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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는 분들, 노후에 어디서 사실 예정이신가요?

겨울 조회수 : 6,886
작성일 : 2022-12-14 14:13:23
강북 살다가 아이 초등부터 강남 살아요.
현재는 대치쪽. 아이는 대딩 졸업반. 지금 사는 집은 학군지라 계속 들고 있을 예정입니다. 남편은 5년 정도 후에 은퇴할 거고 저야 알바 정도 해서
이 동네 살 이유가 별로 없어요(이웃과 교류 없음)

사실은 자산이 이 집이 거의 전부라 ㅜㅜ
은퇴 시점에 현금 5~6억 정도일거예요. 연금은 남편만 300~350 정도고요.
그래서 이 집을 반전세 주고 저희도 저렴한 집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대전,천안,원주 등 서울 근교 지방 생각했다가
저희가 전원생활할 것도 아니고 결국 아파트인데 그럼 분당,수지,용인,광주로 갈까 싶더라고요. 그러다가 강북 좀 저렴한 동네 정릉,미아 이런 데도 고려중입니다. 애는 취직을 하면 내보낼 생각이고요.






IP : 211.104.xxx.48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이고
    '22.12.14 2:1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강남 사는데,
    지금 사는데 계속 살 계획이에요
    계속 서울에서 나고 자랐고. 결혼해서 사는 동네도 비슷해서 다른곳으로 가고픈 마음은 없네요

  • 2. 어차피
    '22.12.14 2:15 PM (175.199.xxx.119)

    병원 때문에 서울 살아야해요

  • 3. ㅇㅁ
    '22.12.14 2:16 PM (210.217.xxx.103)

    그냥 서울이요. 전 반포쪽인데 한강 백화점 교통 병원 포기가 안 돼요.

  • 4. 병원 중심
    '22.12.14 2:18 PM (223.38.xxx.223)

    지하철 등 대중교통 가능한 곳으로 가세요

  • 5. 원글
    '22.12.14 2:18 PM (211.104.xxx.48)

    은퇴 시점에서 현금이 15억은 되어야 강남 살수 있을 것 같아요 ㅜㅜ. 현재 집은 30억 전후인데 직장, 학교랑 상관없고 저도 동네 사람들과 교류없고 앞으로도 없을 듯해요. 교통, 병원,쇼핑 편한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 줄은 모르겠어서요

  • 6. ...
    '22.12.14 2:19 PM (222.107.xxx.225)

    강남 살고요.. 절대 안 떠나고 여기 살래요.
    시부모님이 경기도로 가셨는데 너무 힘들어 하세요 -_- 다시 오시려고 합니다. 저희 보고 그냥 살던 데 그냥 살으라고 ,,

  • 7. ㅇㅇ
    '22.12.14 2:20 PM (183.100.xxx.78) - 삭제된댓글

    근처에 큰 산 없는 곳은 못 살겠더라구요.
    은평이나 위례 같이 큰산 끼고있는 뉴타운 또는 신도시가
    은퇴후에 정말 살기 좋은 곳 같아요.

    배드타운이라 조용하고 아늑하고
    중심상가에 있을 것 다있고
    대중교통도 편리하고
    은퇴후에 저도 제집 전세주고 두곳중 한 곳에 자리잡을 겁니다.

  • 8. ㅇㅇ
    '22.12.14 2:21 PM (183.100.xxx.78)

    근처에 큰 산 없는 곳은 못 살겠더라구요.
    은평이나 위례 같이 큰산 끼고있는 뉴타운 또는 신도시가
    은퇴후에 정말 살기 좋은 곳 같아요.

    베드타운이라 조용하고 아늑하고
    중심상가에 있을 것 다있고
    대중교통도 편리하고
    은퇴후에 저도 제집 전세주고 두곳중 한 곳에 자리잡을 겁니다.

  • 9. 제생각
    '22.12.14 2:22 PM (118.235.xxx.197)

    송파가 괜찮아요. 강남도 가깝고
    차익으로 세금 내고 할거면 다른 곳도 나쁘지 않아요.
    강남 반전세주고 송파 사는 분들 많아요.

  • 10. 그냥
    '22.12.14 2:23 PM (116.123.xxx.191)

    부럽네요.

