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후손 신분세탁하고 한국에 많이 사는거 아세요?

[ㅇㅇ]

가끔 이해 안가게 친일하는 사람들
학계나 정치계 등등 많잖아요
일반적인 한국사람으론 도저히 이해 안되는 정도로요

한국의 경제적 기반 못버려
해방때 일본으로 못(안) 돌아가고
한국인으로 신분세탁해 살고있는
일본인 꽤 많다는걸 우연히 알고 놀랐는데

임시정부 방명록에 대일민국 사건 생각나더라구요
시시때때 커밍아웃하는 방송국 근무하는 일베들처럼
그런 표출은 아니었을까
그럼 설명이된다 굉장히 의심들었던 사건이었는데요

요새 관공서 황당한 친일사건들 오늘도 82에 올라온글 보니 생각나
다른분들도 알고 계시라구요

해방때 남아 신분세탁한 일본인 후손은
경제적으로 넉넉해 당시 교육수준도 더 높았을텐데
그들은 한국에 우호적일까요 적대적일까요?

[예를들면]

누군가요? 학계나 정치계에서요.

[ㅇㅇㅇ]

잔류일본인이라고...그 사실 유명하잖아요. 일반인 중에도 많아요

[,,]

국썅 나경원

[ㅇㅇ]

누군지야 모르죠. 알면 세탁이 제대로 안된거구요. 다만 행적을 보고 의심하는거고, 우리 대부분은 그런 국적 세탁한 일본인들이 한국에 많다는, 심지어 그 후손이 사회 고위층에 상당수 포진해 있을 수 있단 정보를 모르잖아요. 왜 안 알려졌을까요?

[그럼]

증거도 없이 학계나 정계에 그런 사람이 많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일본 싸잡아 비난하면 순수한국인, 조금이라도 일본의 장점을 이야기하면 잔류일본인?
아님 다른 기준이 있나요?

[ㄴㄴㄴ]

전 그 정보 TV에서 봤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72209310002852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 구 본관이자 옛 조선총독부 총독 관저의 모형 복원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더불어...

[맞아요.친일파]

일본인인줄 알았는데, 독립후 한국인이라하더라.
하는 사람들중 진짜 일본인도 있겠죠.
본국에 돌아가면 재산 다 버리고 가야되니.
그냥 눌러살기로

[...]

많을거 같아요.

[ㅇㅇ]

일본인 중에 양심적인 좋은 사람 많아요. 포항제철 기술 도입될때나 당장 정신대 문제도 한국인들보다 소수의 양심적인 일본인들이 더 도움됐다 생각하구요. 그것과 별개로 정치인은 국익을 대변해야하죠? 그런데 일본입장을 더 고려하는 이적행위하는 정치인, 이 사람들 한국사람 아니라고 생각하고 보면 이해되죠.

일제 강점기 시기를 끊임없이 미화해보려 시도하는 사람들, 한국사람이 아닌 그 시기 일본에서 건너와 정착해 권력을 휘두르던 가족 본인들 마음의 고향 황금기 엘도라도였다 생각하면 그것도 이해되죠.

[ㅇㅇ]

원글님보고 증명하라는 사람 왜 저래요. 다큐에서도 많이 방영 됐으니 자기가 찾아보든지...
자기가 무식해서 모른 걸 가지고
왜 원글님을 탓하실까요
혹시 역사 못 배운 일본인일까요? 거긴 역사 안 가르치니까

[도둑놈들]

일제시대에 한국에서 태어난 일본인들이
고향땅 뺏겨서 억울하게 생각한다고하더니
미친것들이 많아요

[…]

그렇겠죠
심하게 친일하고 같이 하고 싶어하는 인간들은 잔류 일본인이겠죠
진짜 친일 했던 집안은 자기 이익과 무관하면 일본 관심도 없을걸요

[아...]

어릴때 엄마 얘기 들어보면 우리 동네도 지서나 관공서 학교 관사 등등에
일본인 가족들 많이도 살았다던데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네요.
적응력이 좋아 어딜가든 감쪽같이 속이고 잘 살앗을거 같아요.
열번 만나면 열번 다 상냥하게 웃으면서 먼저 인사하고
투박한 우리나라 아줌마들과는 대조적으로 사근사근 나긋나긋했다고 ..

[ㅇㅇ]

윗님 말씀대로 잔잔바리 친일파 후손들은 정작 친일 안하고 관심도 없어요

[,,,]

앞장서서 나라를 일본에 바칠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들이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 해요
일본 패전장군놈이 100년후 다시 돌아온다고 하고 했다죠
대놓고 친일하는 댓통을 뽑아 놓았으니 정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요

[음]

아명박 형은 문패도 일본이름 대놓고 붙여놨다잖아요. 많겠죠.. 거기에 이젠 조선족이라고 중국인들까지 설치니.

