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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설 이렇게 다를 수 있나 싶어 민원 넣었어요

제설 조회수 : 4,893
작성일 : 2022-12-17 11:37:48
저는 빌라에 사는데 작년까지 빌라 골목들도 제설 잘 되있었는데
올해 정말 딱 달라지네요
제설은 커녕 방금 문자오네요
미끄러우니까 조심하라고 ㅎㅎ
어이없어서 민원 넣었어요
달라도 이렇게 다를수가..
후진국 되고 있네요 ㅎㅎㅎ
IP : 39.125.xxx.20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치
    '22.12.17 11:39 AM (180.70.xxx.188)

    저는 천안 사는데 정말 일주일째 제설을 하나도 안 하고 있어요 매일 매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넘어질까요 이거는 이태원 사건 못지않게 정부가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이렇게 한 명 한 명 개인이 다치면 다 개인의 과실이 되고 정부 책임은 하나도 없는 거 아닌가요

  • 2. 진짜
    '22.12.17 11:40 AM (223.62.xxx.191)

    서민들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안할건가 봅니다.

  • 3.
    '22.12.17 11:44 AM (59.13.xxx.53)

    즈이동네도 온통 빙판길 ㅠ

  • 4. 우리동네
    '22.12.17 11:45 A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만 그런줄 알았더니....
    비오면 하수구 걱정해야하고 눈 오면 제설 걱정해야하고...
    아직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유투브에 국뽕영상도 요즘은 별로 없더라구요
    참........

  • 5. ...
    '22.12.17 11:45 AM (39.7.xxx.136) - 삭제된댓글

    토요일에도 제설 하나요?
    주말은 공무원들도 쉬는 날 아닌가요

  • 6. ㅇㅇ
    '22.12.17 11:45 A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저만 느낀 게 아니었군요. 어느 동네나 큰길이고 골목길이고 눈이 그대로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 7. 공무원
    '22.12.17 11:50 AM (220.79.xxx.106)

    주말, 주중.. 야간 상관없이 비상걸어 제설 동원됩니다.
    각구마다 있는 시설관리공단은 뭐하는지 ㅠㅠ

  • 8.
    '22.12.17 11:51 AM (59.13.xxx.53)

    오늘부터 주말 눈은 며칠전부터 왔어요ㅠ

  • 9. ㅇㅇ
    '22.12.17 11:52 AM (121.190.xxx.178)

    오늘 토요일만 그런게 아니잖아요
    어제도 그제도 다 그모양
    재난안전문자 보내는거보면 아주 비상사태던데 주말이라도 제설작업해야죠

  • 10.
    '22.12.17 11:53 AM (223.62.xxx.98)

    눈 안 치웠다고 후진국 소리 ㅋㅋ

  • 11. 주말에도
    '22.12.17 11:54 AM (39.125.xxx.209)

    했었습니다
    심지어 어제는 금요일이죠??
    한파때문에 빙판길 예상되고도 남는데
    우리도 누구처럼 결근 할 수 있게 해주던가
    노인들은 진짜 나가면 큰일 나겠고
    정형외과는 바빠질듯 ..

  • 12. ㅇㅇ
    '22.12.17 11:55 AM (121.190.xxx.178)

    후진국 선진국의 차이가 뭘까요
    단순히 1인당 GDP만 가지고 판단하는줄 아나봐요

  • 13. 223.62
    '22.12.17 11:56 AM (39.125.xxx.209)

    눈 잘 치우다가 안치우니 나오는 소리죠?
    그럼 이모양세가 선진국 입니까?

