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많이 하고 피곤한 상태로 장까지 봐서 집에 부랴부랴 퇴근 
저희집은 9시에 와도 주차장이 꽉 차서 야외에 주차해야해요
지금 집안일좀 하고 늦점 챙겨먹고 차를 실내로 움직이려고 가보니 보조석 창문이 활짝 열려있고 보조석에 눈이 한가득 쌓여있네요
눈 다 치우고 청소하고 실내로 옮겨놓았어요
힘들고 배고프고 그래서 정신줄 놓았나봐요
이제 40초반인데 에휴 ㅠ
예전에 어르신들이 어이없는 실수하는거 보고 왜저럴까 싶었는데 삶이 바쁘고 몸이 힘들고 나이드니 저두 실수를 하네요 에휴
            
            아파트 야외주차장에 세워놓은 차 가보니
                ...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22-12-17 14:51:42
                
            IP : 118.235.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22.12.17 2:54 PM (210.96.xxx.10)- 에구 고생많으셨어요 
 주차할때 살짝 창문 열어놓으셨나봐요
 그럴수 있죠
- 2. 흑'22.12.17 2:56 PM (59.10.xxx.133)- 저요저요 
 어제 병원가서 주차장에서 차 빼다가 오른쪽에 세워 둔 주황색 안전 봉 있잖아요 그걸 못 보고 살짝 긁고요
 택배 보낼 거 서로 바꿔서 보내고ㅠ
 요즘 머리가 용량이 딸리나봐요 체력도 그렇고요
- 3. 괜찮아요'22.12.17 3:02 PM (39.7.xxx.160)- 20대 직원 차 썬루프 열어놓고 내려서 비 다 들이쳤다고... 
 나이들어 그런게 아니라
 니도 모르게 어이없는 실수 할 대가 있더라구요.
- 4. 어머니ㅡ 눈이'22.12.17 3:02 PM (223.39.xxx.17) - 삭제된댓글- 아직 많이 젊으셔요 
 눈이 그렇게나 왔나요?
 지역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눈오면 차 운전 너무 힘들텐데 안전운전
 하시길ᆢ 건강하셔요
 
 여긴 눈 거의 안오는ᆢ못보는 부산이거든요
- 5. 저는..'22.12.17 3:07 PM (211.250.xxx.112)- 장보고 와서는 트렁크문을 활짝 열어놓은채로 들어왔나봐요. 어떤분이 전화하셨더군요. 트렁크 열어놔서 닫았으니 분실물있나 보라고요. 
- 6. 저도'22.12.17 3:30 PM (106.101.xxx.68)- 비올때 선루프요 
 애둘 태우고 카시트 푸르고하다보니 정신이ㅠ
 저는 내부 가죽 바닥들어내고 세차 비용 100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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