  • 11.
    '22.12.14 2:23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집값 생각안하면 은평뉴타운 괜찮죠
    북한산 있어서 산책이나 나들이 쉽고 성모병원있고 하나로와 스타필드도 있구요. 그런데 좀더 다양하게 쇼핑도 원하고 지방으로 여행도 자주 다닐것같다면 분당, 위례 쪽이 나아보입니다

  • 12. ...
    '22.12.14 2:24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강일역, 상일동역 근처가 좋아보이는데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 13. ...
    '22.12.14 2:25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학군 아니면 노후에 굳이 30억짜리 아파트 깔고 앉아있을 이유 없지요

  • 14. 일단
    '22.12.14 2:27 PM (124.53.xxx.141)

    대중 교통이 좋아야해요 나이들면 차로 다니는 것도 힘들어지잖아요

  • 15. ..
    '22.12.14 2:29 PM (121.170.xxx.82) - 삭제된댓글

    분당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노년 초기에는 화성에 살다가 그후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에요.

  • 16. 아무래도
    '22.12.14 2:30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화성은 병원이...
    삼성이랑 아산 성모 세브란스 등 메이져 근처가 좋죠.

  • 17. 아무래도
    '22.12.14 2:30 PM (118.235.xxx.197)

    화성은 병원이...
    삼성이랑 아산 성모 세브란스 등 메이져 인서울 병원근처가 좋죠.

  • 18.
    '22.12.14 2:33 PM (221.147.xxx.153)

    분당이 적당할듯요.

  • 19. 그냥 사시지
    '22.12.14 2:35 PM (223.38.xxx.239)

    그냥 사시지 못하는 이유가 세금때문인가요?
    물가야 뭐 따지고보면 다 비슷하고요

  • 20. 잠시익명
    '22.12.14 2:36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

    북위례요
    천국입니다
    교통도 괜찮고 병원가깝고
    산있고 젊은사람들 많아서 에너지넘치고
    새아파트에요

  • 21. 구글
    '22.12.14 2:36 PM (106.243.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들 자라는 동안은 강남 대치 근처 살다가
    애들 대학가고나면 건대근처로 이사가려고요
    친정근처이고 애들어릴때 지인들이 다 거기있어서요

  • 22.
    '22.12.14 2:41 PM (125.176.xxx.8)

    저는 살던곳 계속 살고싶어요.
    분당 괜찮을듯요. 강남 가깝고 병원가깝고. 환경좋고.

  • 23. ...
    '22.12.14 2:44 PM (106.101.xxx.66) - 삭제된댓글

    근데 강남 30억 아파트에서 계속 살려면
    재산세가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노후에 수입 없는 상태에서 감당 가능해야 할텐데..
    그런거보면 강남 사시는 노인분들 정말 경제력 있는 분들인데요.

  • 24. 노인네는
    '22.12.14 2:48 PM (172.56.xxx.173)

    병원 옆에 살아야..
    저는 큰병원 옆에 작은 사이즈 아파트에서 살려구요

  • 25. starship
    '22.12.14 2:49 PM (222.110.xxx.93) - 삭제된댓글

    위에 언급하신 은평구쪽 은평뉴타운 좋고요, 경기권은 평촌도 좋아요.

  • 26. dlf
    '22.12.14 2:49 PM (180.69.xxx.74)

    친구 지인 생활 반경때문에 멀리 못가요

  • 27. ...
    '22.12.14 2:49 P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

    물가가 비슷하다구요?
    전혀 공감 못 하겠네요
    삼성동에 평생 살던 작은 평수 월세 놓고
    지금 부천 살아요
    완전 극과 극

  • 28. starship
    '22.12.14 2:49 PM (222.110.xxx.93)

    위에 언급하신 은평구쪽 은평뉴타운 좋고요, 경기권은 평촌도 좋아요.
    저는 서울이나 서울 근교 노후를 보낸다면 이곳에 살고싶어요.

  • 29. ..
    '22.12.14 2:50 PM (223.38.xxx.90)

    애들 초고중고딩때는 동네 아는 사람 없는게 제일 좋은거 같구요
    애들은 애들대로 그 동네 잘 적응해서 사는걱 요

    저는 애들 어릴때 알게된 지인들 있는 동네로 가요

    동네 운동이나 취미생활 같이 하면서 얼게된 지인들 있는 곳으로 갈듯요

  • 30. ㅇㅇ
    '22.12.14 2:52 PM (121.128.xxx.222)

    저희는 강남집 놔두고 강릉. 부산. 제주 등등 몇년씩 돌아가면서 살자고했어요.

