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스부부
그럴 때마다 남편이 은근히 첫사랑이나 다른 이성의 이야기를 꺼내요.
제가 남편과의 잠자리가 내키지 않는다고 해서 바람피는걸 허락할 수 있능건 아니에요.. 남편을 사랑하기고도 하고요.
답답하네요
1. ....
'22.12.16 2:18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대화를 할 타이밍이네요. 아직 원글님이 남편을 사랑하신다면요.
왜 잠자리가 내키지 않는지 대화하시고 서로 개선하려고 하세요.
마냥 외면한다고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2. //
'22.12.16 2:19 AM (14.45.xxx.29)음...남편이 더 답답할 것 같은데요....
그냥 이혼을 하시는건 어떨까요?
비꼬려는게 아니고 방법이 없쟎아요.
안하고 살거면 여자랑 결혼해서 의좋게 오순도순 성관계없이 살든가
왜 굳이 남자랑 결혼해서 하니 안하니 옥신각신하고 사나요.
사랑하기에 헤어져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성관련 문제로 괴롭지 않게...
그게 사랑이라고 봅니다.3. ..
'22.12.16 2:47 AM (125.178.xxx.135)첫댓글님 말씀대로 솔직하게 얘기해서 개선해보세요.
사랑하기까지 하는데
남편이 원하는 걸 안 해준다면 모순이죠.
또 부부의 의무잖아요.4. 동감
'22.12.16 3:14 AM (116.34.xxx.24)남편이 더 답답할 것 같은데요...2222
5. ㅇㅇ
'22.12.16 4:27 AM (109.252.xxx.99)이해가 안가네요
6. 음
'22.12.16 4:29 AM (98.225.xxx.50)읽는 사람도 참 답답하네요
마음에 안드는 부분 있으면 얘기하고 개선해야죠
그게 아니라 그냥 무조건 내키지 않는거면 진짜 남편을 사랑하는게 아닐 수 있어요7. 사랑
'22.12.16 5:02 AM (41.73.xxx.78)하는데 어떻게 거부하죠 ?
상당 중요한 부분인데 …
남편이 거절하면 여기 모두 이혼해라 , 인생이 아깝다 다시 생각해라 난리잖아요 ?
똑같아요 . 사랑하는거 아닌듯
무슨 이유인지 모르나 남편 고문할 일 있어요 ?
마음 차갑게 싸늘해지고 딴 생각 할 여지를 주는건데….
답답한건 남편일듯 ..8. ..
'22.12.16 5:51 AM (222.104.xxx.175)남편이 더 답답할 것 같은데요...33333
9. 전형적인
'22.12.16 6:30 AM (121.133.xxx.137)이기주의네요
사랑하지만 그건 하기 싫다
딴짓하는것도 못보겠다
어쩌라구요 ㅎㅎㅎ10. 사랑한다면
'22.12.16 6:50 AM (116.37.xxx.37) - 삭제된댓글노력하세요
부부가 솔직하게 대화하시고 같이 공부?하며 노력하면 좋아질수있어요11. 남편을
'22.12.16 6:53 AM (41.73.xxx.78)사랑하면 다른 여자에게 넘기세요
그게 답이 될듯12. 공부
'22.12.16 7:19 AM (116.37.xxx.37)사랑한다시니 솔직하게 대화하며 같이 노력해보세요
13. ...
'22.12.16 7:22 AM (106.102.xxx.205) - 삭제된댓글전 내가 하기 싫어 안하기때문에
속박도 안해요
여자를 만나는지 안만나는지는 모르지만
남편도 나처럼 수도승처럼 살라고 죄지 않아요
그건 그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이고
이래라저래라 안해요
결혼생활 20년 지나니 그런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네요14. 점셋님
'22.12.16 7:32 AM (182.172.xxx.136)속박 안한다고 쿨하게 말씀 마세요.
제가 그랬다가 남편 성매매 중독됐어요.
돈이고 정신이고 홀딱 나가서 인간말종 됐는데
그래도 상관없나요?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건데
남도 아니고 내 남편, 내 아이들의 아빠에요.
원글님도 더 늦기전에 잘 생각하세요.
저도 된통 당한 다음에 후회합니다.
모든게 마음먹기 나름인데 남편을 사랑하고
관계만 이유없이 싫고..
충분히 개선할 수 있어요.15. . . .
'22.12.16 7:38 AM (180.70.xxx.60)전형적인 이기주의네요
사랑하지만 그건 하기 싫다
딴짓하는것도 못보겠다
어쩌라구요 ㅎㅎㅎ
22222222216. ..
'22.12.16 8:02 AM (218.152.xxx.47)원글 남편분 꼭 이혼하고 새인생 사시길 바래요.
진짜 나쁜 여자네요. 년이라고 쓰려다 참았습니다.17. ㅁㅁ
'22.12.16 8:38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희망고문도 아니고
장난하나18. 어쩌라고
'22.12.16 9:30 AM (125.190.xxx.15)사랑은 하는데 내키지가 않는다...진짜 어쩌라고요.
19. ..
'22.12.16 10:00 AM (125.186.xxx.181)원글님이 남편을 사랑하지만 신체적으로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서로 이야기해서 좀 다른 방법을 강구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