)

    돈준거 이상한가요?;;; 송금취소되는데 회수할까요?

  • 84. ...........
    '22.12.17 6:33 PM (180.65.xxx.103)

    뭔가 너무 씁쓸하고 야박하고 야속한 느낌이 드는 기분이네요.
    아무리 없고 어려워도 난 저러지 말아야지하는 느낌이 든느 글이네요.
    오늘 날씨 엄청 춥고 한파인데
    거기다가 2만원이라.... ㅠㅠㅠㅠㅠㅠ

  • 85. 원글
    '22.12.17 6:34 PM (116.37.xxx.10)

    오늘밤 아니고
    내일밤에 자러가도되냐구요
    지금 추워서 발동동 구르고 있는게 아니고요
    오만원보냈어요

  • 86. 스마일223
    '22.12.17 6:34 PM (110.13.xxx.248)

    자기편리하자고 누나집에 하룻밤 자는것도 못해주는거 진짜 대단하네 님 나중에 님네 자식들이 그러고 살듯

  • 87. ㅇㅇ
    '22.12.17 6:35 PM (125.191.xxx.22)

    원글님 많이 지치셨나보네요

  • 88. 처음엔
    '22.12.17 6:35 PM (211.250.xxx.112)

    낑겨서라도 재워주지..그랬는데 같은 서울인데 구만 다르다면서요. 택시비 2만원도 안나오겠는데 술도 먹어서 냄새피우며 좁은 누나집에 재워달라 가는거 이해안가요. 조카들 간식 사들고 가는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민망할거 같아요.

  • 89. 기ㅏㅓㄴ보
    '22.12.17 6:35 PM (175.211.xxx.235)

    질정 동생이라 다들 재워주라 난리네요
    진짜 시누여도 그랬을까 평생먹을 욕 다 먹었을것같은데

  • 90. 원글
    '22.12.17 6:36 PM (116.37.xxx.10)

    결혼전에 남동생 수발 엄청 들고 헌신했어요

  • 91. 아니
    '22.12.17 6:39 PM (123.212.xxx.149)

    본가가 서울인데 꼭 누나네서 자야하나요. 미안한데 잘데 없으니 엄마네 가서 자야겠다. 하면 돼죠. 아님 거실에서라도 잘래? 하던가요. 원글님이 처음에 너무 설명없이 쓰셔서 댓글이 좀 그런 쪽이 많은가봅니다.

  • 92.
    '22.12.17 6:42 PM (114.203.xxx.20)

    결혼하면 남이라면서요.
    그런 생각 굳건한데
    뭐가 캥겨 글을 굳이 쓰는지...
    2만원이면 된다는 확인을 받고싶었던 건지 ㅎㅎ
    2만원에 더 허걱했음
    추운날 각박한 글 읽으니 더 춥네요.
    결혼했지만 동생 귀하게 여기고
    아끼면서 살고 있어요
    결혼하면 형제도 남이라니 허허

  • 93.
    '22.12.17 6:47 PM (39.125.xxx.34)

    술먹고 놀다 술냄새 풍기고 들어올 예정이면
    안재워주는게 맞는거죠
    본인집 아니면 예의가 없는거죠

  • 94. ..
    '22.12.17 6:48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지방에서 올라오는 거라면 모를까 본가도 서울이고 30분 거리에 친구랑 놀다 자러 누나네 온다니 2만원이면 택시비 충분하겠네요.
    사정을 윈글에 썼으면 원글님 비난하는 글 거의 없었을걸요.

  • 95. ...
    '22.12.17 6:49 PM (182.221.xxx.146)

    에휴. 야박하다
    부모 자식간 정도 없고 형제자매 정도 없고
    야박합니다

  • 96. 원글님
    '22.12.17 6:50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아이들 있나요?
    너희들 서로 남이니까 사이좋게 지낼 필요없고 데면데면 지내라고 가르치시나요?
    각박하네요...

  • 97. 아니
    '22.12.17 6:52 PM (61.254.xxx.115)

    본가도 서울인데 지 술쳐먹고 놀다가 밤중에 들어오는건 남편보기도 챙피할것 같네요

  • 98. ㅇㅇ
    '22.12.17 6:54 PM (122.35.xxx.2)

    시누나 시동생이면 애 키우는 집에 민폐라고
    한마음으로 같이 욕해줬을텐데...
    친정남동생이고 서울에 본가가 있어도
    재워줘야 하는군요.

  • 99. 에초에
    '22.12.17 6:54 PM (89.217.xxx.171) - 삭제된댓글

    자초지종을 쓰셨어야지....^^
    본가가 서울이고 구만 다르지 그닥 안 먹고 우리 집도 좁고 남편이 이러저러해서 불편해 하고 지난번에도 오고 간 뒤 힘들었고...등등등
    그런 친정부모시라면 동생도 본가보단 누나네가 맘 편해서 그런가 본데..님 사정이 그렇다면 거절 하셔도 돼죠.

    근데 앞뒤 사정 모르고 딱 본문만 읽으면 참 매정한 누나 맞죠 ^^
    2만원 뭐지?? 싶은데 님 사정이 많이 힘들면 그럴 수도 있긴 한데 안주면 안 줬지 2만원은 뭐지 싶은 맘은 여전히 드네요^^

    결혼하면 남인 건 절대 아니죠.
    물론 내 직계가족이 최 우선인건 맞는데.
    아마 친정부모에게 받은 상처가 크고 인연 끊고 지내시다 보니 그런가 보네요

  • 100.
    '22.12.17 6:59 PM (182.225.xxx.163)

    님 자식도 크면.각자 가정 지키라고
    자고 간다면 오지마라고 가르키세요
    댓글도 열심히도 다네요
    바쁘다면서요

  • 101. 에초에
    '22.12.17 7:00 PM (89.217.xxx.171)

    자초지종을 쓰셨어야지....^^
    본가가 서울이고 구만 다르지 그닥 안 멀고 우리 집도 좁고 남편이 이러저러해서 불편해 하고 지난번에도 오고 간 뒤 힘들었고...등등등
    그런 친정부모시라면 동생도 본가보단 누나네가 맘 편해서 그런가 본데..님 사정이 그렇다면 맘 안 상하게 말하고 거절 하셔도 돼죠.

    근데 앞뒤 사정 모르고 딱 본문만 읽으면 참 매정한 누나예요 ^^
    2만원 뭐지?? 싶은데 님 사정이 많이 힘들면 그럴 수도 있긴 한데... 안주면 안 줬지 2만원은 뭐지 싶은 맘은 여전히 드네요^^

    결혼하면 남인 건 절대 아니죠.
    물론 내 직계가족이 최 우선인건 맞는데.
    아마 친정부모에게 받은 상처가 크고 인연 끊고 지내시다 보니 그런가 보네요.

    이래저래 육아로 힘들고 삶에 지친 상태신 거 같은데
    어느 정도 여유 생길 때 까진 다른 건 일단 다 접어 두고 이런 것에도 맘 쓰지 마세요~

  • 102. 사정
    '22.12.17 7:04 PM (61.254.xxx.115)

    다 잘라먹고 택시비 이만원만 얘기하니 댓글들이 그렇죠 본가도 서울 나도 서울인데 술먹고 온다더라 재워줘야하냐 이래야지 무슨 오만원요

  • 103.
    '22.12.17 7:06 PM (61.84.xxx.183)

    참세상 야박하네요
    본가가 서울이라도 누나집에하룻밤 자고가면 안되나요
    어떻게 자랐으면 저러는지

  • 104. ...
    '22.12.17 7:07 PM (221.138.xxx.139)

    서울에 자러갈 집이 있는데
    오만원을 왜 보내요

  • 105. 애초에
    '22.12.17 7:08 PM (61.254.xxx.115)

    무슨 출장으로 오는것도 아니고 지 술먹고 놀다 들어오겠다는거니 새벽에 올수도 있는거 아님.그거 신경쓰여서 내생활도 엉망되겠음.본가가 시골이면 몰라도 ...