[ㅇㅇ]

아이고 윗님 그거야 공개적으로 알려진거고 그당시 일본인 숫자가 60만인데 그 도망가고 남은 사람들중 도망실패하거나 일본귀향 말고 다른 길 선택한 사람들 중 성공적으로 한국사회 숨어든 사람들 말하는거죠.

[모 국회의원 보니]

증조부등이 유명한 친일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일본과 교류에 아주 적극적

[ㅇㅇ]

알려진 사업체하던 사람들이야 기존 사업 유지하면서 신분세탁하는건 불가능했겠지만 당시 젊은 사람들은 조선말 제대로 못하고 일본어에 더 익숙한 경우도 있었고 혼란한 와중에 이래저래 세탁 가능했다던데요. 친하던? 조선인이 일본인 가족 숨겨주는 경우도 있고요. 분단되고 전쟁나고 하는 혼란한 상황이라 기존 기록 다 날아가는게 태반이라 깔끔하게 신분 세탁 가능했다고 알고있어요.

[네]

살다보면 아 저 집은 최소 반은 일본계구나 싶은 집들이 있어요.
한국 최초 유치원 다닌 40년대 생 엄마에 외할머니는 도쿄 살아서 지난 40년간 매해 일본에 명절마다 가고 한국 사는 손녀 초딩 입학에 일본 최고의 란도셀을 선물하고 인스타그램에 올린다든지,
저기 경상도 살면서 친할머니가, 외할머니가 일제강점기때 식모로 일해서 일본식이 더 (???) 친숙하고 편안하다는 갱상도 놈들이나..

[ㅇㅇ]

성이 고도~가 일본성이예요
고도일이면
고도+일이라 들었어요
우린 고+도일로 알고있죠

[예전에]

다큐에서 봤는데
해방되고 남은 일본인들한테 ywca2층에서 한국말을 가르쳤대요.
이름이 세화회였던거같은데..
그렇게 한국사회에 스며들었다고..
그래서 교회들이 저래 친일들 편을드나싶고..

[ㅇㅇ]

잔류일본인 많다 들었어요 친일파는 항상 경계해야 할 존재임. 지금도 호시탐탐. 한반도 전쟁일으켜서 먹으려고 하잖아요 625때 재미보고 그덕에 부자나라 됐죠

[ㅇㅇ]

저는 그 다큐 못봤고 존재도 몰랐어요. 여기 내막을 자세히 쓸 순 없지만 주변 어느 집안이 평소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우연히 그런 경우란 걸 알게되었고 은근히 그런 경우 많다는 것도 알게되어 놀랐네요. 다큐 찾아봐야겠어요.

[황교익]

황교익 외할머니가 교토에서 반찬가게했고 국민학교때 소풍가면 유부초밥싸가고 집에서 알식먹고 자랐다고 하잖아요.
황교익.. 이름도 그렇고.. 의심스러워요

그당시 조선여자가 교토에서 어떻게 반찬가게를 했을까요?

[ㅇㅇ]

황교익도 일본관련 이슈만 무뇌되는 행적을 보면 의심스럽긴했는데 반찬가게 얘기보니 더 그렇긴하네요. 본인은 한국사람인줄 알고 크면서 집안에서 일본것이 무조건 좋다 세뇌되듯 젖어드는 경우도 있긴 하겠어요.

[..]

그 당시 왜 이 어렵고 힘들었던 나라에 잔류했을까요. 잘 나가는 일본 두고.

[ㅇㅇ]

그런 경우 없다 말안된다한 댓삭하신 분들! 제가 지금 내부 커밍아웃 비슷하게 직접 보고 얘기한건데 뭐가 없대요??

[dd]

일본왕 핏줄이 백제에서 건너간 사람이듯 핏줄이 어디 사람인가보다는 현재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갖고있느냐가 중요한거라고 봐요 식민지시대를 미화하려는 정치인 학자들은 진짜 한국인이여도 기가 막히고 일본 핏줄이라면 경계해야할 대상들이죠

[....]

저 어릴때 우리동네에도 있었어요
어느날 바람과 같이 사라졌는데
다른 동네로 이사해서는 한국인으로 살고있겠죠?

[ㅇㅇ]

125님 당시 일본은 패망해서 안잘나갔고 당시 한국에 몰려온 일본인 다수는 일본에 전혀 기반없는 극빈자 출신이 많아서 그랬대요

[윗님]

그럼 전라도에는 안간거에요? 풉~~~

[부산경상도]

에 많아요


동감이예요 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