    나중에 더 나이들어 거동이 불편해지면 다시 서울살긴해야겠죠.

  • 31. 지방에
    '22.12.14 2:53 PM (59.8.xxx.220)

    사는 사람들은 큰병원 없어 다 아파 죽나요?ㅎ 농담
    나이들면 살던곳 떠나면 뇌가 적응하기 어렵다고 하던데

  • 32. 연금
    '22.12.14 3:03 PM (116.122.xxx.232)

    350정도고 현금 5~6억이면 강남살기 버겁지 않나요?
    학군지에 계속 살 이유는 없죠. 아주 여유가 있음 모르지만.
    애들 결혼 지원도 해야하고 하니 보통 강남집 팔고 외곽으로 가면서 차액으로 애들 결혼 자금 해 주던대요.

  • 33. ..
    '22.12.14 3:08 PM (61.77.xxx.136)

    대형병원을 갈일이 솔직히 80세 노인되기전까지 몇번이나 있다고.. 나중에 죽을병걸리거나 대수술받을일 있을때나 가는곳을 꼭 옆에 끼고 살필요가 있어요?
    전 노후는 생활인프라와 녹지를 골고루 갖춘곳이 좋을것같아요. 그런데 나이들면 남의집 세살이 하며 이동하는것도 보통일은 아닌듯..

  • 34. 그래서
    '22.12.14 3:11 PM (121.162.xxx.227) - 삭제된댓글

    어디? 하신다잖아요
    용인이 좋아보입니다니다
    분당과 바로 접한곳으로요
    죽전은 구미동, 오리 생활권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어요
    서울 가깝고 탄천, 산 누릴 수 있고 병원/시장 물가 싸요
    운동시설도 잘 되어있고..
    전 강남사는데 친정있는 용인 피부과 자주 가요

  • 35. 분당?
    '22.12.14 3:14 PM (223.38.xxx.202)

    강남 판교에서 가깝고 병원도 분당 서울대 있고 수서 삼성 병원도 멀지 않고 대중교통 좋고 그러네요.

  • 36. ..
    '22.12.14 3:16 PM (218.48.xxx.188)

    저희랑 엄청 비슷하네요! 저희도 대학생 아이와 강남 학군지 아파트 사는데 저는 강남 살다가 다른데 못가겠어요....
    이웃 교류는 저도 쬐끔만 있고 거의 없다시피한거랑 아이 초등때 강남온것도 비슷하시고 대치쪽 아파트도 비슷... 혹시 같은 단지이신지ㅎㅎ
    근데 문제는 아이도 강남에 계속 살고싶어해서...
    저희는 아이가 결혼할때까진 여기 계속 살다가 아이가 결혼하면 지금 집을 아이 주고 판교나 분당 쪽 생각하고 있어요.
    아니면 개포동 쪽에 작은 평수로 들어가든가 하려구요.
    병원땜에 멀리는 못갈거같아요. 노인되면 아무래도 병원 갈 일이 잦을거 같아서요...

  • 37. 판교에서
    '22.12.14 3:28 PM (117.111.xxx.211)

    살고싶어요
    서울대 병원 가깝고
    모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면서 도시 전체가 새삥인 곳은
    판교 밖에 없기에..

  • 38. 서울
    '22.12.14 3:28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여행도 다니고, 문화생활도 하고 그러려면 공항버스 한번에 가고 대중교통 잘 되어있는 곳이요.
    지금 사는 곳.

  • 39. ...
    '22.12.14 3:35 PM (123.111.xxx.26) - 삭제된댓글

    서울 가성비 지역이 낫지 않을까요?
    마포에 상암같은 지역이요
    공원,산 가깝고 인프라도 갖춰진
    세브란스같은 대형병원도 가깝고
    전통시장도 멀지않은곳에
    자녀분들 접근성도 괜찮은..