  • 106. 원글
    '22.12.17 7:08 PM (116.37.xxx.10)

    동생을 사랑은 해요
    근데 내 가정 불편하게하면서까지 급박하지않은 수발 들기 싫어서요
    너무 질려요. 그런 별거아닌 부탁들.

  • 107. 원글
    '22.12.17 7:11 PM (116.37.xxx.10)

    몇시에 벨을 누를지 몰라서 제가 전전긍긍 거실에서 폰질하면서 기다리고 벨 누르지마자 얼른 열림버튼 눌러야하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술먹고 몇시에 올지 놀아봐야아는거잖아요
    벨소리나면 남편이고 애들이고 다 깰텐데
    들어와서 씻고 이불봐주고 다음날 남편도 출근하는데 그 아비규환
    끔찍합니다. 마음이 편히 먹어지질 않아요.

  • 108. 동생인데
    '22.12.17 7:18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자라고 하지요ㅜ

  • 109. 동생인데
    '22.12.17 7:21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며칠은 재워주겠어요.
    누나한테 왠만하면 그런말 안하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재워주고 5만원 콜

  • 110. 아니
    '22.12.17 7:21 PM (124.53.xxx.169)

    부모 집에 가서 자면 될 일이지
    다 큰 성인이
    방 여유도 없는 누나네 집에 왜?
    남동생 마인드가 좀 이상해요.

  • 111.
    '22.12.17 7:21 PM (221.140.xxx.34) - 삭제된댓글

    여기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해 구할 필요 없어요. 친정 동생이라니까 앞뒤 안 가리고 난리난 앵무새들 꼴불견이에요. 상황에 따라 다른 거죠.
    술 처먹고 몇시에 벨 누를지 모를, 그것도 택시타고 가면 될 거리의 집에 가서 자는 게 당연한 상황이라는 거 읽고도 이해를 못 하나??

  • 112.
    '22.12.17 7:2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2만원.. 안주니만 못한 ㅎㅎ

  • 113. ...
    '22.12.17 7:26 PM (110.14.xxx.184) - 삭제된댓글

    친동생 아니예요?
    거실에 요라도 깔아주지....에휴..
    2만원이 뭐예요?? 성인이..

  • 114. 12
    '22.12.17 7:31 PM (175.223.xxx.233)

    원글님에게 우리가 모르는 더 많은 일들이..역사가 있으니 저런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시동생이나 시누이였으면 댓글들 내용이 완전히 달라졌을텐데...

  • 115. 동생이
    '22.12.17 7:33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자고간다고 님가정 파괴하나요? 부창부수 남편이래도 마누라가 저모양이면 전화해서 처남 울집에 와서 자고가 .. 해야지
    남편도 문제네요. 누가 아침에 출근하지 말래나. 처남하거 술한잔하고 새벽에 자는 사람도 있는데 그깟잠 하루 덜 잤다고 죽나요?
    출근시키거 애들하고 뒹굴거리며 자다가 남편 올즈음 저녁 차려먹고 일찍 자면 되겠구만

  • 116. 동생이
    '22.12.17 7:36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자고간다고 님가정 파괴하나요? 부창부수...
    남편이래도 마누라가 저모양이면 전화해서 처남 울집에 와서 자고가 .. 해야지
    누가 아침에 출근하지 말래나. 처남하고 술한잔하려고 오히려 좋아하는데 일부러 술도 미리 사다놓고 통닭도 몇마리 튀겨오고 새벽에 자는 사람도 있는데 그깟잠 하루 덜 잤다고 죽나요?
    출근시키거 애들하고 뒹굴거리며 자다가 남편 올즈음 저녁 차려먹고 일찍 자면 되겠구만

  • 117. 남편한테
    '22.12.17 7:39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너무 동생 까내리면 좋을거 없을텐데 귀히 여겨야 님도 대접받아요.ㅜㅠㅠ

  • 118. ㅇㅇ
    '22.12.17 7:40 PM (49.175.xxx.63)

    구구절절 본인 변명같은 댓글달면서,,,,뭐하러 자기가 잘했나 못했나 물어보나요? 저도 남동생있는데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동생 하루 재워주는게 뭐가 큰 문제인지,,,님 변명 다 읽어봐도 님 쫌 이상한듯요

  • 119. ㅇㅇ
    '22.12.17 7:41 PM (49.175.xxx.63)

    남들이 모르는 님의 가정사가 있다면 그건 우리가 어쩔수없는 부분이죠 그러면 이런글 올리지말고 님 판단대로 행동하고 말아요 괜히 분란일으키지 말구요

  • 120. 원글
    '22.12.17 7:44 PM (116.37.xxx.10)

    저나 남편이나 준서장훈급으로 청결관념이 있어서 누가 집에 들렀다가면 전체 청소와 샤워를해요.
    재워줘도 고마워할 수준에도 안들어가는건 덤이고요.

  • 121. 저기
    '22.12.17 7:46 PM (125.128.xxx.85)

    돈 취소 하세요.
    돈 보낸게 제일 이 상황에서 이상해요!!

  • 122. 원글
    '22.12.17 7:50 PM (116.37.xxx.10)

    돈 취소하는게 나아요?

  • 123.
    '22.12.17 7:51 PM (116.34.xxx.24)

    강박이 심해보이는데 아이들도 어린데 그때 상담 좀 받으세요

  • 124. 원글
    '22.12.17 7:52 PM (116.37.xxx.10)

    바꾸고싶은 생각이 없어요
    남을 집에만 안들이면 되서요

  • 125. ...
    '22.12.17 7:56 PM (218.144.xxx.185)

    시집식구들은 와서 자는경우 없나요

  • 126. 원글
    '22.12.17 7:57 PM (116.37.xxx.10) - 삭제된댓글

    시집식구들은 다 서울살아서 자고자는 경우 없어요

  • 127. 원글
    '22.12.17 7:57 PM (116.37.xxx.10)

    시집도 서울 살아서 자고갈 일이 없어요

  • 128. 어머머
    '22.12.17 8:02 PM (89.217.xxx.171)

    그럼 이런데 이런 글 올리고 물어 볼 필요도 없죠.
    첨엔 님 맘이 이해 갔는데 님이 계속 단 댓글 보니....
    아이고 동생에게 딱 잘라 말하세요 앞으로도 누나네 집에서 잘 생각 절대 마라 우리 식구 다 너무 힘들다.
    대신 앞으로 동생에게 뭐 서운해 하시지도 마시고요.
    님 성격이시면 그냥 안주고 안 받고 거리 지키며 살면 될일이네요 ^^

  • 129. 평생
    '22.12.17 8:07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친정과 남동생에게 부탁하거나 아쉬운거 하나도 없이 잘사심돼죠 뭐~~ 그게 젤 깔꼼해요.

  • 130. ㅇㅇ
    '22.12.17 8:12 PM (49.175.xxx.63)

    사람이 살면서 손해보고 살아도 괜찮아요 그것도 남도 아닌 가족에게는요,,,너무 마음의 문을 닫고 살지 마세요 물론 아이 키우며 힘든건 알지만 여기 글까지 올리는건 님도 찜찜해서 그런거잖아요 그리고 2만원이라는 돈은 사람 빈정상하기 딱 좋은 금액이예요 5만원도요,,,진심을 표현하기에는 적은 돈이예요 진심이 뭔지도 모르겠지만요

  • 131. 원글
    '22.12.17 8:12 PM (116.37.xxx.10)

    친정은 제가 결혼할때 2천만원 줘야하고 다달이 최소 50만원은 받아야하는데 그냥 결혼해서 원한이 많아요
    동생들은 어렸어서 서운한거없어요
    동생한테 부탁하거나 아쉬운 소리할일은 평생 없어요 그건 장담해요
    서로 돕고 살지않아요. 지금도 저는 동생 생일에 송금하고 동생은 제 생일 몰라요. 원래 어릴때부터 그래서 원래 그런줄알아요. 그래도 동생 생일 축하해주고싶어서 챙겨요. 제 생일은 제 남편이 챙겨주면 충분해요.

