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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들 금방크네요

acub 조회수 : 2,966
작성일 : 2022-12-14 22:09:58
키울때는 손이 많이가는것 같았는데
큰딸아이는 대학 4학년 말미에 공기업 취직결정 됬구요
둘째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적성잘찾았는지 직장 매우 만족하면서 다녀요
두아이 모두취업하니 일단 돈나가는게 확줄었네요

등록금 기숙사비 용돈 나가는게 없어졌고
마침 아파트융자가 원금포함 나가던게
20년 동안내던게 올12월10일부로 만기완납됬구요
1월부터는갑자기 매달 200여만원 정도가 남아도니
모든게 갑자기네요

애들 고등학교 졸업한게 엊그제 같은데
금방이네요

이젠 남편하고 저한테 돈을 써야겠네요
여행도 다니고 옷도 좀 사고
여유생기는게 꽤 오랫만이네요





IP : 122.46.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4 10:14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부부가 복받으셨네요. 보통은 취준까지 일이년 뒷바라지합니다.

  • 2. uu
    '22.12.14 10:19 PM (116.121.xxx.193)

    아이들 취업할 때까지 애쓰셨네요. 저는 아직 애들이 어려서 까마득해 보이는 미래의 모습입니다
    건강하게 즐겁게 여유를 누리세요 부럽습니다

  • 3. ㅇㅇ
    '22.12.14 10:21 PM (58.234.xxx.21)

    모두 학교 졸업하자마자 자기 자리 찿아가네요
    복받으신듯

  • 4. ㅇㅇ
    '22.12.14 10:23 PM (121.190.xxx.178)

    야무진 딸들이라 빠르게 독립했네요 부러워요
    남자들은 군대때문에 2~3년이상 늦어질수밖에 없어요
    저는 큰애가 딸 1~2년안에 경제독립 기대하는데 작은애 아들은 10년안에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 5. ...
    '22.12.14 10:24 PM (112.152.xxx.29)

    이제 유치원 초등아이 딸 둘 키우는 저로썬
    너무나 먼 미래 이야기같은데 금방이라니...
    오늘 아이 유치원 선생님일로 속상해서
    내내 혼자 가슴앓이하다가 이 글을 보게되니
    저는 마냥 부럽네요..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남편분과 맛있는것도 많이 사드시고
    쇼핑도 하시구요~~..

  • 6.
    '22.12.14 10:41 PM (118.235.xxx.171)

    중1 사춘기 우리 딸 맨날 저랑 지지고 볶고 싸우는데
    우리 딸도 금방 커서 대학가고 취직하고 독립하고 그러겠지요?ㅎㅎ
    원글님은 이제 할일을 마무리 지은거 같으시겠어요.
    행복함만 가득하시기를..

  • 7. acub
    '22.12.14 10:41 PM (122.46.xxx.81)

    저도 유치원 다닐때 애둘 깨워서 밥먹이고 옷입히고
    갈때가 엊그제 같아요
    지금여유가 생기고 다커서 감사하지만 전 그래도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으면 더 잘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때 젊은게 얼마나 좋은걸 몰랐고 악들 쪼꼬미 때가
    얼마나 이쁜지 충분히 못즐겼어요. 더 즐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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