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손흥민선수 아버지께서

조회수 : 3,091
작성일 : 2022-12-15 11:54:41
결혼한 큰아들 집에 가본적이 없다네요
집식구들한테도 가지말라고 한다네요
참으로 올곧은 성품의 진짜어른이시네요
전국의 친정부모님들 .
특히 친정엄마님들
딸 집에 뻔질나게 가지마세요
가서 일주일이고 열흘이고 자고 오지 마세요
딸ㆍ사위집 독립된 가정입니다
시어른 방문하면 며느리 불편하고
장모님 방문하면 사위 불편합니다
따님들 달려오셔서 까칠댓글 달겠지만
시부모님들은 공감할겁니다
끝.
IP : 58.140.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12.15 12:06 PM (119.193.xxx.95)

    근데 손흥민 선수 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네요.
    심지어 대화 중에도 엄마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궁금하네요.

  • 2. ...
    '22.12.15 12:12 PM (118.235.xxx.67)

    그분은 거기 갈 시간도 없으실 듯

  • 3. ...
    '22.12.15 12:14 PM (182.228.xxx.67)

    손흥민 선수 엄마는 철저히 보호한다고 들었어요.
    유명세 타는게 싫다고.

    손선수 아버님, 참 마음에 듭니다.

    키울때는 헌신,
    키우고나면 철저한 독립.

    저두 이런 부모가 되고 싶어요

  • 4. 부인
    '22.12.15 12:14 PM (175.223.xxx.217)

    시선에서 보호해 주고 싶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언급도 안하는듯

  • 5. ——
    '22.12.15 12:15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갈 시간도 없을뿐더러 손흥민 혼자 너무 많이 버니까 박수홍네처럼 너무 자주보고 가까워지면 엄청 싸움나고 난리날껄요 오히려 저 집에선 시댁이랑 손흥민 자주 오길 바랄거 같은데 그래야 뭐라도 떨어지게 할텐데, 일반 집이랑 다를거같아요

  • 6.
    '22.12.15 12:16 PM (223.38.xxx.121)

    엄마불편하게 하기싫다고 엄마 공개안한다했어요 기자들 팬들 엄마사진올리면 다 고소한다고 했고 그래서 철저하게 엄마는 안나오는거 같은데 손선수 막내이모가 인스타로 손선수 올려요 . 엄마는 원하지않아서 보호하고 나머지 가족들은 하고싶은대로 하는듯요

  • 7. ——
    '22.12.15 12:16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갈 시간도 없을뿐더러 손흥민 혼자 너무 많이 버니까 박수홍네처럼 너무 자주보고 가까워지면 엄청 싸움나고 난리날껄요 재산 문제도 있어서 오히려 저 집에선 시댁이랑 손흥민 자주 오길 바랄거 같은데, 그리고 큰아들 작은아들 차별땜에 일부러 그런건 아니라해도 자라며 큰아들이 억울한것도 클꺼고…자주보고 큰아들집에 신세도 지고 그래야 자기 몫 주장도 하고 뭐라도 떨어지게 할텐데, 일반 집이랑 다를거같아요

  • 8. ——
    '22.12.15 12:19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갈 시간도 없을뿐더러 손흥민 혼자 너무 많이 버니까 박수홍네처럼 너무 자주보고 가까워지면 엄청 싸움나고 난리날껄요 재산 문제도 있어서 오히려 저 집에선 시댁이랑 손흥민 자주 오길 바랄거 같은데, 그리고 큰아들 작은아들 차별땜에 일부러 그런건 아니라해도 자라며 큰아들이 억울한것도 클꺼고…자주보고 큰아들집에 신세도 지고 그래야 자기 몫 주장도 하고 뭐라도 떨어지게 할텐데, 일반 집이랑 다를거같아요. 암튼 남 집 참견하는것도 안해야할 일이지만 우리 집이랑 비교는 다 사정이 달라서 웃긴 일인것 같아요

  • 9. 대단하죠
    '22.12.15 12:34 PM (116.122.xxx.232)

    일제 시대에 태어나셨음
    독립투사 인상이에요.
    올곧고 고집세고..
    손선수가 아버님 닮아 겸손하다 싶더군요.

