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토당토않은지

[들어보세요]

조치원에 갔다가 타운하우스 비슷한 단지를 봤어요.

3층짜리인데 한층에 3집이있고 얼마나 그림같이 예쁘던지 그런데 재건축이 되어서 곧 고층아파트를 세울거라서 주민들은 이사가는 것으로 보였어요.10여동은 되던데 저런집 있으면 이사가고싶다 할만큼 아주 아름다운집이고 동네였는데 지은지 40년 가까이 된다고 들었어요.

요새는 왜 저렇게 짓는집이없을까 물어봤더니 부동산에서 그옛날 주공에서 지은 서민주택이라서 더 놀랐어요.

아직도 탄탄해보이는 건물인데 어떤 '부자'인 분이 그단지를 통째로 사서 다시 보강을 하고 그대로 되팔수는 없을까 공상같은 망상이겠죠.

구경가셔도 될만한 정말 아름다운 집을 봤습니다.내부는 볼수없었지만 방은3이라고 부동산 사장님이 알려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