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심리? 궁금합니다

강아지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22-12-16 18:56:22
8살 시츄키웁니다
병원검진때문에 일박이일 딸아이집에 맡겼어요 딸아이집이 낯설진 않을거예요
가끔 놀러도 가곤 했거던요
하루에 산책두번도 시켰고 잘지내다
일박후 저녁후 데리고오면서 산책하고 쉬야도 다하고 집에 왔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좀있다보니 글쎄 제이불에 쉬를 해놓은거예요
실외배변만 하는 녀석입니다
이해가 안갑니다
심술일까요? 날두고 왜 어디갔다왔어?
이런 맘으로 심술부린걸까요?
누가 좀 알려주실분 계시면 좋겠습니다
IP : 61.76.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리는
    '22.12.16 6:58 PM (39.7.xxx.203)

    모르겠지만
    실외배변만 하는 아이가
    실내에서 눴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이 참에 배변패드 깔아눟고 집에서 누는 버릇 들이면 어떨까요??

    진짜 부럽네요 ㅠㅠㅠㅠ

    실외배변 12년차…너무 힘듭니당 ㅠㅠ

  • 2.
    '22.12.16 7:02 PM (121.183.xxx.85)

    심술부리는거 맞아요

  • 3. ...
    '22.12.16 7:06 PM (112.153.xxx.233)

    강아지가 배변 아무데나 하는거 일부러 고의적으로 한다고 (심술, 땡깡) 생각하면 안된대요.
    강아지가 고의적으로 했다고 생각하고 혼내기도 한다고요.

    고의적이 아니라 긴장하고 불안하면 소변을 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잘 지내던 애가 갑자기 침대에 오줌을 누면 왜 심술부리냐고 혼내거나 하는데
    그게 아니라 사람은 들을 수 없는 소리를 들었거나 불안한 기분이 들어서 누는거래요.

    아마도 1박 2일 따님네 집에 있으면서 나 여기서 사는건가? 불안함이 있었을 것 같아요.

  • 4. 불안해서
    '22.12.16 7:08 PM (110.130.xxx.111)

    그런거죠.

  • 5.
    '22.12.16 7:47 PM (220.94.xxx.134)

    그게 집주인에 대한 분리불안 증세예요. 저희강쥐도 제가 앉은 쇼파에도 쉬하고 제가 나가니 생전 침대에 안올라오던 애가 이불위에 쉬하고 또아리틀고 ㅠ 있었던적있었어요. 병원가서 울어보니 분리불안과 주인과 떨어지기 싫은 증세라고 ㅠ

  • 6. dlf
    '22.12.16 7:54 PM (180.69.xxx.74)

    서운했나봐요
    우리애도 제 껌딱지인데
    저 며칠 여행가면 사고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4593 내일 밤에 귀국 비행기타야하는데 아이가열나요 10 비행기 2022/12/17 4,627
1414592 재벌집 윤기엄마는 6 ㅇㅇ 2022/12/17 7,574
1414591 서울대 음대생 부자 유투버 둘 16 …… 2022/12/17 12,141
1414590 한석규의 대표작은 뭐라고 보시나요 40 .. 2022/12/17 4,042
1414589 탈모 유전의 반전…“부계보다 모계 영향 더 강해” 18 ..... 2022/12/17 5,407
1414588 쿠팡알바를 갔다왔는데 13 777 2022/12/17 9,334
1414587 일본 여행 왜 가요? 15 니뻥만릐 2022/12/17 4,480
1414586 다음주 월요일에 면접을 보기로 했는데 걱정... 9 면접 2022/12/17 2,237
1414585 쓰레기봉투 뜯는 길냥이 봤어요 42 아이고 2022/12/17 4,390
1414584 굥 부부가 박근혜 이명박의 길을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19 믿음 2022/12/17 2,535
1414583 점등식 가서 활짝 웃은 사진을 봤습니다 26 점등식 2022/12/16 5,240
1414582 재벌집 진양철은 왜 갑자기 막내로 급 턴한 건가요? 15 뱃살러 2022/12/16 9,688
1414581 마세라티 르반테 차 좋은가요? 2 ㅇㅇ 2022/12/16 1,753
1414580 국모타령 하던 것들 다 어디갔나 9 ㅂㅈㄱㄱ 2022/12/16 2,038
1414579 학구열 높은 학원가는 정규 수업시간을 멋대로 줄이기도 하나요? 5 2022/12/16 1,513
1414578 요로결석 알려주세요 9 유유 2022/12/16 1,934
1414577 진품 화조도 누구 준건지 알겠어요 4 ooo 2022/12/16 6,485
1414576 지문쪽부터 손바닥 전체 각질은 노화인가요? 4 .. 2022/12/16 1,065
1414575 김치에 탁한 색의 국물이 나왔는데요 1 망. 2022/12/16 1,246
1414574 꼭 오늘 크리스마스 점등행사를 해야하는 이유는? 7 이뻐 2022/12/16 2,454
1414573 티비에 일본 여행 엄청 나오기 시작하네요 13 ㅇㅇ 2022/12/16 2,833
1414572 이승기도 소속사에서 뭐 풀 만큼 구린 거 하나 없나봐요 10 ..... 2022/12/16 6,175
1414571 여행 유튜브 보면서 힐링이 되나요? 3 2022/12/16 2,210
1414570 호날두 진짜 대단하네요 46 리강아쥐 2022/12/16 22,259
1414569 맛있는 오렌지쥬스 추천해주세요 18 ㅇㅇ 2022/12/16 3,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