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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하나에 미친듯이 꽂힐때가 있어요.

ㅠㅠ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22-12-16 10:44:45
요즘 이상한게 파스를 그렇게 사고 싶어요.



약국 가서 파스를 벌써 몇개를 사놨는데 약국 가면 파스를 그렇게



사고 싶어요.

인터넷에서 어떤 파스가 좋다고 하면 그걸 사고 싶어져서 기억 하고 있다가

약국 가서 사오구요. 인터넷에서 좋다고 하면 꼭 사야 하는 강박증이

있는거 같아요.


약국 갈때마다 파스를 못 사서 근질근질해요.



끝내 사오구요.







한 물건에 질릴때까지 사는 심리가 뭘까요?







이번에는 파스인데 한 물건을 질릴때까지 사는 이유가 있는데







이런 심리적 이유가 뭘까요??
IP : 118.235.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12
    '22.12.16 10:47 AM (121.137.xxx.107)

    좋은거 쟁이고 싶은 심리?

  • 2. 어머
    '22.12.16 10:47 AM (112.150.xxx.117)

    파스 전에는 뭐에 꽂히셨을까 궁금하네요.

  • 3. zz
    '22.12.16 10:4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사용은 하니까 사는거죠?
    쌓아두면 정신병^^

  • 4. ...
    '22.12.16 10:48 AM (220.116.xxx.18)

    다른 물건에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은 있지만, 그 물건이 파스라니 참 독특하십니다
    전 파스붙이면 피부가 문제가 생겨서 파스 못 붙이는 사람이라 더 놀랍습니다 ㅎㅎㅎ

  • 5. 건강
    '22.12.16 10:50 AM (1.242.xxx.56)

    조아팜 파스 좋은듯...
    그건 붙여도 가렵지 않아요

  • 6. 글쎄
    '22.12.16 10:57 A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정신병까지야... 왜 먹는 것도 하나 꽂히면 계속 그것만 먹을 때 있잖아요.
    저도 살짝 그런게 있어요. 한동안 계량도구를 그렇게 샀어요. 스푼,컵,보울,저울등등

  • 7. ..
    '22.12.16 10:58 AM (58.122.xxx.37)

    전 세제요.. 특히 세탁세제.
    어떤 게 좋은지 뭐가 다른지 세상 세제 다 써보고 싶어요.

  • 8. 저는
    '22.12.16 11:01 AM (121.141.xxx.43)

    머그 접시 커트러리
    요즘은 쿠션 블랭킷 작은발판 이런거요

  • 9. 저는
    '22.12.16 12:03 PM (211.212.xxx.141)

    캡슐세제요ㅎㅎ

  • 10.
    '22.12.16 12:21 PM (112.145.xxx.70)

    전 볼펜이랑 노트를 그렇게 사다모으네요..

  • 11. 저도
    '22.12.16 1:39 PM (112.155.xxx.61)

    다이어리를 자꾸 사네요.. 남아도는데..

  • 12. ㅎㅎ
    '22.12.16 2:11 PM (61.78.xxx.56)

    누구나 가끔씩 그런거 아닌가요??
    전 요새 핸드크림에 집착..
    아직도 제 기준에 딱 맞는 제품을 못 찾아서 오늘도 새로운거 주문했네요. ㅎ

  • 13. 전두엽이
    '22.12.16 2:19 PM (117.111.xxx.185)

    미발달해서 하나에 강하게 꽂히고 절제가 안 되고 그러는 거죠

  • 14. ...
    '22.12.16 3:14 PM (221.151.xxx.109)

    B형이신가요

  • 15. ㅇㅇ
    '22.12.16 3:23 PM (211.108.xxx.164)

    그렇게 꽂혀서 사다보면 궁극의 한두가지가 남고
    최소 그분야의 나름 전문가가 되는거죠
    저도 그래요. 하지만 파스는 이제 2가지로 정착했어요 붙이는거 하나라바르는거 하나요
    핸드크림도 얼추 환상 가지던거 다 써보고 하산했구요
    잘하시는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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