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인것 같은데 몸이 여기저기 아파요
직장생활은 계속 하고 있는데 요즘 기억력도 딸리고 일이 힘에 부치네요. 주말되면 만사가 귀찮아 져요. 아직 손가는 아이 둘(중1 초3)이 있어서 직장생활은 더 해야 할것 같은데.. 힘들어요.
갱년기 어때셨는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해요.
1. 친구님
'22.12.13 11:16 PM (106.101.xxx.139)어깨가 너무 아파서 집에 오면 만사가 귀찮아요
2. 갱년기
'22.12.13 11:17 PM (112.152.xxx.66)남편 은퇴기ㅠ
아이는 수험생 ㅠ
잠들면 근육통으로 아파서 자주깹니다 ㅠ3. ᆢ
'22.12.13 11:18 PM (211.36.xxx.92)첨 육개월은 병원순례
순례해보니 이게 갱년기이구나 실감
그후로 종합검진 ᆢ심하게 아픈데 별다른 이상없길래 ᆢ 한약 몇번 먹고 심하진 않아요 지금은 운동 식단관리로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전 어깨 목디스크 온 관절 아프고 가슴뛰고
소화안되고 혈액순환 안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쑤시고 결리고ㅜ4. ..
'22.12.13 11:22 PM (112.154.xxx.59)75면 아직 젊고 아이들도 어린데 체력을 기르셔야합니다. 운동만이 살 길 ㅠ 운동하니 짧아지던 생리주기 다시 늘어나네요. 40대 극후반입니다.
5. ...
'22.12.13 11:22 PM (106.101.xxx.139)소화안되고 혈액순환 안되어 밤에 발저려깨요..
6. 모두잘될거야
'22.12.13 11:24 PM (112.160.xxx.43)저 그래서 호르몬제 처방받았는데 다시 생리해서 안 먹을라구요
7. 음
'22.12.13 11:25 PM (223.62.xxx.87)그나마 건강챙기려고 아침 6시에 70분씩 매일 걷고 있어요. 그래도 힘이 들어요. ㅠㅠ
8. 에헤라
'22.12.13 11:32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우울증 조심하세요 저는 나락까지 갔었어요
9. 77
'22.12.13 11:36 PM (175.116.xxx.85)호르몬제 처방 받아 먹고 있어요. 갱여사 등 갱년기 관련 유튭도 봐보세요. 전 올해 완경인데 늘 하던 업무도 힘겹고 몸이 너무 아파서 호르몬제 먹는데 훨씬 살만해요. 그래도 감정조절이 어렵고 자잘하게 계속 병원 다니긴 해요..
10. 그냥이
'22.12.13 11:42 PM (124.51.xxx.115)밤에 오한에 식은땀으로 베개를 흠뻑 적실 정도였어요
훼라민큐랑 산삼진액먹고 좀 나아짐 ㅠ
그전에 돌아가면서 여기 저기 안좋았는데
요샌 좀 괜찮네요11. ..
'22.12.14 12:29 AM (175.116.xxx.96)온 몸이 아파요. 그냥 이유없이 자도자도 피곤하고 우울하고 의욕이 없어요
밤이면 목.어깨 쑤시고,홧병처럼 감정기복이 생겨요
둘째 중2 병 중이라 둘중에 누가 이기나 싸우는 중입니다ㅜㅜ
호르몬제 처방받아먹었는데 좀 나은듯하다가 부작용심해 못먹고,자잘하게 병원 계속 다니네요.
화애락이나 훼라민같은거 먹음 좀 나으려나요ㅜㅜ12. 175님
'22.12.14 1:01 AM (125.178.xxx.135)호르몬제 처방받아 드시니
어떤 부작용이 오던가요.13. 175님
'22.12.14 1:02 AM (125.178.xxx.135)호르몬 처방 비용과
얼마만에 한번씩 받아야하는지도
좀 궁금하고요.
산부인과에 가는 거죠?14. 성장호르몬!
'22.12.14 1:13 AM (221.140.xxx.65)성호르몬치료말고 성장호르몬 주사 맞아보세요! 이게 갱년기 여성에게 특효!!!! 네이버나 유튭 검색해보세요
15. ..
'22.12.15 7:16 AM (175.116.xxx.85)저 175인데요 호르몬제에 대해서는 꽤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서 유튭 보면서 공부가 필요해요. 폐경 호르몬제 등 검색하면 알고리즘으로 줄줄이 나와요. 물론 산부인과에서 처방받고 있고 의사마다 다르지만 처음에는 한달, 괜찮으면 석달달씩, 이상 있으면 언제든 가서 상의하며 바꿀 수 있구요. 한달에 약값은 몇 천원 정도에요. 저는 안젤릭정을 먹고 있는데 부작용은 초반 몇달 생리처럼 부정출혈이 있을 수 있고 유방통이 약간 있어요. 그 외에는 완경전과 비슷하구요. 병원에 다니는 건 부작용이 아니라 방광염처럼 갱년기로 몸이 슬슬 안좋아지는 것 때문에요.
16. ..
'22.12.15 7:18 AM (175.116.xxx.85)의사쌤이 그래도 호르몬제에 다 기대지 말고 영양제와 운동 챙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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