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가면 정말 많은 강아지들이 있던데
도대체 다 어디서 난건가요?
강아지파는 곳도 별로 없던데... 아는 사람들 끼리 서로 주고받는건가요?
그리고 숫컷 강아지들 보면
막 장가 가고 싶어서
끌어앉고 헥헥 거리는데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그런데 혹시라도 임신시켜서
새끼나오면
그 숫컷 한테도, 즉 그 숫컷은 견주한테도 새끼 한 마리 주나요?
유기견 데려오는 경우도 많고 온라인으로 가정집 분양도 많음..
그리고 대부분은 장가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고자랍니다.. ㅜ
고자였군요...흑 불쌍해
울집 강쥐는 두번 파양되서 오갈데 없어진걸 딸아이가 데려와 한식구가 되었어요
용인시보호소에서 데려왔어요
저희 동네에서 피 흘리며 다쳐서 다니던 유기견 출신이었어요.
1년간 온.오프 주인 찾아주려다 못 찾고 같이 잘 삽니다.
임신중이어서 저희 집에 와서 출산, 원 플러스 원.
그 전에 키우던 반려견들도 파양된 걸 키우다 지금은 자기 나라로 소풍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