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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싱에 연루되어 1년 반 형을 살 정도면...

ㅁㅁㅁ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22-12-17 13:32:05
건너 건너 아는 남자분인데
사람이 참 착하거든요.
가방끈은 좀 짧고, 
살짝 경계선인가 하는 의심이 들 때는 있었지만요. 

한동안 안보여서 어디갔나 했는데
그 최측근에 이야기를 들으니
취업을 했는데 알고보니 피싱과 연루된 곳이었고
본인이 자각했을 때는 이미 타이밍이 늦어버려서
형을 1년 반 살게 되었다고 해요. 

형을 1년 반 살 정도이면 어느정도로 개입이 된 걸까요.
정말 본인 말대로 모르고 개입이 가능할까요. 
그 사람 가족과 일을 같이 하고 있어서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안스럽기도 하고,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IP : 175.114.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7 1:36 PM (211.206.xxx.204)

    능력있는 변호사 살 돈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착하고 경계선이었다고 의심이 될 정도라면요.

  • 2. 111
    '22.12.17 1:46 PM (115.94.xxx.131)

    보이스피싱은 형량을 엄청 강하게 때린다고 들었어요..
    정말 모르고 연루되었어도
    아마 최소형량이었을 듯합니다.
    변호사도 없었을 테고요ㅠ

  • 3. ..
    '22.12.17 2:15 PM (175.223.xxx.6)

    변호사 살돈 없었나보네요. 스카이대 출신 연류되서 변호사 쓰고 집행유예로 나오던데

  • 4. ...
    '22.12.17 2:32 PM (58.79.xxx.138)

    예전에는 음주운전 대인사고 범죄가 무조건 구속이었다면
    요즘은 피싱범죄가 구속수사원칙에
    실형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 5. 조심
    '22.12.17 2:4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보이스피싱 범죄에 주로 대학생들이 현금 이동책으로 고액 알바로 많이 하죠
    주로 택시기사들이 이런 낌새 알아채고 경찰에 신고 많이 하구요
    모르고 했다해도 이런 알바들 처벌 쎄다고 들었어요

  • 6. 주변
    '22.12.17 2:47 PM (223.39.xxx.89) - 삭제된댓글

    주변에 가출했다가 누가 재워주고 돈 준다고 해서 따라간 곳이 피싱 조직이라 일주일 있다가 경찰에 검거되었ㄷ는데 1년형인가 암튼 세게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잘 몰라도 가담만 하면 그런갑다 했어요

  • 7. ㅁㅁ
    '22.12.17 2:53 PM (175.114.xxx.96)

    걱정입니다. ㅠ.ㅠ 넉넉한 집도 아닌거 같은데

  • 8. ....
    '22.12.17 3:29 PM (42.23.xxx.130) - 삭제된댓글

    모르고 한짓일 수 있어요.
    요즘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 형량 쎄게 때리더라구요.

  • 9. .....
    '22.12.17 4:35 PM (39.113.xxx.207)

    뭘착해요. 경계선이라도 보이스피싱이고 그게 나쁘다는 정도는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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