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연봉올랐어요.
2001년도 취업후 첫월급 수습기간이라 70%가 받아서 68만원인가 받았었는데… 정확한건 아니예요. 너무 옛일이라
중간에 육아때문에 4년쉬고… 재취업한지 10년인데 내년연봉 6000만원에 계약했어요!
작은회사라 여직원이 이렇게 오래다닌적이 처음이라 제가 업무할때 어디까지 내가 할수 있을까? 고만하면서 업무영역을 계속 키워왔어요.
내업만하는 일이라 현장서 일하는 남직원보다 연봉도 작고 저보다 경력 학력 모자른 남직원들이랑 직급도 같은데
그것도 얘기해서 내년엔 직급도 올라가요.
지난번에 직급때문에 게시판에 글 쓴적이 있는데 연봉이랑 상관없어도 얘기하란 댓글이 많아서 이번에 연봉이랑 직급이랑 다 얘기했더니 제가 말씀드린데로 다 되었어요.
회사서 인정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기쁘고 육천만원이라는 연봉이 저에겐 무척 큰 금액이라 너무 감사해요.
1월에 월급받으면 자랑계좌에 입금할께요.
1. 축하 축하
'22.12.17 10:28 AM (73.43.xxx.142)드립니다. 애 많이 쓰셨네요.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 하시길..2. ...
'22.12.17 10:28 AM (1.225.xxx.115)축하드립니다
주욱 번창하세요3. ㅇㅇ
'22.12.17 10:29 AM (117.111.xxx.167)축하 축하드립니다.
4. .....
'22.12.17 10:30 AM (223.62.xxx.64)축하축하 드려요.
그동안 고생 많았고 수고도 많이 하셨겠네요.
저도 공대 출신이고 님보다 더 오래전에 입사했던 사람이라 어떤 환경에서 얼마나 힘들었을 지 대충 짐작이 가요.
정말 축하드려요.
오늘만큼은 자신에게 잘했다. 수고했다 스스로 칭찬 많이 해 주세요.
사실 내가 나자신에게 하는 칭찬이 제일 큰 거 같아요.
나 자신에게 속일 순 없으니까요5. 축하
'22.12.17 10:35 AM (112.150.xxx.203)기분좋은일중 하나죠
6. 뒤뜰
'22.12.17 10:37 AM (121.131.xxx.128)축하드려요~
추운 아침에 기쁜 소식이예요~7. 숙이
'22.12.17 10:40 AM (112.145.xxx.91)축하합니다 짝짝짝
근데 자랑계좌는 어디있나요8. 축하축하
'22.12.17 10:51 AM (220.118.xxx.115)축하드려요!!!@@!@@
저도너무궁금요
자랑계좌는 어딨나요?9. 직장인
'22.12.17 10:57 AM (110.13.xxx.31)어두운 82 게시판에 기쁜 소식이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10. 뱃살러
'22.12.17 11:06 AM (221.140.xxx.139)축하드립니데이~~
11. …
'22.12.17 11:25 AM (211.109.xxx.17)축하드립니다^^
12. ㄴㄸ
'22.12.17 11:48 AM (175.114.xxx.153)축하합니다
계속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13. 와
'22.12.17 12:16 PM (121.139.xxx.72)축하드려요.
제 일처럼 기쁘네요. 너무 잘 되셨어요.
영역을 넓혀 나가는 일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애쓰셨고 정말 축하드립니다~!14. 축하
'22.12.17 12:16 PM (121.188.xxx.245)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잘더 잘 될것같아요^^
15. 오~~
'22.12.17 1:08 PM (211.234.xxx.103)축하합니다.기쁨이 저에게도 전해지네요^^
16. 지금행복하게
'22.12.17 1:50 PM (119.193.xxx.17)아구
토닥토닥~
축하와 함께 자랑계좌 칭찬해드려요~^^17. 축하드려요
'22.12.17 2:28 PM (59.6.xxx.156)앞으로도 승승장구하새요~
18. 자랑후원계좌
'22.12.17 2:47 PM (118.37.xxx.38)19. ㅇㅇ
'22.12.17 4:55 PM (175.223.xxx.223)축하드립니다^^ 정말 기쁘시겠어요~!!!!
사실 저희 딸이 건축공학, 토목공학 쪽을 전공으로 선택한다해서 걱정하던 참이에요. 근데 원글님 글 보니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큰회사 공기업 아니어도 나쁘진 않겠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