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배우자가 esfp인 분들 어떠세요?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22-12-13 14:28:01
전 istp로 맘에 드는 인간이 별로 없는 유형이거든요
근데 남편이 배려깊고 친절 상냥 유쾌해서 참 맘에 들고 늙어가면서는 좀 존경스럽기도 해서 다른 커플은 어떤지 궁금해요^^;;
IP : 183.97.xxx.1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베프가 그
    '22.12.13 2:30 PM (121.139.xxx.20)

    유형인데 저도 너무 웃기고 신기해요
    맨날 웃고 떠들고 재밌고 명랑하고
    씩씩하게 살아요 별명이 인간비글이예요
    모임도 늘 많고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저로서는 신기할뿐

  • 2.
    '22.12.13 2:36 PM (119.193.xxx.121)

    즐겁고 유쾌하고 같이 있음 재미있음. 그러나 하루도 그냥 집에 못있음. 친구 좋아함. 돈 잘씀

  • 3. 아...
    '22.12.13 2:38 PM (121.139.xxx.20)

    돈잘쓰고 쇼핑도 좋아해요 캠핑 여행 모임 좋아해요

  • 4.
    '22.12.13 2:40 PM (211.234.xxx.207)

    맞아요 ㅋㅋ
    년 1회. 모임으로 매주 일정이 빠듯해요 ㅋㅋ
    전 혼자 몰입하는 것도 중요해서 남편이 늦게 오는 날도 좋거든요

  • 5.
    '22.12.13 2:45 PM (39.118.xxx.91)

    외향적이고 털털하고 착해요

  • 6. ㅎㅎ
    '22.12.13 3:04 PM (126.33.xxx.111)

    칭찬받아서 흐뭇한 esfp
    까다롬쟁이 isfj 남편이랑 잘 맞춰 살아요 ㅎ

  • 7. ㅎㅎㅎ
    '22.12.13 3:04 PM (223.62.xxx.183)

    유쾌하고 착하고 넘 좋죠

  • 8.
    '22.12.13 3:28 PM (1.235.xxx.225)

    제가 esfp. 남편intj. 구박받으며 살아요

  • 9. ..
    '22.12.13 3:48 PM (115.140.xxx.145)

    저 istj 남편.esfp
    인간비글이란 말 정확해요
    하루종일 먹고 말하고 웃고 노래하고 기분좋은 상태 유지 가능
    눈 마주치면 씽긋 웃는게 처음엔 너무 신기했어요
    저는 왜?뭐 줘?라고 묻는데 이사람은 웃는게 생소했어요. 근데 20년 살아보니 그게 그 사람 성격이더라구요
    덜렁거리고 좀 흘리고 그러는건 있지만 본인에 대해 관대한만큼 남에게도 관대해서 남편으로는 좋아요
    전 저같은 사람이랑 같이 살기 힘들듯요 ㅋㅋ

  • 10.
    '22.12.13 4:23 PM (183.97.xxx.146)

    자식들한테도 관대해서 애들도 아빠를 좋아해요
    자식들 비교하거나 욕심 안부리고 비난 안하고요~ 진짜 버럭할 순간에도 평강유지하면서 유머로 승화 ᆢ 같이산지 이십년째 신기해요
    뭐 남편도 제가 신기한가봐요ᆢ 알 수 없는 포인트에서 버럭ㅡㅡ;;

  • 11. ㅁㅁ
    '22.12.13 4:36 PM (58.230.xxx.20)

    저요 명랑발랄 단순하고 털털해요
    infj 남편 지적질에 힘드러요ㅠ

  • 12. 저요
    '22.12.13 6:08 PM (223.62.xxx.140)

    제가 esfp에요.털털하고 명랑하고 쫌 덜렁거리고.노는거 좋아하고. 그러네요. 맞아요.단순하기도 해요.댓글에 좋은 말 많아서 기부니가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644 그보다 맛엤는집 4 저도 찾아요.. 2022/12/14 1,155
1413643 요즘 밖에서 점심 잘 안먹게 되네요 20 ㅇㅇ 2022/12/14 5,813
1413642 생리컵 쓰세요 36 강추천 2022/12/14 5,195
1413641 암스트롱도 3일만에 간 달, 다누리호는 4개월 걸린 이유ㅣ한국천.. 5 ../.. 2022/12/14 1,277
1413640 세탁기 건조기 스팀기능 2 2022/12/14 927
1413639 “VIP의 뜻”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결국 文까지 등장 29 ㅇㅇ 2022/12/14 2,506
1413638 원님 변사또도 아니고 참나.. 8 ㅇㅇ 2022/12/14 1,166
1413637 펌 - 10.29 희생자 박가영씨 어머니 글 20 ㅜㅜ 2022/12/14 2,678
1413636 명동큰길에 있던 케익 파라 도너츠 기억나는 분 있나요? 5 찾습니다 2022/12/14 2,316
1413635 집안에서 코로나걸릴 확률 10 2022/12/14 2,441
1413634 오늘 오후에 광명 코스트코에 사람 많을까요? 4 .. 2022/12/14 908
1413633 점빼러 갔다가 5 누구냐 2022/12/14 2,926
1413632 제임스 카메룬, 조 말론 ebs 위대한 수업 다시보기 10 로그인 2022/12/14 1,414
1413631 전세줄 집 장판이요 1 2022/12/14 1,029
1413630 편두통약 장기복용,신장기능 약해질까 걱정되요 8 ^^ 2022/12/14 1,757
1413629 젤네일 손톱 제거시기 언제쯤 하세요? 9 젤네일 손톱.. 2022/12/14 2,794
1413628 밍크 혐오하시는분들 오늘같은날 뭐 입으세요? 61 ove 2022/12/14 4,685
1413627 카레가 달고 싱거울때소금 넣으면 될까요 7 땅지맘 2022/12/14 3,396
1413626 건강보험 5 예산낭입 2022/12/14 992
1413625 7평 오피스에서 할만한 창업 3 내가 창업 2022/12/14 1,776
1413624 군만두랑 게살볶음밥 어떤 게 덜 살찌나요? 7 중식 2022/12/14 850
1413623 생리시작하면 냄새가.... 13 마흔넷 2022/12/14 5,626
1413622 돈으로 내가 좋아하는 걸 한다면 5 ... 2022/12/14 1,552
1413621 임창정은 보이그룹까지 만든다니 14 ... 2022/12/14 5,512
1413620 친구 아버님이 드시고 싶다는 음식 4 친구 2022/12/14 2,804