  • 132. ...........
    '22.12.17 8:13 PM (211.109.xxx.231)

    보낸걸 또 취소 한다니 참.. 그럼 동생도 알지 않나요? 장난도 아니고 줬다 취소하고 기분 나빠서 안 보고 싶겠어요.
    형제 자매가 뭔가 싶네요.

  • 133. 코코리
    '22.12.17 8:14 PM (121.125.xxx.92)

    전체적으로 읽어보니 안재워주셔도됩니다
    무슨지방에서 서울인가싶었더니 같은서울이고
    본인사는서울집에서자면되지 굳이 누나네집???
    돈은또왜보내줍니까??
    그게더이상하네요

  • 134. ㅇㅇ
    '22.12.17 8:14 PM (49.175.xxx.63)

    청결이야 개취니 뭐라 할말으없는데 2만원은 왜 2만원인지

  • 135. 원글
    '22.12.17 8:15 PM (116.37.xxx.10)

    사람이 손해보고살아도 된다고 하시는데 전에는 손해보면서도 친정일을 내일로 여기고 살았는데
    친정은 전재산은 동생꺼고 저는 친정에 갚아야할 금액만 많다셔서요. 동생이 미운건 아니에요. 동생을 재워줬다가 친정부모까지 밀고들어와서 저를 몰아세울게 겁도 나요.

  • 136. 원글
    '22.12.17 8:15 PM (116.37.xxx.10)

    돈 취소 안해요
    오만원은 택시비를 할거같아요
    본집가서 자면 되죠~

  • 137.
    '22.12.17 8:17 PM (58.79.xxx.138)

    저는 동생이 넘 생각이 없는거 같아요
    송금 취소 되나요?
    돈까지 보냈으니 당연한권리안줄 오해할까 걱정되네요

  • 138. ..
    '22.12.17 8:17 PM (223.62.xxx.91)

    님 잘하셨어요
    동생이 눈치가 있으면 담부턴 안그러겠죠
    할만큼 하셨어요

  • 139. ㅇㅇ
    '22.12.17 8:18 PM (49.175.xxx.63)

    그냥 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 140.
    '22.12.17 8:19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취직까지 한 새끼가 누나한테 생일축하금을 매년 받으면서 누나 생일이 언젠지도 모른다면 그 송금도 그만두세요. 그 돈 모아서 남편과 자식에게 또는 님 자신을 위한 선물을 주세요. 저런 새끼를 왜 사랑하세요? 정신차려요.

  • 141. 원글
    '22.12.17 8:26 PM (116.37.xxx.10)

    그래서 안보낸 해도 있었는데 그래도 제가 미혼일때 내 자식처럼 사랑했어서요. 알아서 취직도 척척하고 기특해요. 아직은 동생이 미혼이라 제가 보내고 싶은 해까지는 보내려고요. 저도 살다가 더 힘들고 까먹으면 못보내겠죠.

  • 142. ...
    '22.12.17 8:30 PM (86.143.xxx.165)

    댓글이 흐름이 잡히면 그 방향으로 흘러서 그런거니까

    악플에 넘 맘 상하지 마요

    나는 원글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남동생들 중에 유독 누나를 무슨 유모나 엄마 대신으로 알고 뽑아먹고 부려먹으려는 종자들 있죠

    2만원도 주지마요 그간 할만큼 했구만 무슨

  • 143. 괜찮아요
    '22.12.17 8:35 PM (1.224.xxx.142)

    이런 상황이면 그냥 편하게
    말씀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누나 집도 좁고 안되겠다
    그냥 집에 가서 자고 내려가~
    본가가 같은 서울이잖아요
    남편분도 내일 출근해야할거고
    집도 좁고 아이들도 어린데
    동생분이 철이 없네요ㅠㅠ
    선을 그어주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너무 죄책감 갖지 마시길요.

  • 144. 원글
    '22.12.17 8:40 PM (116.37.xxx.10)

    넹 그냥 헤프닝으로 잊으려고요
    내일 엄청 춥다는데 친구안만나고 본집에서 쉬다가 회사가면 좋겠는데 이거 표현하면 잔소리죠 ㅋㅋ
    동생도 성인인데 알아서 잘 살거고
    저는 제 가정에 충실하고 잘 살게요~

  • 145. 아니
    '22.12.17 8:50 PM (61.254.xxx.115)

    택시비 이미준거 취소는 더 이상하고 생일축하금이나 이제 보내지마셈.취직까지 했는데 오고가는게 있어야 정상이지 무슨 받기만 합니까 다큰성인이.그거 당연하게 생각하지 고마워도 안하니 생일축하금 주고싶음 기부라도 하는게 차라리 낫겠음.동생들은 받을줄만 알고 보통은 고마워도 안함.

  • 146. ...
    '22.12.17 8:52 PM (221.151.xxx.109)

    처음부터 본가가 서울이라고 쓰셨어야죠

  • 147. 신기하다
    '22.12.17 9:25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원글과 원글의 댓글만 봤는데, 다 신기해요.
    누나도 동생도요. 와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요.
    술멱고 놀다 밤중에 서울에 자기집 두고 오겠다는 것도 신기하고,
    못 오게 했다고 2만원 줄까 5만원 줄까 물어보며 우리집에 안 옴을 동생에게 구매하는 누나의 독특한 사고방식도 신기해요.
    누가 그래요.
    누나 술먹고 놀다 누나집 갈게 남동생이 그러면야 누나는 야 슁키야 집에 가서 자 그러고 그냥 끝이예요.
    전전긍긍 안 해요.
    으이그 이 슁키 나이 먹고 어른 되도 저러네 그러고 말죠.
    남편한테 미안하네, 애 감기에 돈에 이런 생각 안 해요.
    정신적으로 그냥 건강해지세요.
    전전긍긍 그럴만한 이유 찾고, 자기가 자기를 그럴만 했다고 납득시킬 필요 없어요.
    거절로 무거워진 마음을 지불행위로 치환하는 건 너무나도 건강하지 않아요.
    애틋한 마음 여전히 있대도 무슨 직장 다니며 멀쩡히 돈 버는 동생을 택시비인지 숙박비인지 정체 모를 돈을 보낸다는 건지.

  • 148. 좀 이상한
    '22.12.17 9:28 PM (58.228.xxx.108)

    마인드네요 동생도 님도
    여튼지간 이런 글은 뭐하러 올려요 따박따박 본인 대변하는 댓글 달면서 피곤하게
    답정너인듯 한데 그냥 알아서 하지

  • 149. 원글
    '22.12.17 9:30 PM (116.37.xxx.10)

    용돈받고 신났고 놀다가 본집가서 자다가 출근하겠대요
    전전긍긍하는 제가 싫네요. 마음을 가볍게 먹고 부담없이 살고파요.

  • 150. ㅇㅇ
    '22.12.17 9:36 PM (223.62.xxx.73)

    본가가 서울인데 왜 결혼한 누나집에가서 잠을자요
    아기들 키우는집은 재우는시간도 정해져있고 아침에 출근준비도 해야해서 화장실 하나면 불편해요
    저는 원글 이해가 가네요 저같아도 집가서 자라고 거절해요
    야박한것도 아니구요
    돈도 줄 필요없어요 걍 곤란하다하고 끝

  • 151. ....
    '22.12.17 9:49 PM (117.111.xxx.98)

    인정머리 참 없네
    야박하다

  • 152. ..
    '22.12.17 9:51 PM (220.73.xxx.222)

    가족간의 관계가 다 똑같은 건 아니니까 원글님이 그렇게 하시는데는 사연이 있을 것 같고 얼핏 얘기하시는 거 봐도 구럴 듯 하네요..
    야박할 수도 있지만 애들 키우느라 너무 힘들고 우울한 감정이 들면 마음의 여유가 없을 수도 있죠..본가도 서울이고..
    맘에 담아두시지 말고 직장인이면 굳이 용돈도 안주셔도 될 듯요..
    사이 원만했던 동생이명그냥 솔직히 얘기하세요..내가 애들한테 시달려서 지금 맘의 여유가 없나보다..본가가서 자고 담에 낮에 놀러오라고..