  • 40. 오히히히
    '22.12.14 3:36 PM (123.111.xxx.26)

    서울 가성비 지역이 낫지 않을까요?
    마포에 상암같은 지역이요
    공원,산 가깝고 인프라도 갖춰진
    세브란스같은 대형병원도 가깝고
    전통시장도 멀지않은곳에
    자녀분들 접근성도 괜찮은..
    그러면서 개발호재도 있어(지하철,롯데몰,초고층빌딩 ㅋㅋ) 깔고앉아있어도 손햏보는 느낌없는..

  • 41. 맞아요
    '22.12.14 3:47 PM (211.58.xxx.161)

    세금도그렇고 현금도그렇고 계속 거기살이유가 없어보이시네요
    강남에 사는 노인네들 엄청부자인거맞아요
    그세금견디고 직장 학군 딱히 없는데도 버티는건 돈이 있기때문인거죠

  • 42. 앞으로
    '22.12.14 3:52 PM (218.50.xxx.198)

    강남에 사려면 세금 낼 현금이 충분해야 될것 같아요. 소득세는 올리기 어렵고, 부동산세가 세금걷기에는 제일 쉬워서 정권따라 현금이 층분치 않으면 부동산 혹한기에 던지는 수가 생길 듯요.

  • 43. 송도
    '22.12.14 3:56 PM (61.32.xxx.227)

    송도사세요
    지하철역 근처로 마트가깝고 센트럴파크 공원 가까운 곳에 센팍 3 주상복합 입주 예정이예요
    저라면 거기살듯
    병원은 개인병원이야 차고 넘치고 몇년안에 세브란스병원 들어올거고 여유롭고 잠 좋아요
    미세먼지야 우리나라 전체가 거기서 거기죠
    은퇴하고 전 송도에 쭉살려고요

  • 44. ...
    '22.12.14 3:58 PM (211.234.xxx.156) - 삭제된댓글

    직장이 내내 광화문, 시청이라 대학 졸업 이후 모든 생활이 이 근처에서 이뤄졌어요. 아가씨때부터 강북삼성병원 다니구요.
    위에 어떤 님은 80 되기 전에 대형병원 갈 일 거의 없다지만 아니예요. 강북삼성 치과에서 사랑니도 다 뽑았고, 건강검진도 매년 여기서 하고, 산부인과, 내과 정기적으로 다니며 처방전도 받고 있고, 유방외과에서 수술도 했어요. 그밖에 소소하게 건강검진에서 재검 받으라고 하는 게 있으면 외래로 다른 과들도 가구요.
    제 인생의 맛집들, 다니는 백화점들도 다 도보권이고, 도보로 접근 가능한 도서관, 미술관, 남대문시장, 고궁들, 근처 산들(걸어서 안산, 인왕산, 버스 타고 남산, 북한산)도 좋아해요. 서울역도 가깝구요.
    그래서 저는 은퇴해도 낯선 동네나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신도시 같은 데는 못갈 것 같아요.
    정동상림원, 경희궁의 아침, 스페이스본, 경희궁자이, 덕수궁롯데캐슬... 암튼 이런 시내의 아파트에 살려구요.
    더 나이 들면 눈이 나빠져서 운전도 못할 것 같고, 도보, 지하철, 버스로 어디든 다 갈 수 있는 시내에 붙어 살려고 합니다.

  • 45. ...
    '22.12.14 4:20 PM (211.248.xxx.41)

    청라나 위례같은 신도시 추천해요~

  • 46. 그냥
    '22.12.14 4:51 PM (106.102.xxx.24)

    사시던데 사세요.
    결국 살던데가 맘편하게 살 수 있어요.

  • 47. 교통좋은
    '22.12.14 5:05 PM (119.71.xxx.177)

    강북도 나쁘지않을듯해요
    신도시는 은근 멀어요
    차가지고 다녀야 편하던데요
    오히려 좀싼 강북쪽 알아볼듯해요
    광화문나가기 쉬운곳

  • 48. ..
    '22.12.14 5:22 PM (121.138.xxx.45)

    아이 초등때부터 대치동사는데 아이는 작년 대학졸업했고 지금은 청담으로 이사왔는데 굳이 비싼집 깔고 앉아있기 비효율적이라 세주고 어디로 갈까 알아보고 있어요. 광화문도 좋고, 잠실도 좋고 마포도 좋은것 같은데 가고 싶은 곳들도 비싸네요.. 강남살다 신도시는 서울서 좀 멀게 느껴질꺼예요. 분당은 그래도 가깝지만요.

