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남편이 뇌혈관이 90프로 이상 막혔다는데

... 조회수 : 6,706
작성일 : 2022-12-16 12:30:04
평소 건강관리 운동 꾸준히 하는데요
우연히 발견되어
조영술 해보니 두개가 90프로 막혔대요
잘못되면 눈-양팔손 다 마비될 수 있다고
근데 다른데는 전혀 이상이 없어서
약물치료만 하자고 했다네요
뇌수술 잘못하다 더 위험한 경우도 있다고

90퍼 막혔음 당연 시술?수술해야는거 아닌가요
IP : 125.186.xxx.1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6 12:31 PM (112.145.xxx.70)

    약물치료는 무시하시나요? 약물치료가 잘 들으면 더 좋은 거죠

  • 2. 아니 의사가
    '22.12.16 12:31 PM (59.6.xxx.68)

    약물치료하자는데 일반인이 수술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면 뭐라고 답해야 하나요 ㅎㅎ

  • 3.
    '22.12.16 12:32 PM (124.5.xxx.96)

    그럼 재벌인 진양철 회장 머릿속 시한폭탄 제거는 왜 안하는 겁니까?

  • 4. ....
    '22.12.16 12:3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떻게 되는데요? 고기같은거 많이 드셨나봐요

  • 5. 의사
    '22.12.16 12:37 PM (202.166.xxx.154)

    약물치료하자는데 일반인이 수술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면 뭐라고 답해야 하나요 222

    일반인도 별 증상없는데 뇌 조영술 해봐야 할까요?

  • 6. ....
    '22.12.16 12:47 PM (122.36.xxx.234)

    의사가 약물치료하자는데 일반인이 수술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면 뭐라고 답해야 하나요 333
    약물로 가능하니 의사가 그렇게 판단했겠죠.
    90%까진 아니지만 저도 뇌혈관 하나가 조금 막혀서 혈액 통로가 가늘어졌는데 약 먹고 정상수치 됐어요.

  • 7. 어머
    '22.12.16 1:13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수술을 어떻게 해요 막힌 것을 약으로 씻어내야죠 저희 남편은 미세혈관이 세균파편으로 막혀서 뇌부종이 왔었는데 진짜 수술 안하면 죽음까지 가는 급박한 상황이었는데도 건들면 반신불수나 언너장애로 평생 살아야 해서 만니톨과 항생제로 견뎌봤는데 다행히 잘 들어서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그 의사분의 판단으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죠

  • 8. song
    '22.12.16 1:18 PM (175.203.xxx.198)

    의사가 괜히 의사에요?? 정 그러면 다른 병원가서
    검사 다시 해보세요 님이 시술 수술 얘기할 상황이
    아니죠

  • 9. 아니
    '22.12.16 1:25 PM (118.235.xxx.140)

    선무당이 사람잡겠네요 의사가 약물치료하자는데..

  • 10. 위험하다고
    '22.12.16 1:3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이유를 설명하잖아요.

    님 목구멍에 가시가 걸렸는데
    의사왈 수술하면 목숨이 위험하니
    물을 많이 마셔보자. 하는거랑 같아요

    수술.약 둘중 이익이 많은 방법을 택해요.

    사람 말을 말 그대로 들으세요.곡해말고요

  • 11. ,,,
    '22.12.16 2:37 PM (121.167.xxx.120)

    식이도 주치의와 상의해서 해보세요.
    그래도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 12. 개두술
    '22.12.16 3:15 PM (118.45.xxx.47)

    안하고 약물로만 치료할수 있다는게 너무 잘된일이구만 뭔소리래?

    개두술이 얼마나 힘든지 님이 알아요??????
    진짜 힘든 수술이예요 ㅠㅠ

  • 13. 혈관청소
    '22.12.16 5:06 PM (1.224.xxx.104) - 삭제된댓글

    가능하면 그쪽 약을 쓰겠죠.
    그렇잖아도 얇고 힘든 혈관을 뭐 어케 수술해요?
    스텐스 삽입술 같은거요?
    의사가 어련히 알아서 할까요....
    촤 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4466 부부간 증여는 합법이지요 9 ㅇㅈㅎ 2022/12/16 2,557
1414465 11기 광수를 봤음 10 방금 2022/12/16 4,626
1414464 인서울하위공대와 지거국 공대중 어디가 나을까요? 22 입시 2022/12/16 4,791
1414463 전주역에서 전주박물관까지 버스이동 3 와이 2022/12/16 470
1414462 팝송 제목 하나 여쭤봅니다 2 ㅇㅇ 2022/12/16 658
1414461 산부인과에서 성병 설명할때 보수적인가요? 21 궁금 2022/12/16 4,103
1414460 가정교육을 받지 못한게 어떨 때 티가 나는거 같아요 31 ** 2022/12/16 7,038
1414459 이승기 대단하네요 58 .... 2022/12/16 17,621
1414458 수동적인.. 7 2022/12/16 977
1414457 예전 과외했던 여학생 26 nana 2022/12/16 6,558
1414456 서울사시는 분들께 용산에서 강남 지하철 이동 질문드려요. 5 ..... 2022/12/16 855
1414455 가곡 사랑.. 1 ... 2022/12/16 572
1414454 경북대 경영학과 인식은 어느정도 인가요? 23 .. 2022/12/16 4,006
1414453 저희 시모 형제들은 왜 시모한테 돈 달라고 하는지... 14 ㅇㅇ 2022/12/16 4,101
1414452 지난주 호흡곤란 금쪽이 부모가 이상한가요? 전 좋은 부모같던데 10 궁금 2022/12/16 4,623
1414451 꽃자수가 있는 블랙 옷 브랜드 아시나요 5 주니 2022/12/16 2,583
1414450 삼성동 중심 동서남북 인원많은 사립남고 추천좀.. 4 2022/12/16 705
1414449 식세기세제 가루나얼룩없는 세제 추천부탁드립니다 10 식세기 2022/12/16 1,289
1414448 올 해 산 것 중에 제일 잘했다 싶은 물건 소개해보아요 126 자자 2022/12/16 27,329
1414447 펀딩 정보) 지역활성화 돕고~ 취약계층 돕고~ 2 82사랑 2022/12/16 445
1414446 고양이가 핥아주는 건 무조건 좋아하는 건가요. 8 .. 2022/12/16 2,222
1414445 늘 저에게 섭섭해하는 고등학교 친구 18 2022/12/16 4,683
1414444 82 부모와 자녀의 동상이몽 패턴 24 ㅋㅋㅋ 2022/12/16 2,739
1414443 배란일에 뭔가 하나에 꽂혀요. 3 배란일전 2022/12/16 1,304
1414442 소규모 사장은 정말 힘드네요. 51 ... 2022/12/16 6,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