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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영웅 솔직히 걱정됨

... 조회수 : 7,081
작성일 : 2022-12-17 15:11:50

1. 창고형 영화
- 왜 몇 년을 개봉 못 했는지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함
물론 사랑과 영혼이라는 초 예외도 있긴 하지만 ...

2. 감독
- 감독이 윤제균
뮤짘컬 영화 만들어 본 적 없음
그리고 필모 상 이 감독에게는 기대 안 됨
시사회 갔다 온 사람들 말로는 딱 윤제균 스타일이라던데,..

3. 원작이 별로임
그냥 범작임
솔직히 정성화의 노래와 연기가 살린 거지
그냥 범작임
각색물은 원작이 좋아야 각색본도 잘 나옴
물론 오페라의 유령처럼 원작 소설이 범작이어도 각색물(뮤지컬)이 걸작일 수는 있지만
이 경우는 웨버라는 천재 작곡가와 사라 브라이튼이라는 미친 음역의 배우가 만들어낸 것이고
각색물은 원작의 감동을 넘기 어렵다가 거의 통설처럼 되어 있는데
영웅은 감독부터가 기대가 안 되어서 ....

4. 친일 논란
뮤지컬 덕후들은 알 것임
이 작품 계속 친일 논란이 있었다는 것
레미제 모방한 것도 문제지만 친일 논란 늘 있었다는 것
이걸 어찌 극복햇을지 ...
그리고 뮤지컬에서는 이 부분을 수정해 논란을 잠재웠는데
문제는 그러다보니 여주가 민폐+공기가 됨

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솔직히 큰 기대는 안 됩니다
그래도 흥하면 좋긴 한데
애초 작품성보다
배우빨이 기댄게 영웅이라서 - 노래는 좋은데 이건 콘서트가 아님
잘 될지 솔직히 의문입니다
IP : 113.192.xxx.11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뱃살러
    '22.12.17 3:15 PM (221.140.xxx.139)

    그래도 볼꺼에요. 두 번 볼꺼에여~~

    윤제균이 작품성은 별로지만
    신파 잘 건드리는 편이죠
    대중적입맛

  • 2. ...
    '22.12.17 3:20 PM (118.235.xxx.61)

    그래도 보려구요~ 두 번 보려구요~
    정성화 흥해라~~

  • 3. ㅡㅡ
    '22.12.17 3:22 PM (211.234.xxx.79)

    박하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감독이랑 남주랑 나와서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정성화가 엄청 고생하고(다이어트 등) 감독도 심혈을 기울였더군요
    그리고나서 예고 보는데 눈물이ㅜㅠ
    박하선이 봤다는데 진심으로 강추하더라고요 원래 그런 스타일 아닌데. 저는 기대되서 보려고요~

  • 4. 원글님
    '22.12.17 3:33 PM (106.101.xxx.3)

    이런글 좋지 않아요
    토왜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진짜 불쾌한 글입니다 초치는 글
    정성화 안중근만으로도 좋은 시도입니다

  • 5. 윗님
    '22.12.17 3:38 PM (125.176.xxx.109)

    왜요? 친일논란 몰랐는데 관련글 찾아서 읽어봤네요
    이런글 좋지 않다니 왜 그러시죠?
    전 아무리 좋은 주제로 영화를 만들어도 친일의도가 깔린 건 거르려구요.
    저같은 사람에겐 좋은 정보인데 님이 뭐라고 좋지 않은 글 올렸다고 단정하나요?

  • 6. 주말
    '22.12.17 3:40 PM (175.192.xxx.113)

    영웅이 뮤지컬로 개봉하나봐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7.
    '22.12.17 3:43 PM (220.94.xxx.134)

    왜 친일인가요?

  • 8. ㅡㅡ
    '22.12.17 3:44 PM (211.234.xxx.79)

    저도 이 글로 알게된건데
    안중근 영화가 왜 친일 논란이 있는건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창고형은 코로나땜이었고, 덕분에 완성도 높히려 다시 찍은 장면도 있대요.. 영화 끝나서 살 쪘는데, 감독이 다시 찍자니 정성화 힘들게 다시 살 빼고..

  • 9. ㅡㅡㅡ
    '22.12.17 3:45 PM (211.234.xxx.31)

    영화는 보시고 이러시나요?