  • 49. ㅇㅎ
    '22.12.14 5:41 PM (116.39.xxx.209)

    아이들 아직 어려서 대치동 사는데 전 이사가고 싶어요
    애들교육만 아니면 한강이나 산 가까운 강북쪽이나
    예전에 살던 문정.위례 이쪽에 다시 가서 살고싶어요

  • 50. ...
    '22.12.14 6:03 PM (122.36.xxx.160)

    정동상림원, 경희궁의 아침, 스페이스본, 경희궁자이, 덕수궁롯데캐슬...저도 눈여겨보는 곳이예요^^

  • 51. 빅3병원
    '22.12.14 6:27 PM (123.199.xxx.114)

    근처에서 사세요.
    나이먹으면 아파서 큰병원 갈일 많이 생겨요.
    지방에서도 올라와서 하룻밤 자고 병원 가는 사람도 많은데
    더욱더 나이먹으면 큰병원 옆에 살아야 되요.

  • 52. 과천이요
    '22.12.14 7:55 PM (211.49.xxx.134)

    노인과 아이들의 천국이라는데
    고대병원도 들어온다고하니
    노인들 살기는 더 좋아지겠죠

  • 53. 저는 분당
    '22.12.14 7:58 PM (121.182.xxx.161)

    생각하고 있어요. 분당 서울대 병원 있고
    판교 가까우니 백화점 있고
    물가가 서울보다 훨씬 싸구요.

    어떤 재테크 전문가가
    학부모가 아닌데
    학군지 비싼 아파트에 주거하는 건
    낭비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마음을 굳혔어요.
    지금 집은 아이주고 ( 명의는 저희 꺼)
    아이 명의로 분당 집 사서
    서로 바꿔 사는 거죠.

  • 54. 차라리
    '22.12.14 8:26 PM (14.32.xxx.215)

    전세주시고 같은 동네 신축빌라를 가심이...

  • 55.
    '22.12.14 8:42 PM (106.185.xxx.19)

    나이들아 살던데 계속 살려면 강남의 경우에는
    자산이 집 한 채가 다인 경우엔 살기 힘들어요.
    재산세 종부세, 의료보험료가 만만치 않아요.
    계속 산다는 분들은 현금이나 연금이 많은 분들이에요.

  • 56. ㅇㅇ
    '22.12.14 9:01 PM (211.213.xxx.23)

    80 까지는 살던데서 그냥 살고 80넘으면 실버타운 가고 싶어요.

  • 57. 넝쿨
    '22.12.14 9:38 PM (114.206.xxx.112)

    송파죠 상암 은평에서 아산이나 삼성 다니려면…

  • 58. 저도
    '22.12.15 1:33 AM (74.75.xxx.126)

    당연 송파 살고 싶지만 강남보다 차액이 그렇게 많지 않지 안나요?

  • 59. ㅇㅇ
    '22.12.15 10:51 AM (133.32.xxx.15)

    그냥 그 집 살지 뭘 힘들게 떠돌아다니나요

  • 60. 구글
    '22.12.18 2:10 PM (220.72.xxx.229)

    강남에 계속 살고싶지만
    현실적으로 세금이나 거주비가 너무 많이 드니
    은퇴후 돈이 넉넉치 않으니 이사가는거죠

    흠...현금이 한 10억 있어도 이자율이 2-3프로정도라면 연 2-3천밖에 수입이 없어요
    지금이야 이자율 5프로라지만 2천 이상되면 또 소득세 따로 내구요
    여튼 돈이 넉넉하니 강남에 은퇴후에도 계속 살수있는거지
    강남 아파트 한채있어서는 은퇴후에 살수가 없어요

  • 61. 환갑의 나
    '23.1.25 10:45 AM (60.196.xxx.179)

    50대는 직장인이니 직주근접 광화문(경희궁자이, 스페이스본, 사직2구역)에서 살거구요,
    60대부터는 해운대에 세컨드 하우스 두고, 밤섬보이는 마포나 여의도 또는 동부이촌동 한강변에서 사는게 목표입니다.
    지금 42살이라 열심히 달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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