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9세 20년납인데 15년 넣었네요 중간중간 해지하고픈 유혹도 견디고 적립금으로 2년 안내도 된대서 안냈더니 글쎄 종신보장아니고 80세보장으로 바뀌어 있네요? 게다가 요새 사는게 빡빡하니 한달에 26만원(특약까지) 내는게 넘 아까워요.
1. 2년을 또 안내면 보장기간이 또 3년정도 줄어든대요 그렇더라도 이 고비를 한번더 넘겨볼까요?
2.감액하면 일단 횐급금 천만원있고 사망보장 5천받고 남은 5년동안 16만원씩 마저 내야해요(특약은 그후로도 계속)
3. 아예 해지하면 2700만원 준대요.근데 그럼 지금 여러가지 병이 있어서 암보험이나 심장질환 뇌질환보험 가입 새로하기가 어려울것 같기도 해요.
이 세가지 중에 뭘 선택할지 계속 계산중이에요ㅠ 그까짓거 그냥 없는셈 칠수 있는 돈이면 잊고 있겠는데 그렇지않으니 당장 목돈 손에 쥘생각이 크네요. 2번같은 경우 환급받은거 복리로 예금하면 사망보장1억 받는거나 크게 다르지않고 앞으로 30년후면 1억이 지금 가치로 천만원쯤 되려나싶고..
거의 다 냈다고 설계사분은 유지를 권하네요.아는 분한테 들었는데 진짜 나 호구된건가 싶고..ㅠ 어떤걸 선택해야할까요 좀 도와주세요..
종신보험 땜에 머리아파요(해지vs 감액)
ㅠ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22-12-16 02:04:08
IP : 118.235.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22.12.16 2:12 AM (211.221.xxx.212)저희집은 원금 조금 손해보고 해지하면서 암보험 이 부분을 따로 분리할 수 있다고 해서 그 보험료만 내고 있어요. 저희도 20년 만기였어요. 해지하고 받은 돈은 몇년 전 집 대출금 갚는데 보탰어요. 담당 직원과 상담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2. 저도
'22.12.16 7:23 AM (121.141.xxx.43)비슷한 고민하다 그냥 없다치고 가져갑니다
보험은 가성비로 따질 수 없고 그냥 대비용이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26만원은 부담되긴 하죠?
저희도 26만원 남편은 계속 내고 있고
저는 몇년전에 완납했어요3. ..
'22.12.16 10:05 AM (125.186.xxx.181)질병보험은 모두 커버가 된 상태라 종신 보험은 남편 아주 예전에 완납하고 제꺼는 5년된 거 1년 된 거 모두 해지했어요. 20년납이었거든요. 손해가 막심했죠. 나이가 50대 중반인데 그 때만해도 금리가 너무 없어 겸사겸사 생각한 거였거든요. 그런데 이제 더 이상 예전같은 심한 저금리는 오지 않을 것 같아요. 은퇴 후 현금이 중요한 상황에 너무 긴 시간 무리가 될 것 같아서요.
4. 특약
'22.12.16 1:00 PM (223.39.xxx.32)종신은 특약이 그래도 괜찮지않나요?
저는 힘들어도 완납했네요
아프면 힘이 되겠지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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