  • 14. 후진국맞죠
    '22.12.17 11:58 AM (223.39.xxx.216)

    이찍이들은 다 용서가 되나봐요
    그러니 개돼지 소리 듣죠

  • 15. 일상의 불편
    '22.12.17 12:01 PM (118.235.xxx.66)

    으로 다가오네요
    ㅠㅠ

  • 16. ㅇㅇ
    '22.12.17 12:01 PM (58.233.xxx.180)

    제설 안 되는 거 가지고 후진국 논할 수 있죠
    필리핀 놀러 갔을 때 땅바닥이 다 진흙이더라구요
    비만 오면 진흙탕이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다 보도블럭이 깔려 있어서
    느끼지 못 했던 거였어요
    사회 기반시설이 잘 안 되어 있는 거~
    아~이래서 후진국이구나 싶었거든요

  • 17. 릴리
    '22.12.17 12:02 PM (118.235.xxx.154)

    국민의 복지와 안전에 관심이 없는 나라는 후진국 맞아요

  • 18. ㅇㅇ
    '22.12.17 12:13 PM (210.99.xxx.34)

    자기 집앞에는 직접 좀 치우세요...남 탓하기전에

  • 19. ...
    '22.12.17 12:14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골목이나 자기 집.상가 앞은 각자 치우지 않나요

  • 20. ..
    '22.12.17 12:15 PM (123.214.xxx.120)

    생색 안나는 나랏일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나라의 일군은 아무나 뽑는게 아니라는걸 새삼 느껴요.

  • 21. ....
    '22.12.17 12:18 PM (14.42.xxx.215)

    큰길아니면 제설 잘 안하지 않나요?
    저 이사온지 13년 됐는데 동네 골목길 제설한적 없는데요.그나마 주민들이 나와서 치우는 정도...
    여기 예전에도 지금도 민주당 텃밭입니다.

  • 22. ..
    '22.12.17 12:19 PM (118.235.xxx.144)

    오유에서 민주당 구청장 있는 곳은 제설 잘 되었다고 하네요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463504&page=1

  • 23. 시상에
    '22.12.17 12:20 PM (39.125.xxx.209)

    제설이 집 앞 눈 치워주나요??
    빌라 입구는 이미 치웠으니 입 대지 마시고요
    그 눈을 도로 가변으로 몰아 놓으니
    사람이 걸어 다니기 더 힘들어지니
    도로라도 뿌려주면 수월하단 얘기입니다
    자기 집 앞 눈 치워 달란 소리도 듣다니 놀랍고
    요즘 자기 집 앞 눈은 당연히 치우고 삽니다
    이게 남탓인가요?저 세금 내고 사는데
    혜택을 못보고 있는 현실인데요??

  • 24. 14.42님
    '22.12.17 12:24 PM (39.125.xxx.209)

    제가 본문에 썼는데 큰 도로 아닌 골목길 제설도
    언제나 잘 됐었습니다
    새벽에 항상 제설차 지나가는 소리 들렸고
    조금 안심하면서 잠들었고요
    그래서 제가 친구에게도 이거 너무 좋다 여러번
    얘기 했던 사람이라 지금 달라진 현실이
    피부에 너무 확 와 닿습니다

  • 25. ...
    '22.12.17 12:25 PM (14.42.xxx.215)

    원글이 그렇게 썼잖아요.
    저는 빌라에 사는데 작년까지 빌라 골목들도 제설 잘 되있었는데
    올해 정말 딱 달라지네요
    이렇게요.
    저희도 주택이라 다 골목골목이예요.
    큰도로는 당연히 다 제설되었죠. 큰도로 옆 인도는 예전에도 지금도 제설 안해요. 그래서 그나마 해드는 쪽으로 걸어다니고 학교통학길에는 학교 선생님들이 아침에 염화칼슘 뿌려요.

  • 26. ...
    '22.12.17 12:30 PM (222.108.xxx.186) - 삭제된댓글

    제설 안한다는 글도 해마다 올라오는 것 같네요

  • 27. ㅇㅇ
    '22.12.17 12:35 PM (121.128.xxx.222)

    보고 싶은것만 보인다는 ㅎㅎㅎ

    우리동네. 회사보니 그때그때 다르더만요.