  • 10. 커뮤인생 순기능
    '22.12.17 3:50 PM (121.134.xxx.245) - 삭제된댓글

    본격 커뮤인생ㅋ 몇년 사니 이런 글의 의도가
    오 물구나무 서고 봐도 다 보이네요
    미스터션샤인이 일본 광고 어쩌고 하며 물흐릴때도
    오 그런가 문제있나 싶던 바보였는디 나도 많이 발전했어 ㅋ
    영웅 꼭볼게용

  • 11. ...
    '22.12.17 3:58 PM (106.101.xxx.100)

    영화를 보지도 않고 이런 글 쓰는거 매우 건방진 거죠

  • 12.
    '22.12.17 3:59 PM (39.120.xxx.191)

    뮤지컬 여러번 봤는데...작품 좋아요
    음악도 너무 좋고요
    정성화 공연 예매 어려워서 안타까웠는데, 영화개봉 기다리고 있어요
    친일논란은 모르겠고 민비 미화 얘기가 있어서 불편하긴 하지만...그 당시에도 민비를 안타까워한 사람은 있을테니까요

  • 13.
    '22.12.17 4:01 PM (223.38.xxx.61) - 삭제된댓글

    시작도 하기전에 이런글 진짜 별로네요
    큰기대 안되는데 이런글 굳이 왜써요?

  • 14.
    '22.12.17 4:02 PM (124.54.xxx.37)

    저 이번에 뮤지컬 예매했는데 뮤지컬보고나서 영화보려구요

  • 15. ㅋㅋ
    '22.12.17 4:04 PM (61.85.xxx.94)

    꼭 가서 볼께요

  • 16. 난 좋았어요!!
    '22.12.17 4:07 PM (221.148.xxx.24) - 삭제된댓글

    본격 커뮤인생ㅋ 몇년 사니 이런 글의 의도가
    오 물구나무 서고 봐도 다 보이네요
    미스터션샤인이 일본 광고 어쩌고 하며 물흐릴때도
    오 그런가 문제있나 싶던 바보였는디 나도 많이 발전했어 ㅋ
    영웅 꼭볼게용

  • 17. ......
    '22.12.17 4:13 PM (42.25.xxx.194) - 삭제된댓글

    뮤지컬도 친일논란 있었지만,
    전 모르겠던데요.
    영화도 기대 중입니다.

  • 18. 원글러
    '22.12.17 4:16 PM (113.192.xxx.118)

    의도 찾는 것은 커뮤 인생 역기능이고
    나는 그냥 걱정되서 올린 것임
    뮤지컬 영웅의 친일 논란이야 뮤지컬 팬이면 다 아는 거고
    별 의도를 다 찾네 싶습니다
    이런 걸 정치병이라 하나 ...

  • 19. 뱃살러
    '22.12.17 4:31 PM (221.140.xxx.139)

    님도 말했잖아요
    영웅에서 논란 부분 걷어냈다고.

    영웅도 여러번 봤지
    극 자체 방향성이 아니라 이토 묘사 부분에 대해서
    친일 논란으로 보려면 친일 논란이고
    그냥 모든 캐릭터에 서사부여하는 삽질로 보면 삽질이죠

    님은 의도가 없다해도
    이런 식으로 영화 시작전에 오해 받아서 박살난 영화들
    어디 한 둘인가요?

    보고나서 감상평도 아니고, 불필요한 언급 같아요.


    암튼 전 두 번 봅니다.

    누가 죄인이냣~!

  • 20. ...
    '22.12.17 4:35 PM (106.101.xxx.100)

    보지도 않았으면서 이런 글 쓰는게 의도가 없다고요?
    참 별꼴일세

  • 21.
    '22.12.17 5:16 PM (1.225.xxx.95)

    이건 출연한 연기자나 감독 등 스탭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시작도 하기 전에 초치는 가까이 하기 싫은 사람

  • 22. 영웅
    '22.12.17 5:29 PM (223.62.xxx.244)

    본 사람입니다. 재밌어요. 노래와 연기가 연결되는 지점도 어색하지않고 대중적 영화로는 미덕 있습니다. 아바타랑 완전 다른 영화라 둘 중 하나를 꼽을 수 없고 둘 다 보시길!!

  • 23. 저도
    '22.12.17 7:07 PM (106.101.xxx.155) - 삭제된댓글

    영웅 봤어요
    나름 괜찮았습니다

  • 24. 걱정되면
    '22.12.20 5:46 PM (223.38.xxx.143)

    그냥 주무세요

  • 25. ㅎㅎ
    '22.12.26 8:34 AM (182.216.xxx.211)

    보지도 않았으면서 이런 글 쓰는게 의도가 없다고요?
    참 별꼴일세222222

    어제 영화관에서 보고 왔어요~
    여기 와서 영웅으로 검색해보니 님의 글이 있네요…
    영화 보기 전부터 타사 관계자도 아니고 이런 글은 왜 쓴 건가요?
    걱정이 참 팔자입니다요~
    아이와 보기에도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연출력은 좀 아쉬웠지만
    안중근과 독립군의 희생을 우리 후세가 상기할 수 있고
    영화적 재미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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