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전문대 졸업하는데 편입을 해야할지요
아이의 의견은 아직 반반이라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4년제는 안가도 밥벌이는 할 수 있는 직종이예요
그런데 사회에 너무 일찍나가는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고
최종학력이 결혼에 미칠 영향도 있을까 걱정도 되구요
남편은 그런대학 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구
단순졸업장을 따는게 목표면 안가는게 맞다하구요
12월말쯤 원서를 내야하는데 고민이네요
1. 아이의
'22.12.17 6:38 AM (211.109.xxx.118)생각이 중요하지않나요?
울 아이도 3년제라 편입을 할까 고민중이긴하더라구요.2. ...
'22.12.17 6:38 A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편입하는것을 권합니다. 지인 부모님이 고학력자인데 수도권 4년제 졸업후 인서울 대학 편입했어요. 역시 똑똑한 집안이라 생각했어요. 제 생각이예요.
3. ....
'22.12.17 6:40 AM (182.209.xxx.171)오히려 밥벌이를 할 수 있는 과 졸업했으니
저는 편입 시킬것 같네요.
결혼할때 영향 있는거 맞고
너무 일찍 사회생활 하는거 별로고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대학 생활한것도
안쓰러우니 마음 편하게 대학 다녀봐라 좋죠.
집안형편이 괜찮다면요.4. ....
'22.12.17 6:41 A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편입하는것을 권합니다. 지인이 고학력자인데 자녀가 수도권 4년제 졸업후 인서울 대학 편입했어요. 역시 똑똑한 집안이라 생각했어요. 물론 자녀의 의사가 중요하지만,,제가 부모라면 일단 편입하라고 설득할거같아요.
5. 필요성을
'22.12.17 7:06 AM (223.39.xxx.142)느꼈을때 가는게 좋지 않나요?
공부에 취미 없는데 굳이 보내는것도 ....
취미 있으면 스스로 갑니다6. ..
'22.12.17 7:07 AM (125.178.xxx.109)4넌제 졸업이상을 요구하는 곳들이 꽤 돼요
학원강사도 구인조건에 4년제졸 이상이라고 써있어요
4년제 졸업장은 만들어주는게 좋아요7. ㅇㅇㅇ
'22.12.17 7:10 AM (218.48.xxx.98)지방사립대라도 4년제가 낫지요
결혼할때도 그렇고 훗날 본인이 편입해서 4년제라도 갈껄 후회하는날이 옵니다.
인생길게봐야죠8. 0000
'22.12.17 7:25 AM (58.78.xxx.153)시키세요 꼭
저 후회되요.
필요할땐 시간이 없고 돈이 없네요 ㅜㅜ
여유있을때 시키세요9. zz
'22.12.17 7:3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여건되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나이들어서도 편입해서 4년제 따내더라구요 직장다니다가 서럽다고10. ㅇㅇ
'22.12.17 7:48 AM (175.207.xxx.116)오히려 밥벌이를 할 수 있는 과 졸업했으니
저는 편입 시킬것 같네요.
결혼할때 영향 있는거 맞고
너무 일찍 사회생활 하는거 별로고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대학 생활한것도
안쓰러우니 마음 편하게 대학 다녀봐라 좋죠.
집안형편이 괜찮다면요. ...22222
동네 엄마 중에 부지런하고 이쁘고 야무진 사람이 있어요
제가 제일 나이가 많고 이 엄마가 제일 어려요
그래서 그런지 저한테 속내 이야기를 가끔씩 해요
어느날 자기는 전문대 나왔다고 하면서
고3때 공부 좀 할 걸.. 전문대 나오니까 사람들이
자기 무시하는 거 같고 시가 사람들도 그런 거 같고..
이렇게 얘기를 해요
그 엄마 무시하는 사람도 없고 전문대 나왔다는 것도
모르는데 본인은 그런 마음이 드나보더라구요.
가끔씩 자기도 모르게 움츠리게 된다고..11. 당연히
'22.12.17 8:04 AM (1.227.xxx.55)하셔야죠!!!!!!!!!!
제발 하세요. 아이의 일생이 걸렸어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해도 하세요.12. 편입
'22.12.17 8:04 AM (106.102.xxx.24)경제적 여유되면 공부시키세요.
공부는 시기가 있어서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꼭 편입시키세요.13. ...