  • 153. 동글이
    '22.12.17 9:59 PM (122.34.xxx.148)

    그런데 맘속에 답정해놓고 왜 게시판에 글쓰신건가요. 님도 먼가 찝찝하니까 지원 댓글 받고 싶었던거 같은데 … 설직히 찝찝한거면 그렇게 안하시는게 맞구요. 하고싶으심 죄책감 가지지 말고 하세요.

  • 154. ...
    '22.12.17 10:0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다음에는 편안하게 거절하세요.
    밤늦게 누가 오면 애들 깨서 다시 재우기 힘들고 매형도 출근에 지장받는다고 따뜻하게 거절하세요.
    충분히 희생하셨고 상처도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애쓰지 마세요.
    이제부터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편안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사정을 얘기하세요.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155.
    '22.12.17 10:05 PM (211.234.xxx.177)

    오랜만에 친구 만나면 전철 놓치기 쉬워요
    저같음 동생얼굴도 보고 충분히 재워줄듯해요
    같이 놀아줘야는것도 아니고
    각박한 세상 어쩌다 이리 된건지ㅜ

  • 156. ..
    '22.12.17 10:11 PM (112.153.xxx.110)

    댓글들이 친정동생이라 엄청 후하네요
    지방 사는 시부모님은 병원 때문에 서울 들려서 하루 잔다고 하면 호텔을 잡아줘라 닥달하는 글이 다수던데...

  • 157. 82는 참
    '22.12.17 10:12 PM (210.2.xxx.251)

    선택적이에요.

    이런 글 볼 때마다 확실히 느껴지네요.


    똑같은 글이 시누이나 시동생이었으면


    아니 다 큰 성인이 불편하게 왜 오빠/형 집에서 자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할텐데

    서울 시내에 널린 게 모텔인데 거기 가서 자지 왜 불편하게 오냐고.

    결혼했으면 가족도 남인데 그러면서 난리를 쳤겠죠.


    그런데 친가쪽이다보니 갑자기 동생이 서럽겠다는 둥.

    어떻게 이렇게 반응이 다른지?

    시동생이나 시누이가 와서 자고 가는게 어색하고 불편하면

    처남이나 처제가 와서 자고 가는게 남편도 불편할 수 있죠.

    무엇보다 방이 없다쟎아요.

    오늘도 82의 선택적 판단 잘 보고 가네요

  • 158. 남동생이면
    '22.12.17 10:16 PM (211.58.xxx.161)

    걍 쇼파에서 자라고하거나 거실바닥에 이불던져주면 될거같은디요

  • 159. .....
    '22.12.17 10:42 PM (118.235.xxx.215)

    무엇보다 방이 없다잖아요
    그리고 친정식구들이 원글 결혼할 때
    도와준 게 아무것도 없는 모양인데
    신세 질 땐 이용하려고 하니 남편한테 미안하겠죠

    취직까지 한 애한테 미안하다고 돈 보내주지 마셔요
    지가 알아서 해결하면 되는겁니다
    다른 친구집을 구하든 모텔을 가든 택시타고 지네집 가든..
    취직하고도 원글 생일 한번 챙길 줄 모르는데
    다음엔 그냥 좋게 안되겠다고 거절만 하시는 걸로

    원글님은 이제 친정집 호구가 아니예요
    이제 내 가정 만들었으니 내 남편에게 사랑받고
    내 아이들과 내 가족과 사랑 나누고 베풀며 살면 돼요

  • 160.
    '22.12.17 10:43 PM (49.175.xxx.11)

    직장인 동생이 용돈 5만원 받고 신났다는거예요?
    동생도 누나도 쫌 이상하네요.
    생일날은 얼마 송금하시는데요? 3만원? 5만원?
    다 큰 동생 생일 그만 챙기셔도 돼요.

  • 161. 제목 보고는
    '22.12.17 10:54 PM (125.129.xxx.163)

    뜨악했는데 댓글까지 보니 좋은 누나 같아요
    5만원 받고 좋아했다니 동생도 뒤끝없고 누나 스스럼없이 좋아하는 철부지 같고요.
    잘하셨네요. 다음엔 누나입장 이해하게 한 마디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162. ..
    '22.12.17 10:56 PM (59.12.xxx.60)

    집안사정따라 다르지만
    조카어릴때 조카볼겸 하루 자고 갈 수도 있지 부담스러워하니 일반적이진 않네요. 베푸는 마음이나 사랑도 받은만큼 전달할 수 있는 건데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으신 모양이네요.

    전 얄미워서 불호인 시누이도 집근처 놀러오면 하루 자고 가라고 하고 그게 사는거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각박해지셨을까 궁금하네요

  • 163. 그냥
    '22.12.17 11:04 PM (125.177.xxx.188)

    일하는동생인데 왜차비를줘요?
    그냥 집에가서 자라하면되죠...
    코로나시대에 술먹고 밤늦게 애들있는집에 온다는게 말이 되나요?

  • 164. ㄴㄴ
    '22.12.17 11:13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늦은 밤 술처먹고 열두 시가 될지 한 시가 될치 모르는 시간에 결혼한 누나 집에 자러 오겠다는 놈이 어린 조카 얼굴 보러 오는 새끼 같아요?

  • 165. 원글
    '22.12.17 11:17 PM (116.37.xxx.10)

    맞아요 코로나시대에 어린아이들 있는집에 술먹고 새벽에 오는거 말 안되죠. 다음부터는 그냥 거절만하고 돈은 안부치려고요.
    근데 또 자러가도되냐는 부탁은 안할거같아요. 그냥 다 속편하게 거절하고 고민안하고 돈도 안보내요. 댓글보면서 놀라서 오만원 보낸건데 그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보내지말걸그랬어요. 동생은 한참후에 용돈 준거 발견하고 신난거에요.

  • 166.
    '22.12.17 11:45 PM (39.125.xxx.34)

    저희 오빠도 결혼 후 지방에서 살고 있는데 서울 본가오면 친구들 만난다고 나가서 술 진탕 마시고 새벽에 들어와요. 비번 알려줘도 본인집 아니니 기억 못하고 엄마가 보초 서다 문열어줘요 새언니는 초저녁잠이 많아 골아떨어져있고요 나이 40 넘었으면 그만 좀 해야되는데 아직도 그래요. 어른들 계시는데 정도껏 했음 하네요

  • 167. ㅡㅡㅡ
    '22.12.18 12:14 AM (122.45.xxx.55)

    잘하셨어요. 서울집 있는데 왜.

  • 168. ㅋㅋ
    '22.12.18 12:39 AM (118.235.xxx.119)

    저랑 극이네요
    저희집은 남동생 자고 간다하면 저는 곧바로 이부자리 챙기고
    남편은 입 찢어져 술상 준비함ㅋㅋㅋㅋ

  • 169. ㅋㅋ
    '22.12.18 12:40 AM (118.235.xxx.119)

    애들은 잠도 안자고 삼촌 기다림

  • 170.
    '22.12.18 12:55 AM (61.80.xxx.232)

    방이없음 그럴수도있죠

  • 171. 어후
    '22.12.18 1:15 AM (116.125.xxx.249)

    원글한테 인정머리 없다는 분들 너무 이상.. 일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친구랑 술먹고 자고간다는데 남편눈치가 왜 안보여요. 시동생이 그런다고 생각해봐요. 미친놈이지. 게다가 본가가 서울인데 지 노는데랑 가깝다고 결혼한 누나네서 자고 간다니 철없는 동생이죠. 올라온 김에 매형이랑 누나랑 놀려고 누나네집 오는 거랑은 완전 다르잖아요. 어후...