  • 28. ..
    '22.12.17 12:37 PM (118.235.xxx.144)

    제설 안 됐다는 글이
    커뮤마다 다 올라오고 있어요
    이런 건 처음 봅니다

  • 29. ..
    '22.12.17 12:39 PM (118.235.xxx.144)

    그러고보니 여름하고 이번 11월에
    비와서 잠긴 일도 국힘이 정권 잡자마자 생긴 일이네요
    기억이 다 소환되네

  • 30. 222.108님
    '22.12.17 12:43 PM (39.125.xxx.209)

    제가 눈 길에 차가 미끄러진 경험 하고나서
    눈에 엄청 예민한 사람이예요
    작년에도 폭설 예보 나오면 언제나 82 동태도 살폈는데
    그때 어떤 공무원이라는 분께서 걱정 하지마시라
    공무원들 비상근무 돌입했다 걱정 말고 출근하시라
    이런 글에 위로 받았습니다 찾아보세요.
    제설 한다고 백프로 말짱 해지지 않죠
    그러나 지금 처럼 아무것도 안하지 않았다는 말이고요
    저는 완전 다름을 느낀다니깐요
    제가 사는곳은 잘되디가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전혀요!전혀!

  • 31. ...
    '22.12.17 12:49 PM (39.7.xxx.80) - 삭제된댓글

    작년 거 찾아보니까 이런데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69697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095401

  • 32. ..
    '22.12.17 12:51 PM (223.38.xxx.222)

    서울은 골목 여기저기 10년간 비슷해요
    이번 눈에도 큰길은 제설 조금 동네로 들어오면
    그늘은 눈이 좀 있고 아닌곳은 괜찮구요
    저도 나이드니 빙판 겁나 엄청 신경쓰며
    보거든요..
    아마도 제설도 구청이나 시청 그쪽에서
    하는거 아닌가요.. 민원 넣으셨으면 되겠죠
    우리 지역은 계속 민주당이다가 이번에 바뀌
    었는데도 상태는 비슷해요

  • 33. 비슷한대요.
    '22.12.17 1:01 PM (223.38.xxx.14)

    별차이 없어요.

  • 34. ..
    '22.12.17 1:30 PM (106.101.xxx.15)

    대전만 이런줄요.. 이장우 돼더니 온통대전도 없어지고 길가에 눈도 안치우네요..

  • 35. 이뻐
    '22.12.17 1:34 PM (211.251.xxx.199) - 삭제된댓글

    우와 댓글에 작년기사 올리신분 기사내용은 봤어요?
    작년 21년1월7일 영하 20도래요 세상에나
    윤대텅이면 하와이 갔겠네
    그리고 기상청예보가 오보였는지 제시간에 제설을 못했다는거구만

  • 36. ㅇㅇ
    '22.12.17 1:39 PM (210.99.xxx.34)

    현 공뭔입니다.
    구청장이 민주당이든 국힘당이든 큰 소방도로만 제설작업하고
    골목내 작은 도로는 안해요...
    집앞주민이 하든 지,,녹게 놔두든지 그랬지....

  • 37. ㅇㅇ
    '22.12.17 1:51 PM (110.70.xxx.49)

    별차이 못느껴요 항상 큰도로만 제설하고 뒷골목은 그대로였어요 가게 앞은 주인들이 치우고 자기집앞은 개인이 쓸고 그래왔어요

  • 38. 우리 동네
    '22.12.17 2:11 PM (182.227.xxx.251)

    집앞 길들은 작은 골목도 아니고 차가 많이 지나다녀요
    전엔 눈이 온다 싶으면 제설차가 바로 와서 해결해주고 제설제도 뿌려 놓고 그래서 정말 미끄러운거 하나 모르고 살았는데 올해는 다르네요.

  • 39. 이눔의
    '22.12.17 2:20 PM (124.54.xxx.37)

    정부는 문자하나만 보내면 끝인줄 아나봐요. 법적책임만 피하고자 하는것 같은 느낌? 행정서비스는 할줄도 모르고 해야한다고 생각도 안하는것 같습니다ㅠ

  • 40. ......
    '22.12.17 4:01 PM (42.25.xxx.194)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이랑 별차이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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