'22.12.17 8:39 A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꼭 가고 싶다 의지가 있어도 될까말까인데 본인도 반반이면 두세요
14. 필요할 때 해라 노
'22.12.17 8:46 AM (180.83.xxx.222)필요할 때 하기엔 시간이 많이 걸리죠
미용실 가서 머리하는 것도 아니고
당장 소개팅하는데. 선 보는데
구인공고 올라왔는데
자격증 필요한데 응시하려 보니 4년제 졸
딸아이 친구
집이 서울이고 괜찮은 과 간다고 3년제 나왔는데학벌 무시하는 전 남친도 있었고
친구들보다 사회생활 빨리했지만 1년 고생하고 1년 그냥 쉰다고 집에서 놀아요
돈 없는 집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 안타까워요15. ...
'22.12.17 8:46 AM (58.148.xxx.236)사회 진입문 첫번째 관문이
학벌이에요.
나중에 후회해요. 꼭 편입시키세요16. 구글
'22.12.17 9:05 AM (220.72.xxx.229)나중에 직업을 전문대 전공 살려 갖더라도
본인이 4년제졸을 원하면 공부는.더 할수도 있는거라 봐요17. 편입시켜요
'22.12.17 9:11 AM (175.209.xxx.111)본인이 원하잖아요.
등록금은 앞으로 더 오를거고 공부도 때가 있어서 나이 먹고 하려면 힘들어요.18. 지인은
'22.12.17 9:13 AM (175.209.xxx.111)전문대 나와서 4년제 편입하고 지금 대학원 박사과정이고 모교(전문대) 교수예요.
19. ㅇㅇ
'22.12.17 9:20 AM (125.143.xxx.104)오히려 밥벌이를 할 수 있는 과 졸업했으니
저는 편입 시킬것 같네요.
결혼할때 영향 있는거 맞고
너무 일찍 사회생활 하는거 별로고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대학 생활한것도
안쓰러우니 마음 편하게 대학 다녀봐라 좋죠.
집안형편이 괜찮다면요.33333333320. 모모
'22.12.17 9:36 AM (222.239.xxx.56)공부는 때가 있어요
나중에 하고싶다고
해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딸아이면 지금 편입시켜주세요
나중에 세상에 나가게되고
물정알게될때 부모님 에게 고마워할거고
결혼해서 자식에게도 또는 동서끼리도
학벌때문에 기죽는경우 많습니다
꼭 부탁드려요21. 상상
'22.12.17 9:45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편입말고 재직자전형으로 좀 더 좋은학교 입학은 안되나요?
22. 상상
'22.12.17 9:46 AM (211.248.xxx.147)편입말고 직장다니다가 재직자전형으로 좀 더 좋은학교 입학은 안되나요?
작성자 :23. ㅇㅇ
'22.12.17 10:00 AM (39.7.xxx.62)편입시키세요. 꼭.
노현정도 군산대에서 경희대로 편입해서 잘나갔잖아요.
제친구는 전문대나와 일하면서 방통대가고 숙대대학원 석사했어요24. ..
'22.12.17 10:24 AM (118.35.xxx.17)전문대졸 아이들 뒤늦게 학벌컴플렉스 많아요
4년제만 뽑는 회사도 많고
너무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 시작하는것도 안쓰러워요
평생 일할건데 벌써부터
편입 꼭 시키세요25. ..
'22.12.17 10:25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하다못해 미용실 헤어디자이너도
학벌광고하는 세상입니다
여전히 여자는 그나마 더 배워야 덜 무시받고요
당장 학업을 이어가지 않더라도
나중에라도 경제적 제약 없다면
이왕이면 공부 더하면 좋죠
사회 나가면 본인이 더 느낄겁니다26. ㅡㅡㅡㅡ
'22.12.17 10:3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시켜주세요.
27. ...
'22.12.17 10:51 AM (221.151.xxx.109)노현정 군산대 편입 헛소문니다
경희대 제대로 갔어요 ㅡ ㅡ28. …..
'22.12.17 10:54 AM (175.223.xxx.197)편입편입
길면 길수록 좋은게 가방끈이라고29. 하세요
'22.12.17 12:42 PM (116.34.xxx.184)무조건 하는거 추천 .. 님 말대로 결혼할때도 중요해요
30. ....
'22.12.17 4:45 PM (58.148.xxx.122)딱 1-2년만 직장 다녀보고
편입하는 것도 괜찮아요.
지금 본인이 필요성 못 느끼는데 편입하는 것보다
직방 잠시 다녀보면 필요성도 느낄 수 있고
일하다 환기도 되고요.
일한 경력이 편입 면접에 도움 될 수도 있어요.31. 꼭 보내세요
'22.12.17 5:07 PM (123.199.xxx.114)지인 남편 전문대졸 연애기간에 편입시켜서 졸업하고 대기업 취업
남자친구를 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