  • 172. 에혀
    '22.12.18 1:24 AM (184.151.xxx.47)

    친동생이 근처 왔는데
    당연히 … 재워주는 거 아니에요
    마루에서 한방에서 자더라도 .,,

  • 173. 야박한듯
    '22.12.18 1:28 AM (182.216.xxx.114)

    원글님 자식들이 다 보고 배웁니다.
    부모형제에게 하는거 보고 그대로 한다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자기가 하나도 불편함 없이 영향 안받으려면 가족은 왜 있나요?
    방이 없다 해도 원룸이 아니면 둘로 나눠서 자면 될텐데...

  • 174. 그래도
    '22.12.18 1:40 AM (58.148.xxx.236)

    지방서 직장 디니는 동생인데
    2만원,5만원 망설이는 것도 이상하고
    ..
    어떤 트라우마가

  • 175.
    '22.12.18 1:44 AM (67.160.xxx.53)

    너무 한다고 할 것 까진 없는거 같아요. 본가랑 구가 다른 정도면 보내주신 돈으로 택시타면 되겠네요. 야야 집이 지척인데 뭐하러 우리집으러 와. 애들때문에 집이 난리야. 엄마집 가서 자고 삼만원 넣었으니 택시타. 대충 다들 이렇게 서로 얘기하고 이해하는 거 가능하지 않아요?

  • 176. ...
    '22.12.18 2:34 AM (175.123.xxx.80)

    좀 신기하긴 하네요.. 전 마루 한구석에서 자게 두더래도 그냥 오게 하는데.. 그닥 친하게 지내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걍 동생이니까요. 마루에서 대충 자.. 라고 하고 아침에 밥 니가 냉장고서 챙겨먹고 가 할듯.

  • 177. 리슨
    '22.12.18 2:41 AM (182.221.xxx.147)

    혈육
    동기
    한배 한남매, 미성년 까지 인생 전부를 나눴던 피붙이.
    ...를 거쳐 출가.
    남남이 모여 내 피붙이를 낳고 기른 들 찢어지면 남남 또는 친모로 남을 존재.

    동복 남매에 앞선 혼사로 맺은 남자의 존재라는 벽 앞에서 보는 눈치와 바닥치는 자존감... 이 터무니 없는
    자기비하와 노예근성 그로인한 정서적 종속.

    혼인사로 이룬 내 가정, 피붙이와 별개로 나를 있게 한 동복 피붙이의 무게감은 결코 뒤떨어지지 않음.
    나는 그 둘 사이의 매개임.
    가족과 가족을 이어 기어이 하나 되는 가족, 바로 그게 진정한 통합 가족임.

    한 쪽을 버려서야 완성되고 이뤄지는 가족이 있다면
    그건 가족이 아니라 존재의 통증이고 내 존재를 지워버리는 정서적 패악질!

  • 178. 모둔 인간관계가
    '22.12.18 3:27 AM (174.203.xxx.38)

    자기들 같지 않은데 야박하다는 둥 너무하다는 둥
    훈계질 하는 사람은 뭔가요.
    오죽했으면…
    누나 맘이 편했으면 글을 올렸겠어요?

  • 179. ….
    '22.12.18 4:11 AM (58.125.xxx.230)

    와..댓글들 참 ㅠ

    본집이 서울인데 뭘 재워요 .
    재울 방도 없고 아이들도 어리다는데,눈치가 없거나 염치가 없는건
    동생이죠.

  • 180. 만두
    '22.12.18 4:22 AM (121.6.xxx.61)

    뭐요???! 2만원???? 저같으면 재워주고 10만원 용돈 줍니다. 어째 그리 야박하십니까.

  • 181. 자기방어
    '22.12.18 6:20 AM (220.90.xxx.12)

    글쓴님이 글을 쓸 때
    부연설명을 잘 썼어야지,
    사람들이 뭐라고 안 좋은 소리 할 때마다
    댓글로 안좋았던 상황들을 열거하네요.
    그냥 다 싫어요.

  • 182. ..
    '22.12.18 6:21 AM (59.16.xxx.66)

    애들이 삼촌 사랑같은 건 모르고 자라고
    나중에 원글이도 애들 집에 발걸음도 못하고 살고
    애들 키워봤자 우애없이 남처럼 살듯

  • 183. ...
    '22.12.18 6:37 AM (211.108.xxx.12)

    삼촌사랑요?
    누나가 생일 챙기는 것만 낼름 받아 먹는 삼촌이 무슨 사랑요?
    누나 집을 돈 안받는 모텔 정도로 여기는데 과자 한봉지라도 들고 올 거 같아요?
    원글님은 친정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설정된 살림밑천 큰 딸이잖아요.
    그래도 동생 이쁘다는 원글님이 안타깝군요.
    아직도 k장녀에서 탈출하지 못한 원글님 오늘을 계기로 완전히 자유로워지시기 바랍니다.

  • 184. ...
    '22.12.18 6:51 AM (211.108.xxx.12)

    이중잣대 쩌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이렇게까지 노골적인가요?
    진짜 나이를 어디로 먹은 건지..
    해외에서 온 시누이 공항 가까운 곳에 사는 오빠집에서 하루 자는 것도 리무진 타면 된다던 82 아니에요?
    음주가무로 오밤중에 헤롱거리며 들어오는 친정동생은 에브리데이 애니타임 오케이에요?
    중고 육아용품도 시동생 물려주지 말고 중고나라에 팔라던 82에서 친정 남동생 용돈 야박하단 건 실화?
    댓글 쓴 사람 다르다는 변명은 집어 치우세요.
    댓글이 한,두개도 아니고 베스트 글에 오를 정도의 조회수와 댓글이면 경향성 분명한 통계에요. 통계..

  • 185. ㅇㅇ
    '22.12.18 7:31 AM (125.187.xxx.79)

    시댁식구랑 비교는 밸런스가 안맞는데요. 남편이 결정할 몫이기도하고요. 직장상사랑 친구를 비교하는격

  • 186. ㅡㅡㅡㅡㅡ
    '22.12.18 7:35 AM (117.111.xxx.94)

    이런 누나도 있네요
    5만원도 큰맘먹어야 주는
    야박하고 질리네요

  • 187. ...
    '22.12.18 8:02 AM (211.108.xxx.12)

    시댁식구랑 비교는 밸런스가 안맞는데요. 남편이 결정할 몫이기도하고요. 
    =>남편이 결정할 몫이라고요?
    이 정도면 양심실종이네요.
    그동안 82에 올라오는 글 안 봤어요?
    그럼 그 많은 댓글은 뭐였을까요?
    남편이 결정하면 끝날 일인데..
    팔이 안으로 굽는 건 인지상정이지만 그것 자체를 부인하고 균형감각 무너지면 모지리 인증이죠.
    저런 인간들은 시집식구에게만 저러는 게 아니라 자식 차별하고 직장에서 파벌 만들고.. 공동체를 갉아 먹는 좀벌레나 다름 없어요.

  • 188. ㅎㅎ
    '22.12.18 8:28 AM (180.224.xxx.168)

    아니 남동생 하룻밤 재워주는게
    뭐 그리 어려운일이라고 구구절절 사연이 많나요
    야박한 누나 맞구요
    남동생이 무슨 전염병 환자라도 되는냥....

  • 189.
    '22.12.18 8:43 AM (211.211.xxx.245)

    잘 하셨어요
    코로나에 독감에 걱정되는 부분도 많은데
    성인인 남동생 알아서 하라고 해도 됩니다.
    힘들다고 알아서 자라고 전화로 한마디 해도 괜찮아요. 친동생인데요… 친구 만나 놀려고 하는 거 같은데요 뭐.. 너무 맘 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가족 끼리 힘들면 그럴수도 있어요

  • 190. 12
    '22.12.18 9:43 AM (175.223.xxx.149)

    이중잣대 쩌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이렇게까지 노골적인가요?
    진짜 나이를 어디로 먹은 건지..
    해외에서 온 시누이 공항 가까운 곳에 사는 오빠집에서 하루 자는 것도 리무진 타면 된다던 82 아니에요?
    음주가무로 오밤중에 헤롱거리며 들어오는 친정동생은 에브리데이 애니타임 오케이에요?
    중고 육아용품도 시동생 물려주지 말고 중고나라에 팔라던 82에서 친정 남동생 용돈 야박하단 건 실화?
    댓글 쓴 사람 다르다는 변명은 집어 치우세요.
    댓글이 한,두개도 아니고 베스트 글에 오를 정도의 조회수와 댓글이면 경향성 분명한 통계에요. 통계.. 222222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 댓글 이중성 심해요.