  • 10.
    '22.12.15 12:54 PM (218.155.xxx.132)

    저희 아빠도 저희집 잘 안오세요.
    저희 먹을 거 가져다 줄 때 잠깐 오시고
    오셔도 두 시간 넘지 않게 계세요.
    제 남동생 집은 결혼 후 딱 한 번 가셨어요.
    올케가 서운하다 해서 가셨어요.
    저희가 안가도 서운해 하지 않으세요.
    별일없으면 됐다- 이런 스타일.
    저희집, 남동생 집 다 아빠가 지원해주셔서 장만했는데
    사위, 며느리한테 생색1도 없으세요.

  • 11. 그치요
    '22.12.15 2:25 PM (1.241.xxx.216)

    그러니 손선수가
    본인의 선배이자 스승이자 너무 좋은 부모님이라고 하겠지요
    정말 멋진 분이에요
    평생 찍 소리 못하시고 시어머니 하잖대로 휘둘리는 울 시아버님 생각이 절로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4569 맛있는 오렌지쥬스 추천해주세요 18 ㅇㅇ 2022/12/16 3,289
1414568 재벌집.할아버지 9 ... 2022/12/16 5,920
1414567 좀 예쁜 남녀 주연배우 나오는 영화보고싶어요 6 .. 2022/12/16 2,424
1414566 자주 디지털 체중계 쓰시는분? 1 Asdl 2022/12/16 1,014
1414565 노지귤 추천요 3 여인 2022/12/16 2,021
1414564 나이들수록 눈동자가 작아지나요? 15 혹시 2022/12/16 5,654
1414563 아이가 의대 합격했어요ㅠ 96 ㄱㄷㅁ 2022/12/16 28,870
1414562 빵수니님들 저 내일 혼자 강남 가는데요 8 ㅇㅇ 2022/12/16 2,102
1414561 시사저격 p코인이 뭔가요 지나다 2022/12/16 1,337
1414560 아이의 슬픈 말한마디.. 24 겨울바람 2022/12/16 12,661
1414559 대학 학과 선택 도움 부탁드립니다 16 사과 2022/12/16 2,133
1414558 시민들은 추모제 하는데 대통령 부부는 트리 점등 22 ㅂㅈㄷㄱ 2022/12/16 3,021
1414557 내일 서울 결혼식 옷차림? 9 2022/12/16 2,733
1414556 경력단절, 재취업해서 1년 다되가는데 6 재취업 2022/12/16 2,446
1414555 제로 음료가 많이 나와서 좋아요 25 ... 2022/12/16 2,946
1414554 알쓸인잡 조남수님 얘기 넘 좋네요 감동 17 어머나 2022/12/16 5,056
1414553 맨날 아프다고 전화오는 시어머니 5 ... 2022/12/16 4,863
1414552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다 김어준 잘못, 공포의 꼬리리스.. 6 같이봅시다 .. 2022/12/16 1,850
1414551 미쳤죠? 30분만 더 있으면 재벌집하네요 5 휴,, 2022/12/16 2,588
1414550 다들 비문증이 효과 보신거 있으신가요? 15 @@ 2022/12/16 5,317
1414549 가요대전 시즌 시작인데.. 립싱크 많이 하나요? 4 요즘 2022/12/16 1,682
1414548 눈길에 긴장하며 주2회 한시간이상걸었더니 5 2022/12/16 3,144
1414547 잔인하게 도축당하는 개들을 구하는 청년이 있습니다 4 오늘도 2022/12/16 1,408
1414546 이대, 숙대, 시립대 통계학과 중에 선택을 해야 합니다. 52 세학교 2022/12/16 6,258
1414545 한가인 무스탕 예쁜데 어디껄까요? 6 손없는날 2022/12/16 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