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임에서 나이 제일 많은거 부담스러워요

나이 조회수 : 3,304
작성일 : 2022-12-15 17:50:04
회사에서 30 대 40대들이 몇몇이서 간단히 회식하자는데

저한테도 오라고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마흔 중반이네요.

제아래는 마흔한살이고요.



가고도싶지만 빠지는게 낫겠죠?
IP : 106.102.xxx.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2.12.15 5:52 PM (210.94.xxx.89)

    오라니 한 번은 참석하셔서
    지갑 적당히 열어주시는 것도.
    두 번째부터는 분위기 봐서...

  • 2. 그깟회식
    '22.12.15 5:53 PM (112.145.xxx.70)

    왜 빠져요?
    가서 맛있게 드시고 재미있게 놀다가 들어오면 되죠.

    20대 미혼들이 있는 것도 아닌데~

  • 3. 오라고하면
    '22.12.15 5:53 PM (1.227.xxx.55)

    가서 맛나게 1차만 하시고 빠지셔요

    저 12살 많은 선배 항상 콜 해요. 같이 있으면 유쾌하니깐.

  • 4. 모임도 아니고
    '22.12.15 5:55 PM (116.45.xxx.4)

    회사 회식이고 뭐 나이도 큰 차이 안 나네요.

  • 5. ㅡㅡ
    '22.12.15 5:57 PM (116.37.xxx.94)

    50대이신줄..
    그정도는 괜찮아요

  • 6. 부담스럽죠
    '22.12.15 6:00 PM (175.223.xxx.122)

    지갑 열어도 고마워도 안해요 당연히 나이 많은 내가 내는 분위기 ㅠ

  • 7. ..
    '22.12.15 6:30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저 정도 나이차를 부담스럽게 느낄 정도로 사교성 없으면 빠지세요. 열몇 살 차이나도 성격 편하고 대화 원활하면 좋아합니다.

  • 8. 50넘어 막내
    '22.12.15 6:32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50넘었는데 모임의 막내로 내일 참석합니다
    다 오빠들인데...학교시절의 오빠들이 불러서 갑니다 갈만한 자리고요
    그 가운데 제 남편도 있지요
    50넘었는데 제가 가장 어린학번입니다 ㅎ

  • 9. 그 정도는
    '22.12.15 6:39 PM (59.6.xxx.156)

    그렇게까지 차이 나지 않는데요. 가고 싶으시면 가셔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 10.
    '22.12.15 9:32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참 지갑을 왜 열어요
    그리고 어느 집단이나 동갑내기들로만 일부러 뽑지 않는한 다
    연령대가 다양한 거 아닌가요

  • 11. ..
    '22.12.15 10:49 PM (211.212.xxx.240)

    이제 모임에서 제일 많으면 좀 꺼려지긴해요
    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사고 싶어서 사면 전혀 돈아깝지 않은데 그들도 안부르기는 쫌 그래서 날 부른거고
    가면 은근히 젤 나이 많으니 사지 않을까 기대하는것도 보이고
    막상 사도 그다지 고마워도 안하고 조금은 당연시 하는데
    내 피같은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가서 안사면 좀 눈치없는 사람 되는거같고 그런욕먹는 것도 싫도...그냥 그다지 친하지않은 관계는 약속있다고 하고 안가는게 속 편해요 집에와서 편하게 집밥 먹는게 맘편해요
    코로나로 제일 좋은 변화는 회식 확 줄고 송년모임 거의 없어진거에요

  • 12. 그냥 또래
    '22.12.16 8:56 AM (110.8.xxx.127)

    2,30대 모임에 끼는 것도 아니고 3,40대 인데 고민할 정도의 나이차이도 아니네요.
    그냥 그 중 나이가 제일 많을 뿐인 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4365 서울대 의대 37 jan 2022/12/16 7,678
1414364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36%, 국힘 36% 민주 33% .. 23 ㅇㅇ 2022/12/16 2,507
1414363 아들이 중고 컴퓨터 부품 샀는데 커피가 왔네요 5 ... 2022/12/16 2,565
1414362 울 강아지 백내장 수술 했어요 15 2022/12/16 1,620
1414361 급>82쿡 비밀번호를 모르겠어요 4 도와주세요 2022/12/16 946
1414360 오늘 자게가 청정하니 좋아요 4 어머나 2022/12/16 660
1414359 어제 75인치 티비를 설치해서 봤는데요 감동 15 일기장아니지.. 2022/12/16 3,401
1414358 쇼츠 - 주가조작 무혐의를 줄래야 줄 수 없는 상황? 4 수사 질질 .. 2022/12/16 820
1414357 저희강아지 쌓인 눈에 비비고 구르고 난리났어요ㅋ 13 ... 2022/12/16 2,620
1414356 "윤석열 '니가 눈에 뵈는 게 없냐' 한동훈 수사에 .. 12 니가눈에뵈눈.. 2022/12/16 2,898
1414355 외국인이 키우면 토종개도 서양스러워지나요? 17 2022/12/16 2,906
1414354 물건 하나에 미친듯이 꽂힐때가 있어요. 13 ㅠㅠ 2022/12/16 2,429
1414353 매일 매일 노력하면 쌓이는 힘을 뭐라 그러죠? 34 생각이안나요.. 2022/12/16 4,916
1414352 고등학생 필기용 태블릿 7 ㅇㅇ 2022/12/16 913
1414351 다리 찢기 안되는거... 선천적으로 못할 수도 있을까요--; 17 ... 2022/12/16 2,597
1414350 10원 줍줍 3 ..... 2022/12/16 1,843
1414349 이게 강아지 키우는 맛인가봐요. 13 ... 2022/12/16 3,054
1414348 여자는 첫사랑과 결혼하는게 12 2022/12/16 4,981
1414347 냄새도 못맡는데, 식욕이란것이 폭발한다. 5 코로나후 2022/12/16 1,194
1414346 50대엔 왜 결혼 대신 동거하라고 하나요? 29 @ 2022/12/16 6,771
1414345 중국코로나, 화장장 모자라 집에 시신 보관할 정도라네요 2 ㅇㅇ 2022/12/16 1,055
1414344 "중국에 세금만 퍼줬다"…文정부 신재생에너지 .. 39 ㅇㅇ 2022/12/16 1,874
1414343 분당 구미소방서 경찰분들 감사드려요~ 13 동네아낙 2022/12/16 1,480
1414342 규칙적으로 물마시기가 어려워요 7 건강 2022/12/16 829
1414341 인턴이라는 영화 넘 잘만든거 같지않나요 7 ㄱㄴ 2022/12/16 2,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