  • 191. ...
    '22.12.18 9:50 AM (175.121.xxx.236)

    원글님도 이해되지만 동생도 정이 그리워서 그런거라면 꽁꽁얼어붙은 맘이 좀 녹을까요?

  • 192. ..
    '22.12.18 10:03 AM (218.39.xxx.139)

    첨엔 이만원? 뭥미?? 했는데..
    서울에 본가가 있으니.. 누나가 못재워줘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택시타고 들어가라고 이만원보내주는것도 이상할것 하나없었네요.ㅎㅎ

  • 193.
    '22.12.18 10:07 AM (58.120.xxx.107)

    이 추위에 밤에 사고 날까봐라도 울집 와서 자라 할 것 같은데~~~. 진짜 82보면 가족이 가족이 아니에요.

  • 194.
    '22.12.18 10:09 AM (58.120.xxx.107)

    이런 분들은 가족들이 넘 잘해줘서 저렇게 이기심은 끝판왕이 될 수 있는 건가요? 아니연
    자라면서 가족에게 상처 받아서 벽치는 건가요?

  • 195. 잘하셨어요
    '22.12.18 10:15 AM (211.234.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헌신하면서 살았는데 후회합니다
    내 가정은 내가 지켜야 해요
    집안을 편히 해줄 의무가 주부에게 있어요
    사랑은 상호관계입니다
    일방적인 사랑은 후회하게 됩니다

  • 196. ??
    '22.12.18 10:25 AM (211.200.xxx.116)

    오만원은 왜주죠? 고딩인줄
    재워주거나 아니거나 둘중 하나만 해도 되는건데

  • 197. ..
    '22.12.18 10:27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토닥토닥 앞으로 친정 관련된 어떤 일에도 원글님 마음 편하게 결정하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 198. 잘하셨어요
    '22.12.18 10:27 AM (211.234.xxx.11)

    전업주부가 십만원 오만원 동생 주는게 쉽던가요?
    댓글 너무 쉽게 쓰는군요
    집도 좁고 원글님도 남편 반응 신경쓰고 사는 분인데
    가난한 동생도 아니고 얼어죽는답니까?
    그동안 친정에 차고넘치게 했고
    상처가 크면 당연히 거절합니다
    오히려 현명한 판단이지요
    낭동생 거둬받자 결혼하면 남 같은 사이 됩니다
    전 오히려 일찍 판단하신 것을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빈대는 평생 빈대이고
    친정도 끝까지 챙기다가는 내 자식에게 미안할 일 생깁니다
    이기심이라고 하지 마세요
    겪어보지 않고 말 안하는게 맞는 듯

  • 199. 잘하셨어요
    '22.12.18 10:28 AM (211.234.xxx.11)

    거둬봤자.... 오타입니다

  • 200. 주작아니에요?
    '22.12.18 10:54 AM (116.34.xxx.234)

    이거 남자새끼가 그냥 여자 욕먹일려고 주작한 것 같은데

  • 201. 원글
    '22.12.18 11:23 AM (116.37.xxx.10)

    주작아닌데요? ㅋㅋㅋ

    친정챙기다가 내 가정 파괴할순없어요
    동생은 동생 인생 잘 살거에요
    저도 제 인생 잘 살고요

    친모는 자식한테 뽑아먹으려고 혈안이라 각자도생으로 알아서 친모 손아귀에서 벗어나야하는 본집입니다~

  • 202. ....
    '22.12.18 11:29 AM (172.226.xxx.43)

    미리 얘기 안 하고 갑자기 오면
    이부자리며 남은 방이며 신경 쓸게 있어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요.
    저라면 일단 오라고 할 것 같긴 하지만 아무리 형제지간이라도
    예의 없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 203. 원글님이...
    '22.12.18 12:00 PM (211.201.xxx.105)

    왜 글을 올렸는지 모르겠어요..
    이미 거절했고
    용돈도 주었으면서...

  • 204. ///
    '22.12.18 12:46 PM (118.44.xxx.9)

    아직 마음정리가 제대로 되지않고 미련이 남아있어 이런 글을 올리신것같아요.
    제가 비슷한 상황인데 세월이 흐른뒤에 돈 끊으면 전에 보낸건 그냥 다 묻혀지고 줘야될돈 주지못한 나쁜년밖에 되지않습니다.
    언젠가는 끊을 미련 빨리 끊고 본인이 손해보지않는 선에서만 대하세요.
    본인 생일에는 아무도 연락이 없는데 왜 보내세요?
    동생이 정말 고마워한다면 누나 생일에 꽃다발이라도 보냈을거예요.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하다 생각하니까 누나 생일을 물어보지도 않고 계속 받기만 하는거구요.
    친정식구들에게 아직 덜 당하신것같아요.
    더 당하여 정신차리게 되면 치가 떨려서 이런 글 올리지도 않습니다.

  • 205.
    '22.12.18 1:08 PM (211.107.xxx.74)

    하루자고 다음 날 아침 출근. 동생이 딸린 식구가 있어서 주렁주렁 오는 것도 아니고. 매일 자주 부탁하는 것도 아닐텐데 대단하네요 서운해하지 않는 동생이 마음이 넓은가봅니다. 남도 아니고 너무 야박해서 깜놀하고 갑니다 가족이 이럴 수도 있군요.

  • 206. 또쓰지만
    '22.12.18 1:20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동생이 노는 술집이 원글집 바로 옆이라서 걸어오는 거리라면 재워줄수도 있으나..
    동생이 술집에서 원글집까지 택시타고 오는 거라면 동생이 매우매우 이상한거 맞아요.

  • 207. 또쓰지만
    '22.12.18 1:21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원글을 제대로 안읽고 제목만 보고 상상을 하시는것 같아요.

    동생이 노는 술집이 원글집 바로 옆이라서 걸어오는 거리라면 재워줄수도 있으나..
    동생이 술집에서 원글집까지 택시타고 오는 거라면, 원글집앞에서 내리지말고 택시타고 쭉 기서 자기가 자던 방에서 자는게 정상이예요.
    동생이 매우매우 이상한거 맞아요.

  • 208. 내용읽읍시다
    '22.12.18 1:24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원글을 제대로 안읽고 제목만 보고 상상을 하시는것 같아요.

    동생집과 원글집이 모두 서울이예요.

    동생이 노는 술집이 원글집 바로 옆이라서 걸어오는 거리 아니잖아요. 자기 칫솔도 속옷도 없는데 씻지도 않고 자나요.

    동생은 어차피 원글집앞까지 택시탈테니 중간에 내리지말고 택시타고 쭉 가서 자기가 자던 방에서 자는게 정상이예요.

    샤워하고 자기 속옷 갈아입고요. 고주망태가 되어서 도저히 집에 못갈 상태거나 택시비가 10만원씩 나오는거 아니잖아요.

    동생이 매우매우 이상한거 맞아요.

  • 209. 아 ...제발
    '22.12.18 2:28 PM (103.199.xxx.246)

    정말 섭섭해요
    제발 그러지마세요 ㅠㅠ

  • 210. 그냥도 아니고
    '22.12.18 3:01 PM (221.149.xxx.179)

    술먹고 와서 같은 공간에서 자봤어요?
    알콜 플러스 안주섞인 이상한 냄새 코골이
    잠자체를 잘 수가 없어요. 자고나면 목 통증이
    며칠 가는 저같은 사람도 있구요.
    술먹고는 아닌 듯해요.

  • 211. 거짓말섞였네요
    '22.12.18 3:22 PM (223.38.xxx.55)

    님이 거짓말로 댓글에 해명한 거 느껴집니다.
    부모님과의 관계 끝난 게 아니라 서로 쌓인 감정 해결이 우선 되기를 바랍니다. 부모님위해서가 아니라 원글과 자녀들을 위해서요. 치유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동생이 섭섭할 거라는 거 원글도 아시잖아요.
    심리적으로 자기 객관화를 못하다보니 판단에 합리성도 떨어지고 사람이 냉정해지는 겁니다.단어선택도 날카롭고요.
    누구탓이 아니라 본인 탓입니다.
    그러니 정떨어진다 소리 듣지요.부모님도요.
    치유받으시려면 솔직해져야 하고,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셔야 해요.
    부모님 욕 하지만 그게 고스란히 원글한테 있네요.그대로 대물림 됩니다. 꼭 마음공부하시길.

  • 212. ...
    '22.12.18 3:35 PM (39.122.xxx.87)

    야박소리하는 인간들.. 누나는 문서에 없는 종이에요?
    그렇게 태평양같이 넓은 이해심.. 시가식구들에게사 발휘해봐요.
    언니 결혼해서 조카 낳으니까 조카가 거의 교주님이 되던데..
    이모, 삼촌 바리바리 간식이며 장난감 싸들고 교주님 알현하는 게 정상적인 집안이에요.
    술 처드시고 코 삐뚤어져서 기어들어가는 곳이 아니라구요.
    평소에 적립해놓은 이모,삼촌 노릇도 있다면 남편에게 당당할텐데 문서에 없는 종 취급하는 친정붙이들 남편보기 민망하고 부부사이에도 악영향인 거죠.

  • 213. 원글
    '22.12.18 3:46 PM (116.37.xxx.10)

    223.38 아 ㅋㅋㅋ
    치유받으라니 ㅋㅋㅋ
    친부모님하고는 정서적 탯줄 끊고 건조하게 업무적인 대화만하고 감정 안섞으려고 최근부터 노력하고요
    동생한테는 잔소리하면서 엄마노릇했던거 끊고 타인어른으로 여기고 알아서 잘 살거라고 믿고 지지해요
    뭐가 대물림이야 ㅋㅋㅋ
    내가 내 자식한테는 내부모처럼 안하고 타산지석삼아서 정반대로 행동해요 ㅋㅋㅋ
    남편몰래 유도리있게 친정에 돈 안퍼주고 공짜종년노릇안한다고 저주 퍼붓는 친모같아 ㅋㅋㅋ

  • 214. ㅇㅇ
    '22.12.18 4:13 PM (118.44.xxx.72)

    님은 동생과 관계가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과의 마음관계정리가 우선일듯싶네요 그리고 나서 본인마음수양도 하시구요

  • 215. ㅇㅇ
    '22.12.18 4:15 PM (118.44.xxx.72)

    223.38님이 원글 비난한것도 아니고 원글님 생각해서 쓴글같은데 ㅋㅋㅋ은 좀 보기싫네요

  • 216. ...
    '22.12.18 4:42 PM (118.235.xxx.252)

    님이 거짓말로 댓글에 해명한 거 느껴집니다.
    =>궁예질의 최고봉이군요.
    이렇게까지 비열하게 원글을 비난할 정도면 정신과 치료가 우선일듯..

  • 217. 아...
    '22.12.18 5:26 PM (211.250.xxx.112)

    술집에서 원글님네 집으로 걸어간다고 하나요? 택시탈거 아닌가요. 그냥 그 택시타고 자기집까지 가서 편하게 씻고 자면 되잖아요.
    술먹고 냄새풍기면서 왜 좁은 누나집에 가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 밤에 초인종 누르고 인사하고 들어서면 조카들 다 깬다면서요.

    원글님보고 탓하는 분들이 이해가 안가요

  • 218. 원글
    '22.12.18 5:33 PM (116.37.xxx.10)

    118.44님
    저를 생각해서 한말이라고요?
    치유하라니ㅋㅋㅋㅋ
    친정식구라면 남편과 자식좀 희생시켜야되요?

  • 219. ㅇㅇ
    '22.12.18 5:39 PM (118.44.xxx.72)

    누구를 계속 미워하면 본인맘이 힘드니 마음수양을 하면서 내려놓을거는 내려놓고 하시라는 뜻이예요 친정식구들은 웬만해선 안바뀔테니 내마음을 바꾸는게 더 쉽거든요 본인맘도 안바뀔거같으면 그냥 의절하고 잊어버리시구요

  • 220. ....
    '22.12.18 5:45 PM (117.111.xxx.83)

    야박하게 동생 재워주지도 않으면서 역지사지로 자식은 잘 가르칠거래 ㅋㅋㅋ
    부모 행동거지가 그런데 자식이 잘도 배우겠어요
    말보다 행동 보고 배웁니다 아 웃겨
    본인은 야박해도 자기 자식끼리 야박한 건 또 싫은가봐요

  • 221. ..
    '22.12.18 5:47 PM (211.234.xxx.72)

    합리적인척 글쓰면서 본인의 행동을 정당화 하는 님의 속내가 보이네요. 야박한거 맞아요.
    어쩌다 지방에서 와서 친구들 만나고 늦은 시간이라 오히려 누나면
    방이 없어도 거실에다가 이불자리 하나 펴주는게 그리 불편하고 힘들면 가족도 아니고 남보다 못한거죠.
    시댁이든 친정이든 그정도 여유와 인간적 도리는 좀 가지고 사세요.
    성인이 어쩌고 독립이 어쩌고 다 핑계예요.
    본인도 불편하니 여기서 질문하고 2만원 보내준다고..에효..
    5만원은 많아서 마음이 편하시겠네요.
    님은 선명하고 합리적인게 아니고 야박한겁니다.ㅉㅉ

  • 222. ...
    '22.12.18 6:45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본문이나 제대로 읽고 댓글을 달아요.
    지방 사는 동생? 본가가 서울이라는 거 안 보임?
    조금만 더 가면 본간데 지 편하자고 오밤중에 술냄새 풍기며 들어가는 동생이 무례한 거예요.
    출장 와서 오갈데 없는 동생도 아니고.. 그리고 출장와서 누나집에 머물려면 최소한 초저녁에 애들 간식거리라도 사들고 들어오는 게 예의랍니다.
    본데 없이 자라서 그런 기본도 못 갖췄으면 지금이라도 배워서 자식이라도 제대로 가르치세요.
    댓글 수준으로 보아 난망해보이기는 하네요.ㅎㅎㅎ

  • 223. ...
    '22.12.18 6:47 PM (39.7.xxx.126)

    본문이나 제대로 읽고 댓글을 달아요.
    지방 사는 동생? 본가가 서울이라는 거 안 보임?
    조금만 더 가면 본간데 지 편하자고 오밤중에 술냄새 풍기며 들어가는 동생이 무례한 거예요.
    출장 와서 오갈데 없는 동생도 아니고.. 그리고 출장와서 누나집에 머물려면 최소한 초저녁에 애들 간식거리라도 사들고 들어오는 게 예의랍니다.
    누나 혼자 사는 집 아니고 매형과 함께 사는 집이거든요.
    본데 없이 자라서 그런 기본도 못 갖췄으면 지금이라도 배워서 자식이라도 제대로 가르치세요.
    댓글 수준으로 보아 난망해보이기는 하네요.ㅎㅎㅎ

  • 224. 원글
    '22.12.18 7:30 PM (116.37.xxx.10)

    본집도 근처지만 저희집 더 가까워서 그냥 술먹고 몇시에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린애들있는데 친정동생 기다렸다가 이부자리 깔아주라고요? ㅋㅋ
    야박은 친정에서 먼저 시작해서요. 저 결혼할때 남편한테 2천만원 달라고했다가 거절당했고 저 임신했을때 조리해주면 얼마줄거냐고 만삭때 저주 퍼부었어요. 남동생 용돈은 어쩌고 임신하고 너만 잘사냐고 욕하고요^^ 그래도 동생자체는 챙기고자 2만원 운운했더니 야박하다고 욕폭격 ㅉㅉ 시동생한테나 잘들하고사세요~ 글고 저희 남편은 처가에 정떨어져서 상대안해요. 그런 남편을 설득할 근거도 없고 저랑 남편이나 잘 삽니다. 제가 제 딸한테 살림밑천 취급안할거고 제 자식들이 서로 애박하고 자시고할게 없는게 결혼한 형제자매한테는 죽음을 앞두고도 부탹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말 형제자매를 생각한다면. 어른이라면 결혼한 형제자매 가정에 분란의 돌 하나도 던지면 안되죠. 감당 되는만큼만 놀아야죠. 시골에서 서울이 출장온 안쓰런 동생아니니 오해금지요. 글고 동생이 전에 저희집 왔을때 당연히 빈손이었고 친모는 아침 잘 챙기라고 주문이 왔어요. 그래서 딱 문을 닫았습니다~ 동생 재워주면 그게 친모 귀에 들어갈거고 그 김에 친모가 밀고 들어올까봐요

  • 225. 네..
    '22.12.18 9:51 PM (1.241.xxx.216)

    원글님 바로 윗글을 본문에 먼저 올리고
    동생이 온다는데 거절했다고 하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했다고 하지 야박하다고 하지는 않았을겁니다
    님의 표현법을 보건데 제때제때 님의 마음을 표현하거나 대응하지 못하고 많이 쌓인 상태에서 성장하고 독립한거 같아요
    그 억울하고 화나는 마음이 커서 동생도 친정의 한부분이라 더더욱 편하게 못받아주는 듯하고요
    마음이 편하지 않음 누가 뭐래도 안해도 됩니다
    어차피 말해도 동생들은 이해하지 못할거고요
    님은 님 가정 잘 지키시고 아이들과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세요 그것만 잘해도 잘 사는겁니다

  • 226. 원글
    '22.12.18 10:35 PM (116.37.xxx.10)

    네 제가 꾸린 가정 잘 지키고
    친정은 제가 마음이 편안한 선에서 챙기고 살게요

  • 227.
    '22.12.19 3:58 AM (211.234.xxx.187)

    하룻밤 못재워주면서 댓글에 구구절절 구차한 변명을 하나요
    누가뭐래도 야박한거 맞구만
    그 남편도 야박한거 똑같고요
    그러니 함께 살겠지만요

  • 228. ...
    '22.12.19 4:24 AM (211.108.xxx.12)

    그놈의 야박소리.. 같은 서울에서 평소에는 쌩까다가 집까지 가기 귀찮다고 한밤중에 자러 들어오는 동생이에요.
    그래도 우쭈쭈, 오냐오냐 하는 건 남편에게 뻔뻔하고 염치없는 거예요.
    부모님에게 그렇게 배웠나봐요.
    그 집안 꼴도 알만하네.
    저런 집구석이 사위에게만 민폐끼치겠어요?
    가게에서도 메뉴에 없는 서비스 요구하고 덤 달라고 해서 거절하면 그놈의 야박소리 하겠죠.
    아들 집 갈 땐 그 집이 며느리도 함께 사는 집이란 거 잊지 않아야 하는 거죠?
    시아버지가 술 진탕 먹고 한밤중에 자기집 놔두고 아들 집에 자겠다면 욕 댓글로 게시판이 터졌을 겁니다.
    얼마나 뇌가 장식이면 그걸 친정동생에게 적용을 못해요?
    머리가 딸려서 이해가 안가면 외우기라도 하세요.
    누나, 오빠 아무리 막역해도 형제 배우자에 대한 예의는 내 집안 레벨인증이니 기본 예의는 지키고 살아야 한다는 거 말이에요.

  • 229. 윗님 머래
    '22.12.19 4:52 AM (211.234.xxx.187)

    아니 술을 진탕 마실지 가볍게 마실지 어찌 그리 잘아시고? 풉
    늦는다고 다 술 진탕 마시지 않아요
    에효 정떨어져

  • 230. ...
    '22.12.19 6:15 AM (182.218.xxx.4) - 삭제된댓글

    밖이라 아이피 바뀌었습니다.
    초딩도 아니고 상황판단이 그렇게 안돼요?
    머리 나쁜 것도 집안내력인가봐요. 풉
    대중교통 끊길 때까지 놀 생각인데 택시비 아까우니 누나집에 기어들어 오겠다는 거고 밤늦게까지 남자들이 뮈해요?
    커피숍에서 수다 떨겠어요?
    대중교통 끊길 때까지 영업하는 건 24시간 감자탕집 같은 곳 빼고는 유흥업소밖에 없어요.
    뭐 오밤중까지 술자리 갖는 건 좋아하지만 알콜섭취는 자제하는 경우가 굳이 찾아보면 있겠지만 그런 식으로 우기자면 여장하는 남자도 찾아보면 있어요.ㅋㅋㅋ
    우길 걸 우기세요.
    이정도로 상황판단이 안되면 사회생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군요.
    기본적인 가정교육도 꽝, 상황판단능력도 꽝.. 주변에 고문관짓 하며 민폐가 말도 아니겠어요.
    꼭 이런 인간들이 자기가 하는 짓은 생각 못하고 야박하단 소리 남발하죠.ㅎㅎㅎ

  • 231. ...
    '22.12.19 6:16 AM (182.218.xxx.4)

    밖이라 아이피 바뀌었습니다.
    초딩도 아니고 상황판단이 그렇게 안돼요?
    머리 나쁜 것도 집안내력이에요? 풉
    대중교통 끊길 때까지 놀 생각인데 택시비 아까우니 누나집에 기어들어 오겠다는 거고 밤늦게까지 남자들이 뮈해요?
    커피숍에서 수다 떨겠어요?
    대중교통 끊길 때까지 영업하는 건 24시간 감자탕집 같은 곳 빼고는 유흥업소밖에 없어요.
    뭐 오밤중까지 술자리 갖는 건 좋아하지만 알콜섭취는 자제하는 경우가 굳이 찾아보면 있겠지만 그런 식으로 우기자면 여장하는 남자도 찾아보면 있어요.ㅋㅋㅋ
    우길 걸 우기세요.
    이정도로 상황판단이 안되면 사회생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군요.
    기본적인 가정교육도 꽝, 상황판단능력도 꽝.. 주변에 고문관짓 하며 민폐가 말도 아니겠어요.
    꼭 이런 인간들이 자기가 하는 짓은 생각 못하고 야박하단 소리 남발하죠.ㅎㅎㅎ

  • 232. ...
    '22.12.19 6:21 AM (182.218.xxx.4)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한가지 더 가르쳐드리면 술을 진탕 마시든 말든 그건 중요하지도 않아요.
    집 놔두고 가깝단 이유로 밤늦게 찾아가는 것 자체가 무례한 겁니다.
    머리 나쁜 분이라 맨정신이면 괜찮다고 생각할까봐 손에 쥐어 드려요.
    앞으로 기본 에티켓만 숙지하셔도 사회생활이 훨씬 나을 겁니다.

  • 233. ...
    '22.12.19 6:23 AM (182.218.xxx.4)

    그리고 한가지 더 가르쳐드리면 술을 진탕 마시든 말든 그건 중요하지도 않아요.
    집 놔두고 가깝단 이유로 밤늦게 찾아가는 것 자체가 무례한 겁니다.
    머리 나쁜 분이라 맨정신이면 괜찮다고 생각할까봐 손에 쥐어 드려요.
    앞으로 기본 에티켓만 숙지하셔도 사회생활이 훨씬 나아질 겁니다.

  • 234. 원글
    '22.12.19 8:02 AM (116.37.xxx.10)

    네 친정동생이 아니라 시동생이었어도 사람들이 개거품을 물고 야박하다했을지 문득 궁금하네요

  • 235. 구구절절
    '22.12.21 12:13 AM (211.234.xxx.103)

    116.
    당신은 그리 사세요
    천하에 야박한 누나
    천하에 야박한 부모되시구요 풉

  • 236. 원글
    '22.12.25 3:13 PM (116.37.xxx.10)

    211.234
    너같은 여자 먹여살리는 남편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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